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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러덕트] 바이오비엠 '오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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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른 맞춤 교정, 오라픽스로!
3D 시뮬레이션으로 높은 정확도와 간편함 구현

쉽고 빠른 맞춤 교정, 오라픽스로!
3D 시뮬레이션으로 높은 정확도와 간편함 구현

 

바이오비엠(대표 신현성)의 3D 개인 맞춤형 교정장치 ‘오라픽스’가 화제다. 오라픽스는 치아 교정치료의 모든 과정을 3D 시뮬레이션화함으로써 정확한 수치를 토대로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100% 맞춤 교정’을 실현해주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정 시스템이다. 손쉬운 사용법, 짧은 치료기간뿐 아니라 높은 정확도와 정밀함까지 갖춘 ‘오라픽스’ 시스템을 만나보자. [편집자주]

 

 

특화된 본딩 트레이 등으로 환자 치아에 완벽 맞춤!
오라픽스는 환자의 치아상태를 컴퓨터상에 3차원으로 재현하고, 재현된 치아정보를 수집해 교정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장치 부착이 이뤄진 후 치아이동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도출한다.


바이오비엠은 “오라픽스의 지그(JIG)는 3D스캐너를 이용해 치아를 정밀하게 스캔한 후 디지털화된 정보 및 교정 전문 프로그램으로 교정 진단 및 브라켓을 포지셔닝하는 솔루션”이라며 “무엇보다 프로그램상에서 정확하게 위치시킨 교정장치를 실제로도 똑같이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라픽스는 바이오비엠만의 특화된 본딩 트레이로 환자의 치아처럼 완벽하게 맞춰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아울러 바이오비엠은 “오라픽스 시스템은 교정치료의 전 과정에서 매우 세밀하고 정확한 230만 초고해상도 3차원 디지털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16㎛ 초정밀 3차원 자동 장비를 통해 생산된 치료장치는 아주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으려는 오라픽스 시스템의 노력”이라며 “지난 20년간 자체 개발하고 검증된 전문 3차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0.01°/0.01㎜ 단위로 세밀하게 조정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손쉬운 사용, 타임세이브 효과로 술자·환자 만족도 UP
오라픽스 시스템은 술자 측면에서 기존에 잘 알려진 치료 방법과 재료를 그대로 사용하므로 부가적인 노력과 비용 투자가 필요하지 않고, 교정치료 후 예측 결과를 몇 가지 버튼으로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1~2분 설명으로 누구나 손쉽게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치료결과 시뮬레이션 데이터 확인과 환자 맞춤형 장치 제작까지 단 2주 내로 받아볼 수 있어 획기적인 타임세이브가 가능하다. 바이오비엠은 “30분 내외면 장치 본딩이 완료돼 환자 대기 시간이 짧아져 술자뿐 아니라 환자도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또 환자의 내원 횟수도 일반 교정치료 기간 대비 3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오라픽스 시스템은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차별화된 분석이 가능하다. 업체 측은 “최근 정확한 진단을 위해 3D CT를 활용한 Full-3D 분석을 많이 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와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복잡한 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오라픽스는 오랜 시간 사용된 통상의 2차원 방사선 이미지 분석법(Cephalometrics : 두부방사선분석법)과 3차원 치아모형 데이터를 연동해 뛰어난 정확도를 보이는 분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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