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우스덴탈코리아가 다음달 4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학 연구원 대강당에서 ‘직접수복과 가접수복을 총망라한 심미수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매년 성황리에 개최돼 온 독일 헤라우스 사의 ‘최신 심미수복의 도전과 완성’의 새로운 버전으로, 보다 쉽고 효과적인 진료를 위한 총괄적 해법을 제시하는 ‘치과와 기공의 심미 한마당’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치과 부문에서는 본딩에서부터 전치·구치에 이르는 모든 심미수복을 다룬다. 민정범 교수(조선치대)가 ‘편안하고 성공적인 접착술식’을 주제로 다양한 접착제의 특징과 올바른 사용법을, 진명욱 교수(경북치대)가 ‘Bulkfil을 이용한 구치부 수복’을 주제로 종합수축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조절의 중요성을 전한다. 김선영 교수(경희대 치전원)는 증례를 바탕으로 비금속성 심미수복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짚어준다.
기공 부문에서는 특강초청연자인 박경식 소장(Natural line 치과기공소)이 ‘Non-베릴륨 metal과 ceramic’을 주제로 다각적인 임상실험의 결과를 토대로 한 논베릴륨 메탈의 트리트먼트 방법을 알려준다. 2~3개의 파우더만으로 원바디 보철물을 제작하는 작업과정을 살펴볼 김영원 소장(탑치과기공소)의 ‘One-body Ceramic Artrium’도 눈길을 끈다.
사전접수는 오는 29일까지이며 비용은 1만원이다.
◇문의 : 070-7093-0707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