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광고특위)가 지난 10월 17일, 열여덟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하반기 캠페인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특위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옥외전광판 광고 등 대시민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임플란트 치료는 상품이 아닙니다’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옥외광고를 통한 대국민 홍보 강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위원들은 지난 6월 추진한 서울지부의 TV조선 광고캠페인의 성과를 평가하며, 다음 단계로 도심 주요 거점에서의 시각적 노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여러 장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디지털 조선일보 옥외전광판(코리아나호텔)을 활용한 옥외광고 캠페인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특위는 서울지부 정기이사회를 거쳐 오는 12월 말부터 1월 초까지 15일간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치과의료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국민에게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불법광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1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일곱 번째 정기이사회를 열고 돌봄통합법 대응, 합동연수회 준비, 서울지부 권장품 재계약 등 주요 의결사항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된 사안은 돌봄통합법 관련 방문치과진료 및 방문구강관리 체계 구축이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전달한 ‘구(區) 조례 반영 협조 요청’ 공문을 그대로 분회로 전달하면 행정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서울지부가 서울시에 조례 반영 협조 공문을 우선 발송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각 구로 후속 협조 요청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시 차원의 기준 없이 25개구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면 혼선이 생길 수 있다”며 서울시와 협의 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부는 필요시 서울시 등 관계 부처와의 면담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조인력사업특위,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위,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 등 집행부 공약사업에 대한 중간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계획을 검토했으며, 내년도 SIDEX 2026, 구강보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임원·의장단 및 각구 회장·총무이사 합동연수회가 지난 10월 18일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매년 가을 개최하는 합동연수회는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과 25개 구회 회장 및 총무이사가 한 자리에 모여 치과계 및 개원가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등 지부와 구회 임원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다. 이날 연수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일동, 대의원총회 안영재·최인호 의장단, 각구 회장·총무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현미 회장과 김민희 총무이사가 특참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5개 구회의 협조 속에 올해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와 SIDEX 등이 모두 잘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집행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합동연수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39대 집행부는 임기 마지막까지 공약사업을 완수하고 회원들의 권익과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은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가 집행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1일 ‘즐거운 치과생활 2025 가을·겨울호’ 평가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호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한송이 부회장이 특참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가을·겨울호는 ‘서울지부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함석태 선생의 발자취와 히스토리월을 비롯해 봉사하는 치과의사, 통합돌봄, 구강주치의 사업 등 치과계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함께 담았다. 또한 건강정보와 치과상식, 미술과 국내외 여행기 등 문화 콘텐츠까지 폭넓게 다뤄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했다. 강현구 회장은 “100주년의 의미를 충실히 담아 콘텐츠를 풍성하게 실어줘 감사하다. 특히 함석태 선생의 이야기와 서울지부의 다양한 활동을 다룬 내용은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사진과 색감 등 비주얼 요소가 한층 강화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송이 부회장은 “이번 가을·겨을호는 역대 최고의 책자였다”며 “완성도 높은 구성과 세련된 편집이 인상적이었다. 역사적인 의미가 큰 책을 발간한 위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2026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는 지난 10월 1일 초도회의를 열고 기념행사 일정과 주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내년도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일정을 2026년 6월 9일로 확정했다. 행사장소는 서울시청과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 등 두 곳을 중심으로 검토키로 하고, 대관 비용과 시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또 올해 행사에서는 장소 특성에 맞춘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건치아동 선발대회 방식 개선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기존의 추천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자율 신청과 구회별 선발 병행 방식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각 구회장 연석회의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확정키로 했다. 이외에도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각 위원들의 역할을 분담했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함동선)가 지난 10월 10일 SIDEX 2026 준비를 위한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장비 임대 및 운영 △등록시스템 △서울나이트 등에 대한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SIDEX 2026에서는 기념품 가방 대신 전시상품권(3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기념품 제작에 대한 입찰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경품 △서울나이트 △키즈플레이존 △국제종합학술대회 얼리버드 이벤트 △전시장 스탬프투어 △전시장 내 천장 배너광고 △참가업체 대상 간식 및 커피 제공 △전시참가업체 Showcase △참가업체 신제품전시존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 △SIDEX e-SHOP △미디어센터 등 각 본부별 행사도 예년과 동일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더플라츠는 강연장과 전시장, 등록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로 했다. 컨퍼런스룸E를 전시장으로 활용하기로 하면서 부족해진 강연장을 더플라츠에 마련하기로 했다. 400석 규모의 강연장을 더플라츠 안쪽에 배치하고, 나머지 공간은 부스를 받아 전시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연장과 전시장이 한 곳에 운영되는 만큼, 강연장의 소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가 오는 11월 15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전자차트 핸즈온 교육을 개최한다. 지난 7월 개최된 원클릭 프로그램 베이직 코스에 이은 어드밴스드 과정으로 서울지부 김두용 보험이사가 직접 연자로 나선다. 서울지부는 회원들의 보험청구 프로그램 및 전자차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전자차트를 이용해 치과 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업무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원들의 관심과 호응도 높다. 핸즈온 교육은 직접 노트북을 사용해 접수, 차팅, 치료계획, 수납 및 보험청구까지 전 과정을 실습해보는 시간이다. 전자차트를 통한 환자 예약 및 통계를 바탕으로 치과 운영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서울지부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 25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진료스탭 동반은 2인까지 가능하며 스탭만 참여하는 것은 불가하다. 교육비는 3만원, 회비 3회 이상 미납자의 경우 추가 부담금이 발생한다. 등록은 서울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한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9월 26일 제3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서울지부는 지난 9월 열린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학술위원회 위원 해촉 및 추가 위촉 위원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에서 의결한 바와 같이 구성영, 윤지은, 김연수, 강도욱 등 신임 학술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 논의의 건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주제 논의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방향성을 AI를 활용한 치과 임상과 경영 등으로 잡고, 이 같은 방향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대주제를 설정하기로 했다.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주제는 각 분과별로 논의를 이어갔다. 각 분과별 학술위원이 아이디어 수준의 강연 주제를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보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술위원회는 SIDEX 2026 대외 홍보를 위해 내년 1월 초 개최되는 AEEDC Dubai 개최 전 모든 학술 프로그램을 확정짓는다는 계획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9월 24일 동작구청 신청사에서 ‘2025년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1999년 장학회 발족 후 시작된 장학사업은 올해로 26년째를 맞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꾸준히 응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동작구 박일화 구청장, 동작구보건소 이경주 소장, 장학회 초대 위원장인 이준기 고문과 안정모 운영위원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과거 장학생이 대학생으로 성장해 행사에 함께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신뢰의 표시였다”며 “이 자리에 있는 후배들 역시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해 큰 울림을 선사했다. 올해는 동작구 관내 16개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남학생 5명, 여학생 9명 등 총 14명이 선정됐다. 학업 성적은 물론 성실성과 모범적인 품행을 두루 갖춘 학생들로,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동작구회 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후생위원회(위원장 김희진)가 지난 9월 24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조위금제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는 김희진 후생이사를 비롯해 이강운, 한은영, 신철호, 민철기 후생위원, 그리고 서울지부 한송이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 조위금 모금 및 지급에 관한 감사 지적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앞서 서울지부 감사단은 조위금 적립금이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급액 규모가 급증하는 시기가 올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서울지부 조위금 적립금은 2002년 3억여원에서 2014년 9억6,000만원까지 늘어났다. 당시에는 회원 1인당 4,000원의 조위금을 냈던 시기로, 적립금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2013년 조위금 모금액을 4,000원에서 2,000원으로 줄이는 대신 별세회원에게 지급했던 조위금을 1,2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줄였다. 조위금 모금에 동참하는 회원은 2014년 3,600여명 선이었으나 2024년 3,100여명까지 줄어든 상황. 1인당 2,000원씩 약 600만원 정도를 모금하고 1,000만원을 지급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10월 21일부터 단독 개원 원장을 위한 ‘치과경영 아카데미 Ⅱ-나 혼자 원장’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직원 관리와 경영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개원의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경영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월 21일 첫 강연은 이은희 원장(키즈웰치과)의 ‘혼자서도 잘할 거야’ 주제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 원장은 소아치과를 운영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극복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단독 개원의가 마주하는 경영적 고립감 극복 및 운영 개선 노하우를 상세히 풀어낼 예정이다. 박경태 원장(미래e치과)은 일상 진료에서 누구나 접하지만 깊이 다루지 않는 ‘Self-Suction’의 임상적 가치와 활용법을 소개한다. 스마트 셀프석션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달라진 현장의 변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팁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10월 29일에는 오은성 원장(우리치과)과 정석환 원장(감탄치과)이 나란히 연자로 나선다. 최근 개원가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AI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환자 상담 자료 작성, 마케팅 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트렌디한 콘텐츠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홍보에 힘을 보탰다. 지난 9월 19일, 설덴프 3차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3차 과제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릴스(인스타그램 숏폼) 부문에는 불소장생팀, 카드뉴스 부문에는 이음팀이 선정됐다. 100년의 역사와 의미를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한 시도에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불소장생팀은 최근 유행 중인 ‘댓글 예쁘게 써라’ 밈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서울지부 공식 캐릭터인 ‘건토와 솔치’를 전면에 내세워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캐릭터가 돋보이도록 배경음악과 목소리 톤 또한 차별화했으며, 한국어와 영어 자막을 동시에 삽입해 외국인 시청자의 접근성도 높였다. 무엇보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단체’라는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SNS 사용자에게 친근하고 미래지향적인 단체로 다가가려는 의도를 담아냈다. 이음팀은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적 이야기를 건토와 솔치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박경태·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 9월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을 야유회를 열고 회원 및 가족 50여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전시 관람과 산책, 만찬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호응을 높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과 함께 관람객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대표적 문화 공간이다. 여기에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회원과 가족들은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체험했다. 특히 고대 불교조각의 걸작인 반가사유상 앞에서는 작품이 지닌 배경과 상징성을 함께 살피며 오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특별전시와 박물관 굿즈 역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관람 후에는 박물관 주변 산책을 통해 청명한 가을하늘을 만끽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넓고 쾌적한 공간 덕분에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여유를 즐겼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들은 야외 공간에서 활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이어진 저녁 만찬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경력단절 치과위생사의 현장 복귀와 관내 치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재취업 지원에 나선다. 세 기관은 지난 9월 10일 동작구청에서 1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과위생사 재취업 사업’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동작구는 사업 총괄을 맡고,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치과위생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치과에 최대 510만 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동작구회는 현장 실습 치과 제공과 인턴 및 정규직 채용을 담당하게 되며,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교육생 모집·재취업 교육·새일여성인턴제도 운영을 맡는다. 이번 사업에 따른 재취업 교육은 치과위생사 면허를 보유한 경력단절 구민 15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교정 트렌드 △디지털 장비 활용 등 이론 수업과 △보험청구 실무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실습으로 구성된다.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치과와 경력단절 후 재취업을 원하는 치과위생사, 상호 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된다”며 “재취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