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가 주최하는 2025 학술포럼이 오는 12월 7일 개최된다.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등 치과에서 가능한 미용시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미용치과협회는 기초세미나, 전문가과정에 이어 이번엔 학술포럼으로 반경을 넓혔다. 포럼은 △미용치과의 현재와 미래 비전 △주요 시술별 임상적용 전략 △케이스 발표 & 라이브 리뷰 △임상 & 경영 인사이트 등을 내용으로 구성된다. 미용시술 시장의 현황과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줄 ‘미용치과의 현재와 미래 비전’은 이석초 원장(나비드치과)이 강연한다. 이어 정현수 회장이 실리프팅과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등 주요 시술별 임상 적용 전략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케이스 발표와 라이브 리뷰는 9명의 연자가 나서 시술별 임상 케이스와 사례를 통해 본 성공과 실패 요인 분석 등을 진행한다. 학술포럼은 미용시술을 도입한 치과의사들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방법, 임상 치과의사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네트워킹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미용치과협회 관계자는 “최신 임상 트렌드와 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 론칭과 함께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한 ‘AXEL AROUND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스는 ‘AXEL’ 출시를 기점으로 전국 순회 세미나를 기획해 9월 수원을 시작으로 10월 인천, 11월 광주·대전에서 개최했다. 특히 10월에는 추가 요청에 힘입어 ‘2025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술대회’의 세션으로도 운영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AXEL AROUND 세미나’는 ‘Focus Anterior & Soft Tissue Seminar’를 주제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Maxillary Anterior Implant Surgery △‘AXEL’ Application △About Soft Tissue 세션으로 구성해 상악 전치부 식립부터 ‘AXEL’을 활용한 수술 간소화, 연조직 이식 전략까지 개원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난이도별 실제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즉시 진료에 적용 가능한 술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AX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 세계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모인 ‘2025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방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덴티움 월드 심포지엄은 아시아·유럽·중동 등 34개 국가에서 총 1,500명 이상이 참석, 국제적 규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첫째 날에는 즉시식립·Minimal GBR· Sinus 핸즈온이, 둘째 날에는 11명의 세계적 석학이 참여한 학술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첫 날에는 Pf. Nguyen Khanh Long (베트남-쿠바 우정병원)가 즉시식립 시 Minimal GBR을 어떻게 판단하고 적용할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며 디지털 기반 즉시 보철 전략까지 실습과 함께 제공했다. 이어 Dr. Cosmin Dima(루마니아 덴탈 프로그레스)는 Internal·External sinus lifting 전 과정을 포함한 상악동 해부·병리·재료 선택 기준을 체계적으로 설명했으며, 참가자들은 덴티움의 DASK Simple을 활용해 실제 술식을 직접 체험하며 상악동 술식의 안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튿날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석학 Heiner Weber 교수(튀빙겐대학)의 ‘Advanc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1월 17일 칠레 치과의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방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네오의 글로벌 고객층 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네오 원주사옥 견학과 함께 강연 및 핸즈온을 통해 남미 치과의료진을 대상으로 네오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임상활용 노하우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네오의 생산 및 연구시설 견학을 통해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고도화된 품질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네오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이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허영구 대표의 임플란트 강연에서는 네오의 독자적 기술이 적용된 제품 개발 배경과 다양한 임상 사례가 소개됐다. 강연 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이해도를 높였으며, 네오 제품의 실제 적용과 임상 활용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실습 중심의 핸즈온 세션도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우수한 안정성을 자랑하는 CMI Implant(IS-Ⅱ, IS-Ⅲ, IT-Ⅲ) △계란 모델을 활용한 LS-Reamer 실습 △정확한 인상채득을 할 수 있는 PickCa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 토털 프로바이더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오는 12월 27일 서울 오스템중앙연구소 연수센터에서 ‘치아 미백 세미나’를 개최한다. 허수진 교수(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치아 미백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핵심만 요약할 예정으로, 오스템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조기에 사전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미백 진료가 병원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치과 내부에서 역할을 나누는 전략 등 치아 미백 시장 트렌드와 진료 플로우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이론 강연을 통해 치아 미백 진료에 대한 중요성을 풀어 설명한다. 추가적으로 △과산화수소의 작용 메커니즘과 광조사 의미 △제품 선택 시 고려사항 및 환자 설명을 위한 기초 지식 △다양한 환자 사례 분석 △정기적인 follow up & 유지관리 방법 등 미백 이론과 작용 기전, 사후관리까지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론으로 학습한 내용을 즉각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실습 과정도 별도 시간으로 주어진다. 뷰티스15와 뷰티스 라이트를 별도 제공해 임상과 가장 흡사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라우드(대표 지진우)의 ‘제3회 저스트스캔 세미나’가 지난 11월 23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 Same Day에서 Beauty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즉시보철·3D 프린팅·투명교정 등 디지털 워크플로우 전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강연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일본치과의사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는 등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지진우 대표는 스캔·디자인·출력까지 한 번에 구현하는 Single Visit 즉시보철 모델을 소개했으며, 박찬 교수는 3D 프린팅 덴처의 적응증·재료·예후를 중심으로 임상 활용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택 교수는 환자 맞춤 스플린트를 통한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의 최신 접근법을 공유했고, 허수진 교수는 인레이 즉시수복의 장점과 효율적 접착 워크플로우를 설명했다. 교정 세션에서는 추현희 교수가 Direct Printed Aligner 제작법을, 채화성 교수가 골격 부조화 환자에서의 DPA 적용 전략을 다뤘다. 수술·보철 영역에서는 정종현 원장이 서지컬 가이드 기반 즉시로딩 프로토콜을, 홍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오는 11월 30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PDRN 토탈 핸즈온 코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를 활용한 치과 의료 분야의 임상 적용법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과 임상 전문가들이 PDRN의 원리부터 실제 주사 테크닉, 피부 및 턱관절장애(TMD) 적용까지 폭넓게 다루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PDRN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김재홍 회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임종원 원장(베스트치과)이 ‘PDRN의 치과 임상 활용 증례’를, 설원석 원장(애플치과)이 ‘당신도 할 수 있는 케이스 최소의 장비로 최대의 효과’를,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PDRN의 이해와 치과 임상 및 골면역학’을 각각 다룬다. 또한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이선정 원장(연세SK치과)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 △PDRN Pressure lift for transcrestal approach △치과 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대중·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6일 관악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영상과 주사치료로 다시 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11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의 영상진단 △턱관절장애의 주사치료 △Topic Seminar 등 세 개의 세션으로 풍성하게 꾸려졌으며, 오전 시간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이승표 교수(서울대 구강해부학교실)의 ‘턱관절의 해부 및 조직학’ 강연을 시작으로, 이채나 교수(연세대 영상치의학과)는 ‘턱관절장애에서 MRI와 CT 영상검사’를 통해 다양한 MRI와 CT 소견을 바탕으로 진단의 방법과 중요성을 강조했고, 박현정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는 ‘턱관절장애에서 초음파 영상검사’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턱관절장애 주사치료에서는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프롤로테라피,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PDRN의 임상 적용을 다뤄 최근 주목받는 주사치료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강연 후에는 실제 임상에서의 주사치료 활용과 주의점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신정보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치과수면학회)가 ‘AI와 디지털 기술이 여는 맞춤형 치과수면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치과계를 찾아온다. 치과수면학회는 오는 11월 30일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안형준 회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진단과 치료의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수면관리와 치료를 가능케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는 치과수면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과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또한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모두 네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다양한 수면질환의 이해와 진단’에서는 최재원 교수(노원을지대 정신건강의학과)와 박도양 원장(더웰병원 이비인후과)이 강연한다. ‘혁신적 치료와 개인 맞춤형 접근’ 세션에서는 Dr. Mai Miyachi의 ‘Dental Sleep Medicine for Enhancing Individual Well-Being: A Whole-Person Approac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이기준·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1월 8일 신흥에서 올해 다섯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혜인 원장(판교대장동 가지런e치과)이 ‘성장기 아동의 비대칭 치료를 위한 다양한 교정장치의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비대칭의 원인과 분류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시작으로,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기능성 비대칭 증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정장치의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상악 확장 장치, Class Ⅲ activator, 페이스마스크 등 전통적인 성장기 교정장치에서부터, 최근 주목받고 있는 투명교정장치를 활용한 비대칭 개선 접근법까지 폭넓게 다뤄 큰 관심을 모았다. 강의 후에는 각 장치의 디자인 원리, 작용 기전, 그리고 임상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실제 임상 경험이 공유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오는 12월 21일 제10회 학술강연회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내 치과재료 전문기업 메디클러스(MEDICLUS)가 오는 12월 7일, 가톨릭성모병원에서 ‘슬기로운 치과생활-엔도, 수복 그리고 보험까지 하루에 살펴보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복, 접착, 엔도, 보험을 모두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상가들이 한자리에 보여 보존·근관·접착·경영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는 폭넓은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상 중심 통합형 교육으로 완성도 높여 메디클러스는 자사 교육 플랫폼인 ‘메디클러스 아카데미’를 통해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실전형 핸즈온 코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카데미에서 축적된 임상 경험과 실습 노하우를 토대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치료 전략과 임상 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메디클러스 아카데미는 1인 1대의 ‘ZEISS EXTARO 300’ 현미경을 갖춘 실습 공간과 최신 장비를 완비, 실제 진료와 동일한 조건에서 정밀한 실습이 가능하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보다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료 감각을 익히고 새로운 임상 패러다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이하 보존학회) 제31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신임 집행부는 향후 2년간 더욱 체계적인 학회 운영과 학문적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박정원 교수(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는 인사말을 통해 보존치의학의 중요성과 학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보존학회는 1959년 창립된 이후 6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술단체”라며 “우식치료, 근관치료, 심미치료, 예방치료 등 치과 진료의 기본을 다루는 보존학은 치아를 가능한 한 살려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학문으로, 구강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학회가 추진 중인 국제화 성과도 언급했다. 학회지 RDE(Restoration Dentistry and Endodontics)가 ESCI 등재 후 Impact Factor 1.5를 기록하며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고 있으며, △한일공동보존학회 개최 △AOFCD 설립 주도 △2년마다 개최되는 ConsAsia 참여 △유럽보존학회(EFCD)와의 협력 등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이어지고 있다. 박정원 회장은 “31대 집행부는 학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진상배) 2025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2월 21일 중앙대병원 중앙관에서 개최된다. ‘임플란트 치료, 임상에서 보험까지’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진단과 수술, 보철, 법적 쟁점, 보험청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오전 시간은 임플란트 진단과 환자 소통에 초점을 맞춘다. 최진우 교수(단국치대 영상치의학과)가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영상치의학’을 강연하고, 박지연 대표(덴탈리더스아카데미)가 ‘비대면 설득부터 소개환자까지 이뤄지는 진화된 임플란트 상담전략’을 공개한다.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고민에 한발 깊이 다가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 의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 시 필요한 체크 포인트’,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학교병원 치주과) 의 ‘Everyday GBR: 임상에서 바로 쓰는 베이직 & 트러블슈팅’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 시간은 임플란트 보철과 법, 보험청구 실무를 다룬다.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철학교실)의 ‘임플란트와 부분틀니의 만남, IARPD 쉽게 도전하기’ △박찬경 원장(치협 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회장 이승표·이하 인공지능치의학회)가 지난 11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치과진료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최신 연구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치과의사의 일상에 스며든 AI’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임상·산업계를 아우르는 실전 중심 구성으로 관심을 모았다. 오전 학술 세션에서는 △AI 기반 파노라마 영상 분석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흐름 △의료 AI 기술 동향 △FPGA 기반 AI 구현 등 기술적 기반을 다루는 강연이 이어졌다. 파노라마·CT 영상 분석부터 의료기기 내 AI 탑재까지 다양한 연구가 소개되며 국내 치과 AI 연구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후 임상 세션은 개원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임상 활용에 초점이 맞춰졌다. AI 기반 교정 진단 워크플로우, 자동 보철 디자인, 사진 기반 상담 시스템, 음성 인식 차팅 등 실제 진료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이 발표됐으며, 임상에서 사용 중인 AI 툴을 사례와 함께 공개해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치의학회는 “AI가 여전히 추상적이라고 느끼는 개원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의 ‘안면부미용시술 전문가과정 7기’ 교육이 마무리됐다. 안면부 미용시술 전문가과정은 안면부 필러, 보톡스, 실리프팅, 스킨부스터 등 미용시술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임상 중심의 과정으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7기 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생은 40여명으로 늘었다. 한국미용치과협회는 안면부 미용시술 세미나 기초과정, 전문가과정으로 진행하고 있고, 마스터과정도 예정하고 있다. 전문가과정은 기초세미나를 이수한 후 신청이 가능한 과정으로, 총 5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1·2회차는 해부학의 심층적인 이론과 시연, 3·4·5회차는 개인별 환자 실습을 통한 심화과정으로, 전문성과 시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한국미용치과협회는 “매 회차 임상 적용성을 강화한 커리큘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과정의 깊이가 더해지고 있다”면서 “전문가과정의 표준교육체계 확립, 수료자 인증 강화, 안면미용시술 교육 인프라 확대 등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면부 미용시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미용치과협회는 오는 1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