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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연구회 탐방

외국에서 치과위생사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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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집담회 성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달 31일 개최한 2015년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집담회 대주제는 ‘Special Dental Hygienist: 외국에서 치과위생사로 살아남기’로 현재 싱가폴, 중국, 캐나다에서 치과위생사로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을 초청했다. 강연에는 제니퍼 김(싱가폴 Sunshine dental center clinic manager), 강경희(중국/상하이 뉴욕치과 clinic manager), 김보경(캐나다 Dr. Low’s dental office 근무) 등이 나섰다.


강연은 각 나라별 치과의료기관 소개, 나라별 치과시스템과 한국 치과시스템의 비교, 해외취업을 위한 진출준비 등으로 알차게 꾸려졌다.


특히 이날 학술집담회는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수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질문세례가 쏟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학회 관계자는 “올해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치과위생사들의 관심 분야로 주제를 정해 폭넓은 강연을 준비할 계획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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