[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SQ 임플란트’의 새로운 사이즈 ‘SQ MINI’ 라인을 출시했다. 직전에 출시된 ‘SQ SHORT’는 수직적 골량이 부족한 케이스에 보다 쉽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제품인데, 이번에 ‘SQ MINI’까지 가세하며 골폭이나 길이에 상관없이 시술할 수 있는 완벽한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SQ’는 Bone 하방으로 식립이 쉽고 tapered 바디 디자인으로 식립감, 깊이조절, 고정력 등을 높인 Bone 레벨 임플란트다. 덴티스 관계자는 “‘SQ MINI’는 3.5와 4.0파이의 픽스처로 길이도 8/10/12/14mm로 구성돼 선택옵션을 다양화했다. 하악전치부와 같이 골폭이 좁은 곳에서도 파절 걱정 없이 식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SQ MINI’ 픽스처의 내부 체결구조는 11도의 실링 경사각이 있고, 체결방식에 있어서는 2.1 HEX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체결 스크루 사이즈는 M1.6을 채택해 호환성을 넓혔다. ‘SQ MINI’ 픽스처는 생체 친화성과 장기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장하기 위해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입증된 Titanium Grad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정치과기공소의 Y Locking Link(이하 YLL)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이 간단한 사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과는 비교도 안 되는 간단한 체결방식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보철물의 탈부착도 용이해 임플란트 주위염 등 유지관리에도 매우 획기적이라는 평가다. 임플란트 보철의 경우 기존에는 힐링 어버트먼트 장착과 임프레션 코핑 체결, 그리고 각 단계에서 진행되는 수차례의 인상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YLL 시스템의 경우 알파벳 Y자 모양의 메탈장치를 픽스처에 장착하고, 인상 또는 구강스캔 후 바로 보철제작에 들어가는 간단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덕분에 환자 방문횟수 3회, 1회 진료시간 20분 내외, 전체 진료시간 1시간이라는 최고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진료시간 단축에 따른 환자의 만족도도 덩달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정밀보철 제작 가능 △전치부 심미보철 제작 가능(앵글 크라운 40도 제작 가능) △Sink Down 현상 없음 △최종 보철 완성 시 틸팅 없음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링크의 공학적 설계구조로 시멘테이션 없이 유지가 가능하고, 개인트레이, 코핑 등 불필요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임시 시멘트의 손쉬운 제거와 영구적 시멘테이션의 긴 유지력을 모두 갖춘 Long Term 템포러리 시멘트 ‘DENTOTEMP’를 출시했다. 프로덴티에 따르면 ‘DENTOTEMP’는 적절한 강도와 결합력을 자랑하면서도 상당한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 크라운을 손상시키지 않고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유연성 덕분에 임플란트 등 보철물에 가해지는 갑작스러운 저작력에도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치은연하에 시멘트가 잔존해 있는 경우 연조직 위해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데, ‘DENTO TEMP’의 방사선불투과성은 이러한 잔존 시멘트를 엑스레이 상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덴티는 ‘DENTOTEMP’의 출시를 기념, 오는 4월 30일까지 특별패키지 판매를 진행한다. 패키지는 ‘DENTOTEMP’과 ‘덴티로 살균티슈’로 구성되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픽스처에 어버트먼트를 체결할 때 주변 골을 쉽게 삭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본 프로파일러(Bone Profiler)’ 키트를 최근 출시했다. ‘본 프로파일러’는 임플란트 시술 시 픽스처를 깊게 식립하거나 픽스처 상부 및 체결부 주위에 골 삭제가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키트로, 픽스처 체결부 주변의 잔여골로 인한 오체결을 방지한다. 치료계획 시 깊이나 패스를 조정할 때 주변 잔여골의 간섭을 고민할 필요 없이 정확한 식립을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 프로파일러’는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다양한 직경(Ø4.0~7.5)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다. 또한 고속 RPM 사용으로 우수한 절삭력을 자랑하면서도 베이스와 드릴의 구성으로 픽스처 손상 없이 안전한 골 삭제가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식립돼 있는 픽스처에 맞는 본 프로파일러 베이스를 체결하고, 체결할 어버트먼트 및 임프레션 코핑 등 사이즈에 맞는 본 프로파일러 선택 후 드릴링해 잔여골을 삭제하면 된다. 잔여골 삭제 후 계획했던 어버트먼트 및 임프레션 코핑 등을 픽스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올 세라믹 재질의 튜브형 브라켓 ‘U-line™’을 출시했다. 바이오세텍에 따르면 ‘U-line™’은 심미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튜브 타입의 세라믹 브라켓으로 기존 튜브형 브라켓의 단점을 극복, 간단한 부분교정치료에서부터 복잡한 전체교정치료까지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세라믹 브라켓보다 크기가 작아 이물감과 통증이 적고, 바이오세텍이 자체 개발한 원료 기술을 적용해 투명도를 향상, 심미성까지 사로잡았다. 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재교정치료 또는 치주가 불안정한 중장년 교정에 적합하다는 것이 바이오세텍 측의 설명이다. 또한 3~6개월의 비교적 짧은 기간에 교정치료가 가능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재교정이나 부분교정, 전체교정 등 다양한 범위의 치료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바이오세텍 장우재 이사는 “‘U-line™’ 브라켓은 기존에 출시된 튜브형 제품의 임상 피드백을 바탕으로 튜브형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족했던 2%를 채울 수 있도록 브라켓 자체의 성능과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U-line™’ 브라켓은 튜브 타입의 경사진 Funneled Squa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구강예방관리 전문브랜드 닥터미니쉬(대표 강정호)가 지난달 11일 현직 치과의사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제작된 치약 3종과 칫솔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닥터미니쉬 치약은 일반 구강건강예방치약인 토탈케어치약(T치약)과 시린이치약(S치약), 잇몸치약(G치약) 등 3종으로 구성되며, 칫솔은 일반칫솔과 두줄모칫솔로 만나볼 수 있다. 닥터미니쉬 토탈케어치약(T치약)과 잇몸치약(G치약)은 96~98% 자연유래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공향이나 불소, 계면활성제 등 12가지 유해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향 또한 천연향인 편백오일, 유칼립투스오일이 들어가 있어 양치 후, 민트향과는 또 다른 산뜻함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토탈케어치약(T치약)은 구취 제거뿐만 아니라 미백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닥터미니쉬의 일반칫솔은 바깥모과 안쪽모를 구분해 만들었다. 바깥모는 부드러운 모를 사용해 잇몸 마사지가 가능하며, 안쪽모는 부드럽지만 좀 더 굵은 모를 사용해 치아 틈새 프라그를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두줄모칫솔은 6밀스와 8밀스가 있다. 8밀스 두줄모칫솔은 처음 사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이동용 치과장비 ‘블랙박스2’가 실내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블랙박스2는 외부 진료봉사 장비의 대표 제품으로서 개원가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메인 유니트와 석션 유니트 두 개의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9kg, 10.5kg로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견고함까지 갖췄다. 메인 유니트는 옵틱 전기모터 핸드피스, 옵틱 스케일러, 3-Way syringe가 설치돼 있다. 전기모터 핸드피스는 진료 목적에 맞게 최소 100RPM(20:1 감속앵글)에서 최대 20만RPM(1:5 증속앵글)까지 회전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프렙 등 정밀성이 요구되는 보철작업에서 보다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며 높은 파워에도 회전 정지 현상이 없이 빠르고 매끄럽게 프렙이 가능한 점은 장점 중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블랙박스2는 모바일 카트형 모델로 치과 진료실에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며, 기존 치과 유니트에 부착돼 있는 핸드피스 외에 옵틱 전기모터 핸드피스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블랙박스2는 실내 이동용으로 사용하다가 외부 진료봉사 시 가방 두 개로 가볍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위드웰임플란트(이하 위드웰)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임플란트 보철 고민을 없애주겠다는 의미의 ‘클릭 어버트먼트 시스템’을 출시했다. 임플란트 식립 후 일어나는 모든 보철진행 과정이 기존보다 간단해지고 임플란트 A/S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이라는 게 위드웰 측의 설명이다. ‘클릭 어버트먼트 시스템’은 기존에 없던 클릭결하방식을 채택, 크라운을 스크루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한 번의 클릭으로 체결이 가능하고 보철물의 분리 또한 아주 손쉽게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실린더 내부의 티타늄 스프링이 60N/cm의 힘으로 결합돼 기능 중에 탈락하지 않으며, 필요 시 크라운 이젝터나 리무버 드라이버로 쉽게 분리할 수 있다. 특히 인상채득부터 크라운 세팅까지 임플란트 보철과정이 매우 간편해 체어타임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으며, 크라운 분리가 간단해 보철물의 수리, 잔여시멘트 제거,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 등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위드웰 관계자는 “‘클릭 어버트먼트 시스템’은 클릭 한 번으로 체결되는 픽업 임프레션 코핑과 힐링 캡으로 이뤄져 있다. 즉 어버트먼트는 픽스처에 고정돼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마스크를 벗고 치료에 임해야 하는 치과의 특성상,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치과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통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가고 있는데, 이보클라비바덴트의 러버댐 ‘OptraDam Plus’도 그 중 하나다. 이보클라비바덴트에 따르면 ‘OptraDam Plus’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형태의 러버댐으로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한다. 특히 ‘OptraDam Plus’는 개구기와 러버댐,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환자의 구강에 쉽게 장착될 뿐 아니라, 입술과 볼을 균일하게 견인해 치료부위에 확장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클램프를 사용하지 않는 고정방식은 환자의 두려움을 없애주고 의료진의 편의를 높여준다. 환자 역시 개구상태를 편안하게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이보클라비바덴트 관계자는 “감염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 치과의 경우,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감염의 위험을 낮춰야 한다”며 “러버댐 사용에 있어서도 ‘OptraDam Plus’는 이러한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켜 줄 것이다. 실제로 감염을 차단하는 ‘Optra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Easy Check(EC-1.0)’를 출시, 개원가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Easy Check(EC-1.0)’는 임플란트 안정성, 골 유착 정도를 간단한 측정 과정만 거치면 객관적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Easy Check’는 별도 부속장치 없이 힐링 어버트먼트를 접촉 타격해 ISV(Implant Stability Value)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1.5초 내 3회 타격해 정확한 결과값을 디스플레이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결과값은 1~99까지 숫자로 표시되며 적색, 황색, 녹색의 색상이 디스플레이에 함께 나타난다. 임플란트 고정 강도가 약한 경우 3회 타격 후 경고음이 울린다. 덴티움 관계자는 “접촉 타격 방식은 비접촉 방식보다 정확한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고, 90º 까지 구강 내에서 자유롭게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요즘, ‘Easy Check’는 교차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팁 사이즈에 맞는 1회용 보호 커버로 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ACM(Auto Chip Maker)이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ACM(Auto Chip Maker)은 감염 및 면역 거부 반응에 대한 우려 없이 자가골을 쉽고 안전하며, 빠르게 채취할 수 있다. 이에 전 세계 18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적인 임상 사이트 Dentalxp.com의 디렉터인 Mauris Salama 교수, Misch Implant Dentistry의 구강외과 전문의인 Dr. Craig Misch, Michigan University 치주과 교수 Dr. Hom Lay Wang 등 미국 저명 치과의사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ACM으로 골채취 시 반드시 필요한 전용 Stopper(4㎜)는 투명한 재질로 개발돼 골이 채취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Stopper는 용수철 형태로 Flexible하게 디자인돼 내부로의 주수 효과에 의해 고속 드릴링(300RPM) 시 Bone Heating을 방지, 신선한 골을 채취할 수 있다. 저속(50RPM)으로 사용 시에는 주수 없이 사용해도 heating 없이 쉽게 골채취가 가능하다. 또 혈액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해 출시한 플라즈마 친수성 활성기 ‘오스테오액티브(Osteo Active)’가 개원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SLA 표면처리 임플란트는 시간 경과에 따라 유기물이 부착되면 골 유착을 방해하는 생물학적 노화 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술 전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해 표면을 활성화하면 임플란트 표면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 구조인 Hydrocarbon(CHx)을 제거해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오스테오액티브는 임플란트 수술 전 단 40초 만에 표면 활성화 및 멸균처리가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타 UV 처리기의 표면 활성화 및 멸균 유지 시간이 10분인 데 반해, 오스테오액티브는 24시간”이라고 전했다. 매우 간단한 사용법도 눈에 띈다. 파우치에 임플란트 픽스처를 연결하고 셔틀 스테이지에 올려두면 표면처리가 시작된다. 40초 후 임플란트 픽스처를 분리해 식립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네오 연구소에 따르면,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한 표면처리 이후 조골세포 부착률이 22% 증가했다. 또 조골세포 증식률은 2일차 10%, 5일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이달부터 국내 치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살균 인증 공간살균기 ‘STR-SOLUTION’을 판매한다. ‘STR-SOLUTION’은 미국 CDC 지정 인증기관 MICROBAC연구소의 실험을 통해 공간살균정화이온화장치로서 국제 GLP 인증을 최종 득했다. 특허 받은 광촉매 산화방식으로 STR 살균물질을 초당 3만여개씩 대량 생성시켜 대기 중으로 휘산시킴으로써 공기뿐 아니라 벽이나 바닥, 의료기구 등 모든 표면에 흡착된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를 소멸시킨다. ‘STR-SOLUTION’은 세균을 물리적으로 파괴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유해결합물이 되기 전의 구조로 환원시키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살균물질로 많이 사용되는 기존 라티칼과 달리 생존력은 높이고, 대기 휘산방식으로 대기 중의 부유 세균뿐 아니라 낙하 및 흡착 바이러스의 DNA/RNA 구조를 원천적으로 끊어버림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살균효과를 확보했다. 또한 세포독성시험을 통해 인체의 무해성을 입증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오존방출시험에서도 안정성을 인증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치과의 경우 ‘STR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EX Plasma Z7 ALPHA’를 새롭게 선보였다. ‘EXPlasma Z7 ALPHA’는 메디코디의 기존 제품인 ‘EXPlasma Z7’의 보급형 플라즈마 멸균기로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가성비 제품으로 개발됐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컴팩트한 사이즈다. ‘EXPlasma Z7 ALPHA’는 설치 시 공간 제약이 없고, 진료실에 설치할 때도 전원만 연결하면 돼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스탠다드 모드로 단 20분이면 멸균이 가능하며, 멸균 비용도 1회당 800원으로 저렴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또 오일리스 펌프 사용으로 오일을 주기적으로 교환하지 않아도 돼 추가 유지관리비용이 들지 않는다. 아울러 ‘EXPlasma Z7 ALPHA’는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로 사용해도 안성맞춤이다. 업체에 따르면, 저온에서 핸드피스 멸균 시 2~3배 이상의 수명 연장이 가능하고 오일링 후 멸균하면 자동으로 오일이 빠져나와 편리하다. 실제로 메디코디의 플라즈마 멸균기를 사용 중인 노영지 원장(서울하이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
지난 시간에는 ‘매너가 감동을 만들고 감동이 소개환자를 부른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매너가 장착되었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진행해볼까요? 호감 가는 좋은 사람이 나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심장이 콩닥콩닥!’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되겠죠! 우리 치과가 매너 좋은 호감 가는 상대가 되었다면 이제 깜짝 선물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이벤트로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가격 할인입니다. 그러나 이미 진료 중인 환자들에게 가격 할인은 무의미한 이벤트일 것입니다. 또한 기준 없는 무분별한 가격 할인 이벤트는 환자의 신뢰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 할인 말고 다른 이벤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Anniversary!! 바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치과에서 챙겨 볼 수 있는 기념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1) 환자의 개인적 기념일 2) 시즌 기념일 3)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것은 3번째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대신 이 기념일을 환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가 만든 물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판매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일 것입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것과 치과처럼 사람을 진료하는 것을 비교한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신환을 우리 치과에 내원하게 할 수 있을까? 이게 치과 경영자 입장에선 가장 큰 고민이자 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치과들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한 인터넷 마케팅을 하거나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가격할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단기적으로는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해결방법은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가격할인만을 내세운 치과들의 경우 개원 3년 이상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사례가 많으며, 인터넷 광고의 경우 굉장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소요된 비용대비 효과는 크지 않다는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큰돈을 쓰지 않고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쉽다 생각하지만 구성원이 다 같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