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내년 1월 1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CLIP 2026(Clinician’s Perspective)을 개최한다. 4회를 맞이한 CLIP 2026은 ‘Implant Therapy: Harmony with Surrounding Tissues based on Bio-compatibility’을 대주제로, 키노트 스피치와 4개의 세션을 통해 생물학적·기계적·심미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임플란트 치료의 본질을 조명한다. 더불어 장기적 안정성과 높은 심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임상 전략을 다각도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규복 교수(경북치대)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가 좌장을 맡은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홍 교수(전북치대)와 이현종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참여해 ‘Customized Connection: 임플란트와 연조직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발표한다. 본 세션에서는 Implant–Abutment Connection, Transmucosal Contour 디자인의 원리·과학적 근거·최신 트렌드를 다루며, 두 연자가 각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태국 치앙마이치과대학 교수와 학생, 그리고 태국법인 직원 등이 참가한 ‘DENTIS Learn & Experience 2025’ 방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2월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월 설립된 태국법인의 현지 인지도 강화를 비롯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덴티스는 참가자들에게 자사 임플란트 및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브랜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대구, 부산 등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산 투어를 시작으로 대구 본사 신공장 방문, 임상·교육 세션, 서울 투어 등을 소화하며 덴티스 제품의 기술력과 임상 활용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임상·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방경환 원장(방경환동행치과)이 ‘Guided Implant Surgery with SQ Guide and Dentiq’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방한 프로그램은 태국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차세대 치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이하 턱관절협회) 2025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2월 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국제적-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턱관절협회 MOU 재체결 기념’ 학술대회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오전세션은 ‘다학제적 관점에서의 턱관절질환 접근’을 주제로, 영상진단의 최신 접근, 급성기 환자 평가와 관리, 교합과 교정적 요인에 대한 통찰, 물리치료와 개구운동 재활의 근거기반 전략 등을 다뤘다. 오후세션은 ‘한일 턱관절질환의 보존적 치료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치료 프로토콜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일본에서는 Kazuhiro Ooi(Kanazawa대학교)가 일본 턱관절학회의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소개했고, 조정환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한국에서의 턱관절질환을 위한 물리치료 프로토콜’을 강연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턱관절질환 접근 및 치료법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황진혁 회장은 “턱관절협회는 그동안 턱관절질환에 대한 학술적 토대를 확립하고 임상적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써지뷰옵틱스가 루페와 헤드라이트 전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경량 TTL 루페’는 미세한 수술·진료 부위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개인맞춤형 루페로, 탄성이 좋은 초경량 프레임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넓은 시야와 적절한 작업거리를 보장해 진료 자세 교정과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40년 이상 축적된 광학기기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 개인의 시력에 맞춰 루페 배럴과 렌즈에 근시·원시(노안)·난시·돋보기 등 다양한 교정도수를 삽입해 일반 안경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진료 거리 또한 사용자의 선호에 맞춰 맞춤 제작된다. 신형 TTL 루페는 써지뷰의 무선 LED 헤드라이트를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어 더욱 밝고 선명한 진료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무선 LED 헤드라이트는 루페·안경 등 다양한 장비에 장착할 수 있는 초경량 클립형 모델로, 배터리를 별도 휴대할 필요 없이 휴대성·편의성을 강화했다.무게는 가볍지만 확장된 배터리 용량을 갖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마그네틱 방식으로 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를 앞세운 11월 전국 투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치과의사들부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는 지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천안, 순천, 부천, 경남 진주, 서울 합정·강남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세미나의 중심 주제인 ‘ALX-IT’는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을 통해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로 극대화된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통해 즉시로딩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임플란트다. 강연에는 허영구 대표를 비롯해 이성복 명예교수, 김중민·김용수·백장현 원장이 참여해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ALX-IT’의 독창적인 설계와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한 임상 전략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은 다양한 케이스에서 적용 가능한 즉시로딩 프로토콜을 공유하며, ‘ALX-IT’가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임플란트임을 강조했다. 연자들은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핵심 요소로 Inse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오스템 라이브쇼가 오는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스템이 개발한 비흡수성 티타늄 멤브레인 ‘OssBuilder’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지난 11월까지 21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꾸준히 치과의사분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를 기념해 고객 감사제로 특별한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먼저 구성 1번으로는 OssBuilder 4개와 A-Oss Vial(0.25g) 3개를 묶음으로 소비자가 대비 74%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구성 2번으로는 OssBuilder 4개와 Bio-Oss Vial(0.25g) 1개를 묶음으로 구성해 소비자가 보다 73% 할인한 금액에 판매한다. OssBuilder 주문 시 영업사원을 통해 사양 변경도 가능하다. OssBuilder는 강력한 공간 유지력을 가진 티타늄 소재로 자르거나 구부릴 필요 없는 3D 프리폼드 디자인이다. 별도의 스크루 필요 없이 임플란트 직접 체결 시스템을 통해 임상의들의 진료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끝부분이 라운드한 구조로 연조직 노출을 최소화해 수평은 물론, 수직적 골결손 케이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올해 연말을 맞아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Medit i900 Mobility’의 데뷔를 기념한 론칭 프로모션과 함께, ‘Medit i900’ 패밀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포함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먼저 메디트는 ‘Medit i900 Mobility’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 기간에만 제공되는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혜택은 모바일 기반 스캐닝 환경을 한층 강화하는 요소들로 구성돼 보다 유연하고 향상된 모바일 진료 경험을 지원한다. 연말 캠페인의 일환인 ‘Trade-In & Trade -Up’ 프로그램은 기존 장비를 ‘Medit i900’ 패밀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900’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 스캔 속도, 사용성을 갖춘 제품군으로, 이를 통해 치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역량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의미 있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2025년 연말까지 진행되며, 치과 전문가들이 메디트의 최신 혁신 제품인 ‘Medit i900 Mobility’와 ‘i900’ 패밀리 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오는 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6)’에 참가한다. 디오에프는 개원 치과를 위한 체어사이드·원데이 보철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원내 기공실 구축과 체어사이드 보철 운영을 함께 고려한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제안한다. 디오에프 부스에서는 약 145g의 초경량 구강스캐너 ‘FREEDOM Air’, 지르코니아 건식 가공에 특화된 5축 밀링머신 ‘CRAFT S’, 지르코니아와 티타늄 디스크까지 모두 가공할 수 있는 올인원 5축 밀링머신 ‘CRAFT PLUS’ 등을 선보인다. FREEDOM Air의 포토그래메트리 기반 PIM 솔루션과 CRAFT 시리즈를 연계해, 일반적인 크라운·브릿지부터 All-on-X 임플란트 보철까지 이어지는 체어사이드·원내 기공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오에프는 스캐너와 밀링머신을 중심으로 스캔·가공·보철 세팅까지 이어지는 통합 CAD/CAM 워크플로우를 제시, 개원 치과의 디지털 진료 효율 향상과 인력 운영 최적화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재료 전문기업 메디클러스(대표 김경은)가 지난 12월 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 ‘슬기로운 치과생활-엔도, 수복 그리고 보험까지 하루에 살펴보기’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존·근관·접착·보험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프로그램은 연자들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과정 전체를 체계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진료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난제들을 중심으로, 연자가 직접 경험한 증례와 해결 과정을 상세히 공유해 임상 판단의 흐름과 기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김덕수 교수(경희치대)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은 실제 환자 케이스를 공유하며 술식 선택 기준, 치료 결과를 높이기 위한 세부 전략 등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보험 강연에서는 임상과 보험 기준의 간극을 꼼꼼히 짚어내며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은 전자차트 기반 청구 알고리즘 변화, 보존·근관 영역의 주요 산정 원칙, 적용 기준, 장애인·소아
최근 노동시장의 이슈 중 하나가 ‘가짜 3.3% 계약’의 단속이다. 그동안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소득자처럼 3.3%만 지급하면서 4대보험 납부 의무를 피하는 것이 일부 사업장들 사이에서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병·의원에서도 이와 같이 인건비를 신고하는 곳이 있을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가짜 3.3 계약 등 불법적 관행에 대한 현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관련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1. 가짜 3.3% 계약 관행이란 가짜 3.3% 계약이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4대보험료 신고·납부를 피하기 위해 프리랜서처럼 꾸며 사업소득세, 즉 3.3%(소득세 3%와 지방세 0.3%)만 원천공제하고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지급할 경우 4대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간접비를 줄일 수 있다는 차원에서 악용하는 케이스가 발생한다. 근로자도 4대보험료를 급여에서 공제하지 않기 때문에 실수령액을 높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먼저 사업장에 제안하는 케이스도 다수 있다. 2. 가짜 3.3% 계약과 노무이슈 이러한 계약 관행으로 인하여 다양한 노무 이슈도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근로자는 4대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12월 5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지방자치단체가 만들어온 통합돌봄 성과를 확인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내년 3월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착을 위한 정보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혁신사례 등을 공유했다.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의료·돌봄 통합지원’부문 우수 지자체 10곳, 정책추진 유공 기관 16곳, 통합돌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14곳에 대해 장관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을 받은 서울 성동구는 2025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전담조직을 확대하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통합돌봄추진단’을 운영하며 보건·복지·주거 등 관련 부서 간 정례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 부천시는 시 돌봄지원과, 보건소, 구 통합지원창구, 동 통합안내창구, 서비스 제공기관, 협업부서 등 7개 부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 석사과정생 김주안 연구원이 지난 11월 22~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94회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의 완성도와 학술적 기여가 인정받은 결과로, 첨단의료기기개발연구소의 디지털 치의학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한 성과라는 평가다.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치과 보철 분야의 최신 지식과 임상 흐름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학술행사다. 올해는 고정성 보철 진료의 본질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중심 의제로, 디지털 시대의 보철 진료 철학과 임상 전략을 재정립하는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김주안 연구원은 ‘세 가지 유형의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를 사용해 제작된 치과용 임시 크라운의 제작 정확도 비교’를 주제로 임시 크라운 제작 시 CAD 소프트웨어보다 3D 프린터의 선택이 정밀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임시 수복물 제작 과정에서 어떤 요소가 품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임시 크라운 제작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LG생활건강과 손을 잡고 구강건강혁신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지난 11월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는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과 LG생활건강 최고기술책임자(CTO) 강내규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전문 역량과 연구 자원을 결합해 구강 내 미생물 환경 개선을 통한 구강질환예방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구강과 전신 건강의 상관성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치아미백, 시린이, 치주염 등 임상적 효능연구 및 검증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구강제품개발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사과나무의료재단과 LG생활건강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국내 구강 위생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지난 12월 4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내년 3월에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 △통합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의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연수 활동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 개발 및 정책 대안 지원 △지자체의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 포상 등에 대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은 “지자체가 통합돌봄의 시행 주체로써 실질적인 권한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때 돌봄과 미래라는 전문가 단체와 협력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통합돌봄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은 “통합돌봄은 지자체가 담당해야 할 핵심 업무”라며 “의료와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에서도 통합돌봄이 체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 양 기관이 협력해 지자체의 통합돌봄 실행력을 갖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차세대 치과용 소프트웨어 ‘ECO Planning’과 ‘ECO CAD’ 론칭 1달 만에 무료 사용 신청 120곳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ECO는 ‘Enhance Clinical Outcome(임상 결과 향상)’의 약자로 디오가 6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통합 디지털 임상 워크플로우를 의미한다. 이번 기록은 전국 교육기관·치과기공소·치과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무료 제공 소프트웨어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성과다. 특히 ECO 시리즈는 고가 수입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어 개원가 기준 연간 약 1,000만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CO Planning’은 CT 및 구강스캔 기반의 3D 임플란트 플래닝 소프트웨어로 자동 정합·신경관 자동 생성 등 치과용 인공지능(DAI)을 통해 진단·플래닝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또한 시각적 치료 설명을 통해 환자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ECO CAD’는 연동되는 임상 데이터로 보철을 정밀하게 디자인해 치과의사-치과기공사의 실시간 협업과 스캐너·3D프린터·밀링머신과 연동한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