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KS, TS, SS 등 주력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해 178종 품목, 4,695개 제품이 유럽연합(EU)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DR 인증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대체하는 제도로, 유예 기간 이후엔 MDD와 달리 법적 효력을 가지므로 유럽 지역 수출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또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현지 치과의사 고객의 신뢰 및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통한다. 이번 인증 폼목에는 KS, TS, SS를 비롯한 임플란트 라인과 어버트먼트 등 상부 구조물, 교정 스크루, 멤브레인 등 오스템의 주력 치과의료기기들이 총망라됐다. 이들 제품은 오스템이 자체 개발하고 직접 제조하는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안정성이 공인받았다는 평가다. ‘KS System’은 오스템을 대표하는 임플란트 라인으로, 싱글 플랫폼을 적용해 수술과 보철이 편리하면서도 강력한 피로 강도를 자랑한다. ‘MS System’은 탁월한 초기 고정력과 높은 시술 성공률, 장기 안정성에 강점이 있는 임플란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에 직장가입자로 거짓 신고한 사용자에게 부과하는 가산금을 현재의 10%에서 40% 수준으로 늘리고, 거짓 신고한 사용자를 신고한 사람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이하 건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남인순 의원은 “현행 건보법은 직장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만을 고려해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과 재산을 모두 고려해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고액자산가들이 지역가입자 보험료를 회피하기 위해 직장가입자 자격을 허위로 취득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 자격을 허위로 취득한 건수는 2020년 915건에서 2024년 3,991건으로 4년간 약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이 남 의원에게 제출한 ‘직장가입자 자격 허위취득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 자격을 허위로 취득한 건수는 8,976건으로, 추징보험료는 604억8,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같은 기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전문 온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 서성동)이 9월 총 3편의 신규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강의는 △박종현 원장의 ‘Implant-assisted RPD(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 △김소언 강사의 ‘구조가 바뀌면 매출이 바뀐다’, ‘치과 인사관리 전문가’ 등 임상과 경영을 아우르는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을 담았다. 박종현 원장은 임플란트와 국소의치를 접목한 IARPD(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의 적용과 임상 활용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강의에서는 △IARPD의 적용증 △식립 위치와 개수 결정 △상악 IARPD 적용 △제작 시 고려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법과 장단점, 한계점을 균형 있게 제시했다. 병의원 경영 컨설팅 전문가 김소언 강사는 ‘구조가 바뀌면 매출이 바뀐다’에서는 병원 운영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안정성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전략을 다뤘다. 병원장 개인의 리더십이 아닌 조직 전체의 성과와 보상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또한 ‘치과 인사관리 전문가’ 강의에서는 치과 조직에 최적화된 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하 서울재단)이 지난 8월 3일부터 8일까지 몽골에서 제12차 무료 치과진료 및 교육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몽골 진료봉사를 시작한 지 16주년을 맞은 서울재단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이하 의료기기협회)와 협력해 현지의 아동과 주민들에게 구강 예방교육과 실질적인 치과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서울재단은 이사진 및 자원봉사자 등 총 8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몽골 투우아이막 준모드 보건소와 인근 초등학교에서 지역 아동과 주민 170명에게 치과 치료를 제공했으며, 지역 학생들과 주민에게 구강관리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서울재단은 베트남 호치민 구순구개열 아동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무료수술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치민 수술봉사는 Odonto Maxillo Facial병원(원장 Dr. Nguyen Duc Min)의 협력을 받아 박영욱 교수를 팀장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211명의 안면기형 아동에게 미소를 찾아줬다. 서울재단은 법인설립 전인 2001년부터 활동을 시작, 2009년 법인으로 전환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전문 채용 플랫폼 ‘덴잡’이 안드로이드 및 iOS용 모바일 앱을 공식 출시했다. 휴대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구인구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치과 내 고용난 해소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모바일 덴잡 앱은 기존 PC 버전의 모든 기능을 모두 구현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최적화했다. 특히 ‘AI 스마트 매칭’ 시스템도 정식 배포 버전에 구현해 구직자는 물론 구인자용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양방향 인력 매칭 서비스를 기본으로 개인마다 다른 회원의 정보 값을 비교해 가장 적합한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구인자의 경우 앱 실행 후 ‘사업자 회원 신청’을 통해 계정을 전환하면 △인재 정보 확인 △면접 제안 및 일정 연동 원스톱 서비스 △치과 맞춤형 인재 매칭 △간편 채용 공고 등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면접 제안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며 횟수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구직자 서비스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면허증을 요구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소종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9월 24일 오후 3시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노인 방문치과진료 시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노년치의학회가 서울대치과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주받아 5개월간 진행해온 ‘노인 방문치과진료체계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의 중간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026년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방문치과진료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홍섭 교수(서울치대)와 김남희 교수(연세대 치위생과) 그리고 노년치의학회 이성근 위원장(커뮤니티케어위원회)과 강정현 이사와 박인필 이사 등 연구진이 △방문치과진료체계 모델 △방문치과진료 수요 △방문치과진료 실제 등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루나 과장과 이정호 이사(대한치과의사협회), 진보형 교수(서울치대) 등 정책 당국자와 현장 전문가 등 총 6명의 패널이 참여해 방문치과진료 제도의 현장 적용성과 개선 방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스탭세미나 임상’이 실제 진료에 필요한 지식을 쉽게 풀어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덴올에 따르면 최근 업로드된 스탭세미나 임상 시리즈 첫 편 ‘임플란트 임프레션 기초 강의’에 많은 시청자가 몰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윤서형 박사가 연자로 참여해 임플란트 임프레션의 개념과 임상 적용을 체계적 설명했다는 평가다. 지난 9월 3일 임플란트 임프레션 첫 강의는 ‘임플란트 임프레션 이해와 테크닉에 따른 분류’를 주제로 치과위생사를 포함해 많은 임상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테크닉을 전수했다. 덴올은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를 위해 1편에 이어 △9월 17일 ‘임플란트 임프레션2-Transfer Type impression’ △10월 15일 임플란트 임프레션3-Pick up Type impression △10월 29일 임플란트 임프레션4-Bite impression coping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임플란트 임프레션 강의는 치과위생사가 진료 협조 및 보철 과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초부터 술식별 차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힐덴스가 충치진단기 ‘스마투스’를 출시했다. 접촉식 광센서를 이용한 장비로 장비 끝에 있는 프로브를 치아에 접촉시켜 해당 위치의 충치여부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스마투스’의 장점은 사진을 찍고 컴퓨터 화면에 띄워 데이터를 분석하는 여타의 장비들과 달리 충치 진단을 매우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로브 팁을 치아에 접촉만 하면 레이저를 통해 치아를 분석하고, 블루투스로 태블릿PC에 충치지수가 숫자로 바로 표현된다. 디스플레이에 나타난 측정값이 0~10인 경우 안심, 11~20 사이인 경우 법랑질에 충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21 이상이면 상아질까지 충치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된다. 측정값이 21 이상일 경우에는 경고 비프음과 함께 치아가 빨간색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환자에게 치아의 충치상태를 설명할 때도 매우 직관적이다. ‘스마투스’는 본체와 태블릿PC로 구성된다. ‘스마투스’ 본체에 있는 프로브를 치아에 터치만 하면 측정값이 0.5초 만에 태블릿PC에 나타난다. 무료옵션으로 제공되는 ‘치과병원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유니트체어에서 진단했던 환자별 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4년간(2021년 1월~2025년 7월) 온라인상에서 적발된 의료기기 불법광고 건수가 총 1만 5,019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현황을 보면, 2021년 2,705건에서 2022년 2,369건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3,360건으로 42% 급증했다. 이어 2024년에도 4,075건으로 21% 증가했으며, 올해는 7월까지 이미 2,510건이 적발되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불법광고는 온라인 플랫폼, SNS,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적발 이후에도 새로운 도메인을 개설해 활동을 재개하는 등 이른바 ‘풍선효과’가 반복되고 있다. 소비자가 이러한 광고를 그대로 믿고 의료기기를 구매할 경우 부작용이나 피해 위험이 크며, 특히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인, 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요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의료정보 접근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불법광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광고에서 ‘장애 개선 효과’를 과장할 경우 당사자와 가족에게 불필요한 혼란과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라이브쇼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KAVO사의 임플란트 엔진 ‘SM5’ 한정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1만대 판매를 기념해 2년 만에 한정 수량만 특가로 판매하는 만큼 많은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비자가 970만원인 SM5와 S201L Pro 묶음, 소비자가 209만원인 S201L(수출용 21~22년 제조)를 세트로 구성해 라이브쇼 특가로 49% 할인해 600만원에 판매한다. 준비 수량은 단 49세트며, 오스템의 임플란트, 재료, 토탈 패키지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KAVO의 임플란트 엔진 SM5는 모터가 다른 제품들보다 작고 가벼워 수술 중 술자의 손목 피로를 최소화하면서도 RPM에 관계없이 일정한 토크를 제공해 임플란트 식립 시 안전성과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 토크 값도 국내 최대 수준인 80Ncm으로 우수하며 원터치 캘리브레이션도 적용했다. 4.3인치 컬러 화면 디스플레이도 탑재해 일반 모터 시스템보다 많은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술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기해 숙련도가 적은 의료진에게는 적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숙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명불허전’의 명성을 이어갈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의 신간 ‘명약관화’가 인기다. 덴탈퍼블리싱이 출간한 이 책은 2016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Prosthodontics 명불허전(名不虛傳)’의 뒤를 잇는 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불허전’은 2016년에 출간됐지만 2021년과 2024년 치과의사 선정 ‘올해의 도서(책)’로 선정될 정도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다. 10년만의 역작으로 평가받은 ‘명약관화’는 임플란트 보철의 토대가 되는 개념을 이양진 교수의 30여년 경험과 이론으로 풀어냈다. 이양진 교수는 “보철은 technique이 아니고 concept이다. Longevity는 그 concept의 증명이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임플란트 시스템의 선택 개념 비교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routine procedure 완벽 정리 △자연치와 임플란트의 교합 차이에 관한 의문점과 백그라운드 △부분 무치악 수복에서 벌어지는 편측 저위교합 발생 이론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 개념의 최초 정리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 심미원칙 요약 △합병증 해결 관점의 실전적 제시 등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장기요양 구강돌봄 제도화 및 방문치과진료 정책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등을 대표한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요양원 구강보건 실태의 심각성을 반영해 평가항목 개선을 이뤘고, 앞으로도 방문진료제도 및 어르신 구강건장 증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철수 회장은 “장기요양기관 평가에 구강관리 항목이 반영되면서 시설에서도 어르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조발표에 나선 임지준 스마일돌봄 운영위원장은 일본의 가산·방문 관리 제도를 예로 들며 정기적인 구강관리가 흡인성 폐렴 예방과 의료비 절감, 요양시설의 운영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내 현실에 맞는 표준화된 모델을 마련, 고령층을 위한 체계적인 구강관리 실행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9월 28일(토)까지 분당, 청주, 광주, 제주, 의정부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 세미나’를 개최한다. 8월 출시 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네오의 신제품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였으며,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 (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세미나는 허영구 대표와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가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ALX’의 개발 배경과 우수한 성능을 소개한다. 또한 ‘ALX’의 강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데모와 핸즈온 세션도 진행된다. 라이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노인틀니 및 치과임플란트 등록신청서 서식이 개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등록신청서 앞면에 등록 취소 및 요양기관 이동 관련한 안내를 강화하고 ‘수진자 확인란’을 신설했다. 노인틀니와 임플란트 모두 ‘진료단계 중 환자가 병·의원을 이동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점과 ‘환자의 단순 변심, 개인 사정 등에 의한 취소는 불가’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해당 내용을 확인했음을 표기하도록 했다. 또한 건보공단은 “최근 치과임플란트 등록 취소(요양기관 변경)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등록 전 안내사항에 대한 요양기관의 행정부담을 덜고자 ‘치과임플란트 등록제도 안내문’도 공유한다”고 전했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치과병의원에서 대상자인지 판정하고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후 건보공단의 등록결과를 받은 후 가능하다. 주의가 필요한 부분은 치료 중 치과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 시술은 3단계로 구분돼있지만 모두 연결된 행위로, 진료단계 중 환자가 치과를 옮기는 것은 불가하다. 등록 취소는 등록한 치과에서 판정오류, 착오등록 한 경우만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전 충분히 이해하고 검토한 후 서명할 것을 당부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9월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 출범식이 개최됐다. 2050년까지 건강수명 80세를 달성한다는 취지에 민·관·정이 힘을 모아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출범식은 국회 건강과돌봄그리고인권포럼(대표 이수진)과 건강수명5080국민운동본부(대표 임지준)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한정애 정책위원장, 남인순 의원, 김윤 의원, 박희승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이수성 제29대 국무총리, 김용익 재단법인 돌봄과미래 이사장,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30여 단체 대표 등 40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개회사에 나선 이수진 의원은 “보건의료계, 시민사회계, 언론계에 이어 체육계까지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연대의 힘이 커지고 있다”며 “건강수명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