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국제 인맥관리를 위해 지난해 설립된 국제치과교류학회(회장 이건주)가 ‘제1회 국제치과교류학회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월 24일 마린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행사는 국제문화교류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 및 레크리에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미술과 치과를 접목시킨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학회 측은 치의학과 예술이 접목될 수 있는 흥미로운 강의와 정보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인적, 문화, 지적 자원 등의 정보 교류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행사 연자로는 Masaro Malsuura (Fukuoka)와 Teruo Amaga sa(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 sity), Wan chun Wang(Qingdao Stoma tology Hospital), 정해광 대표관장(아프리카 미술관) 등이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국제치과교류학회는 치과의사 만이 아닌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영입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 치과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적, 지적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여러치과 대학생들의 교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와의 만남을 주선, 체계적인 의료 봉사 및 장학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 02-318-2866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