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칼 안대는 성형수술’을 출간하고 양악수술을 대체하는 교정술을 소개하고 있는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제6기 연구회원을 모집한다.
한턱관절·교정연구회는 한만형 회장의 두개동설을 바탕으로 골격성 부정교합을 연구하고 있다. 한턱관절·교정연구회의 공개강의는 다음달 7일 TP기공소에서 만날 수 있다. 이날 수강생에게는 한 회장의 저서 ‘칼 안대는 성형수술’를 증정한다.
연수회는 △두개골은 끊임없이 움직인다(한만형의 두개둥설)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 △골격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두개골을 움직이는 교정치료법 등의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만형 회장은 “무한생존에 직면하고 있는 개원가는 가격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구강 내를 벗어나 턱관절로 시야를 넓힌다면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공개강좌에 참석해 비수술 치료법을 접해보고 치과의사의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턱관절·교정연구회는 공개강좌 외에도 6기 연구회원을 위한 베이직 코스와 심화 과정인 어드밴스드 코스로 나뉘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2-427-2445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