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큐레이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큐레이 국내 보급 10주년을 맞아 큐레이 전문가 양성 및 기술 전파, 그리고 국민적인 구강건강 개선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바이오가 개발한 큐레이는 입 안에 빛을 비추는 것으로 구강 내 이상 부분을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치과진단검사법 ‘정량광형광기술(QLF)이 적용된 진단장비다. 2018년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현재 전국의 치과대학, 치위생학과, 치과병의원 등 국내 약 2,000여개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더욱 보편적인 기술로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큐레이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으로, 강의는 온라인으로, 실습은 아이오바이오와 협약한 교육기관 및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방식이다. 상반기 중 시범 서비스를, 하반기부터는 큐레이 전문가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전문가 교육에 참여할 치위생학과 대학과 병원을 모집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큐레이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Pierre Fauchard Academy(PFA)한국회(회장 김현철, 이하 PFA한국회)’가 오는 3월 6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올해년도 첫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기능통합치의학’을 화두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예방의학과전문의이며 대한항노화학회 학술이사인 손정일 원장(나라의원)이 ‘치과영역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영양수액 치료’를 통해 정맥영양치료 노하우와 주의사항, 정맥영양치료 제재의 이해와 임상프로토콜, 그리고 치과수술후 통증에 대한 수액적용 등 치과의사에게 실질적인 임상적용을 위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이 치과환자를 위한 비타민D의 근육주사, 경구투여를 통한 바른 임상적 적용과 관련해 지난 2014년부터 치과임상에 적용한 프로토콜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마그내슘과 비타민K2에 대한 최신의 경향도 발표할 계획이다. 김현철 회장은 “지난해 1, 2차 학술회의에서 ‘구강프로바이오틱스의 미생물 대체치료’를 다뤘는데, 학술회의에 참가한 회원 중 70%가 실제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며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이 학문으로 끝나지 않고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학회) 제31대 허익 집행부가 지난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힘차게 알렸다. ‘내실 있는 정진’을 최우선 기치로 내세운 허익 집행부는 기자간담회에서 임원 소개 및 상반기 주요 일정을 공지했다. 임원진 소개에 직접 나선 치주학회 허익 회장은 “주무이사 19명을 포함한 총 50여명의 이사진 중 여성이사는 25%인 14명, 개원의 20%인 10명 등을 고르게 포진했다. 11개 치과대학 교수 1인은 물론 병원급 치주과 교수들도 이사진에 합류해 학회 사업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회원들의 관심사인 법제와 학회 주력사업인 대외협력에 복수 이사를 배치했고, 치주학을 전공한 치과계 각계각층의 모든 구성원이 동참하는 ‘탕평’ 학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인선의 가장 큰 원칙이었다”고 설명했다. 허익 회장은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치주학이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며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회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주학회는 올해 치주질환의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한 온오프라인 만성비전염성질환(NCD) 학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 2021 춘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위논문 발표,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검사 및 진단, 그리고 치료 등 세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위논문 발표에는 박사학위 5명, 석사학위 1명 등 6명이 발표에 나서며,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 세션에서는 박휴정 교수(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와 정재광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가 구강안면의 신경병성 통증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와 감별진단을 주제로 다룬다. 세 번째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 세션에서는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의 ‘구강작열감증후군의 병태생리에 따른 맞춤 치료’, 문지연 교수(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의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는 다음달 12일까지 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만 가능하며, 강의 동영상을 2시간 이상 시청하고, 강의 중 제시되는 질문에 답변을 완료하면 치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3월 SURGERY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는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OneGuide system, Surgical Techniques for full mouth rehabilitation △Surgical Complications & Management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LAS, CAS KIT를 활용한 Sinus surgery의 이해, OneGuide KIT를 활용한 임플란트 진단과 식립 계획, 식립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실제 임상에서 Sinus surgery와 GBR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인우 원장이 풍부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온라인 보수교육 플랫폼 운영을 위한 각종 솔루션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최근 치과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보수교육이 확대되고 있지만, 주최 측에서 플랫폼 구축에 대한 부담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번 솔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상반기부터 많은 학술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온라인 학술행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나 수강할 수 있다는 점, 실시간 양방향 소통과 다시보기 등 대면 강의의 한계를 극복한 점 등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사는 풍부한 온라인 세미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회의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히 학회나 집단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치과계에 닥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메가젠은 온라인 보수교육 플랫폼 무상 제작 및 강의 콘텐츠 촬영 지원, 메가젠 연자 추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무분별한 신청 및 사용을 자제하고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더욱 탄탄해진 커리큘럼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하반기 플래티넘 & 크리스탈 코스를 성황리에 마친 ‘Team CTS’는 올해 상반기 골드 코스를 ‘OF DENTIS’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오는 3월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 예후관리까지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치료과정 및 단계별 치료법,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을 꼼꼼히 다룬다. 또한 실전형 연수회라는 수식에 걸맞게 실습 전 회차 모두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며, 연자와 수강생 간 일대일 교육을 통해 실전 술기를 다질 수 있게 구성됐다. ‘Team CTS’ 측은 “연수가 끝나고도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을 통해 연자들의 진료 철학을 공유하고, 임상 꿀팁 등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골드 코스는 △임플란트 치료의 진단, 해부방사선, 마취약리학 △임플란트의 종류와 선택, 치료계획과 생역학적 고려사항 △임플란트 수술(싱글) △2차 수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의 ‘제44차 초청강연회’가 다음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개최 장소는 밀레니엄 힐튼호텔이다. 이번 초청강연회의 주제는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로 국내 대표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첫 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의 ‘What is light force in orthodontic fields?’ △임성훈 교수(조선치대)의 ‘Overlay + Simple-tube Mashup featuring Begg technique’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은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 ‘디지털 교정치료, 트위드 선생님께 길을 묻다’ △조진형 교수(전남치대)의 ‘Orthodontic management for impacted or ankylosed teeth’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Tweed-Merrifield philosophy i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위드웰임플란트와 플래닛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카이노스 임플란트연구회의 2021년 제1차 정기세미나가 다음달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톡스빌딩(삼성역 1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왜 실패하는 임플란트가 생길까? 임플란트 실패의 외과적 분석 및 예방과 극복’으로 이대경 원장(이철규이대경치과)과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대경 원장은 △환자의 내과적 원인 분석-당뇨, 골다공증, 흡연 △골질에 따른 수술법-D1, D4의 불량한 골질 △Early & Late faliure 분석 및 극복 △실패 없는 오버덴처 △찢어짐, 파절-Grade 5 소재의 이해 등을 다룬다. 계속해서 최동주 원장은 △Wing 임플란트의 개발 및 응용 △구치부 Narrow Ridge 완전 정복 △실패없는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 △임플란트 찢어짐, 파절에 대한 새로운 접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카이노스 임플란트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5만원이며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 온라인 세미나가 다음달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온다. 덴티움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온라인 세미나를 송출하고 있다. 다음달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만나볼 수 있는 ‘덴티움 런치쇼(Dentium Lunch Show)’는 ‘Bright System : What is different?’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Lunch Show에서는 덴티움의 신제품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를 소개하며 임플란트의 디자인과 포지셔닝, 더 나아가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가이드 서저리와 보철에 대해 다룬다. 특히 브라이트 임플란트와 타 임플란트의 차이점과 임상 적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전할 예정이다. 임상철 원장, 이강희 원장, 김하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며, 강연 중간에 인문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치의학을 이해하는 코너를 추가한 점도 기대를 모은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는 ‘Conquer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한 덴티움 아카데미(Dentium Academy)가 진행된다. 덴티움은 설문을 통해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술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이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흥의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하 Untact A.T.C 2021)’이 설 연휴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프라인만큼이나 현장감 넘치는 강연을 집에서도 편히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연휴 기간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특히 오상윤 A.T.C조직위원장의 강의 ‘Paradigm Shift of Vertical Augmentation Technique & A Novel Concept of Surgical Technique for Vertical Ridge Augmentation’은 최다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현동근 원장, 한승민 원장, 구기태 교수, 김영균 교수, 박휘웅 원장이 함께 진행하는 디스커션 ‘수직골 증대술을 위한 자가골 채취방법 / Membrane 선택 및 고정 방법’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DVmall 내 온라인 전시회 ‘Untact A.T.C DV on world’가 파격적인 할인과 혜택으로 주목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오상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거물급 임플란트 대가들의 임상 노하우와 팁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제28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 2021(조직위원장 황재홍)’을 온라인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조기등록자만 3,000명을 돌파하면서 KAOMI 춘계 학술대회 사상 최고 신기록을 세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Standing on giants,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관련 지식 공유는 물론, 임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연들을 만나볼 수 있다. KAOMI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대주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문구로, 국내외 최정상급 임플란트 대가들의 오랜 경험과 임상 지식을 전달받아 실제 진료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에서 연자로 나서는 거인급 연자들은 총 22명이다. 허성주 교수, 박지만 교수, 이종호 교수 등이 △환자와 치과의사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장기간의 결과와 경험에 근거하여 △임플란트 수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오스템 트윈타워 세미나실에서 ‘서울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보철 마스터 코스는 김학후 원장(구올담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 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학후 원장은 세미나에서 보철 재료의 특성, 식립 위치, 교합조정 work flow, implant impression, 심미 임플란트, Digital Guided implant 등을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보철계획부터 디자인, 심미보철까지 제대로 마스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다양한 실습교육이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OneGuide를 활용한 보철 임상케이스와 Implant complication management를 핸즈온 실습을 통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인 1엔진에 1마네킹까지 제공해 임상 감각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교보재 모형을 함께 활용해 보다 풍부한 실습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디렉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EDI)이 운영하고 있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을 이제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덴올에서 Education, 병원사무관리사 메뉴에 접속해 간단하게 시험 접수 및 응시할 수 있고, 성적 확인까지 가능하다. 올해는 오는 4월 11일과 6월 20일, 9월 5일, 11월 21일 총 4차례에 걸쳐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병원사무관리사 제도는 치과보험청구, 사무행정지식 습득, 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경력 등 치과스탭의 업무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제도로, 치과 종사자 필수 자격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치과에서 구인 시 스탭의 업무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고, 스탭은 구직 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은 오스템의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및 교육 이력을 합한 경력점수와 시험점수를 합산해 총 3단계 등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험문항은 진찰료 산정을 비롯해 진료 행위별 산정기준, 청구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24일 서울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4인 4색, 구강스캐너 어디까지 써봤니?’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구강스캐너의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4명의 연자들이 각각 치과 특성에 맞는 사용 노하우와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치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i500 구강스캐너, R2GATE, C-10 3D프린터 등 각종 디지털 장비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치과 시스템 및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한다. 기초적인 증례와 여러 케이스로 구성돼 구강스캐너에 대한 경험이 없는 임상가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핵심인 구강스캐너 i500은 2대의 고속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30fps에 이르는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초소형 스캔팁과 280g의 가벼운 스캐너 무게로 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능형 스캔 알고리즘을 통해 스캔 영역을 신속하게 재인식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
지난 시간에는 ‘매너가 감동을 만들고 감동이 소개환자를 부른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매너가 장착되었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진행해볼까요? 호감 가는 좋은 사람이 나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심장이 콩닥콩닥!’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되겠죠! 우리 치과가 매너 좋은 호감 가는 상대가 되었다면 이제 깜짝 선물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이벤트로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가격 할인입니다. 그러나 이미 진료 중인 환자들에게 가격 할인은 무의미한 이벤트일 것입니다. 또한 기준 없는 무분별한 가격 할인 이벤트는 환자의 신뢰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 할인 말고 다른 이벤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Anniversary!! 바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치과에서 챙겨 볼 수 있는 기념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1) 환자의 개인적 기념일 2) 시즌 기념일 3)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것은 3번째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대신 이 기념일을 환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가 만든 물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판매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일 것입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것과 치과처럼 사람을 진료하는 것을 비교한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신환을 우리 치과에 내원하게 할 수 있을까? 이게 치과 경영자 입장에선 가장 큰 고민이자 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치과들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한 인터넷 마케팅을 하거나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가격할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단기적으로는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해결방법은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가격할인만을 내세운 치과들의 경우 개원 3년 이상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사례가 많으며, 인터넷 광고의 경우 굉장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소요된 비용대비 효과는 크지 않다는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큰돈을 쓰지 않고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쉽다 생각하지만 구성원이 다 같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