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8일 경희대학교치과대학에서 2018년 초도이사회를 진행했다.
‘함께 또 같이, 같이 또 함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이사회는 전양현 회장을 비롯 송윤헌·안용우·안형준 부회장, 김영준 총무이사, 조정환 총무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상견례 및 위촉장 수여 △전 회의록 검토 △주무이사 및 위원회 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7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전양현 회장은 이날 새 집행부의 출발을 알렸다. 전양현 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구강내과학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이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주무이사 및 위원회 보고에서는 각 부서별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추후 학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상구 학술이사, 김지락 이사가 △턱관절의 날 지정 및 홍보 △개원의 위원회 구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구강내과학회를 전문가 답변 단체로 등록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