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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와 관리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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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 조영준 원장 핸즈온 연수회

‘개원의를 위한 발치와 보존술 완전정복’의 저자 조영준 원장(맥치과)의 강의가 개원의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 원장의 연수회는 올해 진행된 4차례 모두 조기 마감되는 기록을 남겼다. 이번 연수회 역시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발치와를 다루는 만큼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5일 원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핸즈온 연수회는 발치와 관리를 통해 개원의가 임플란트를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해준다.

 

조 원장은 ‘Flap design & Suture technique’와 ‘Defect analysis & Smart application’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성공적인 GBR을 위한 노하우와 발치와의 손쉬운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이론 강의 후에는 돼지뼈를 이용해 배운 내용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조 원장은 “발치와 처치는 심미적 효과와 보철물 하부의 치조능 보존을 가능하게 한다”며 “나아가 GBR 술식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회는 선착순 20명으로 등록인원을 제한하며 등록은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홈페이지(www.geistlich.co.kr)에서 가능하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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