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로덕트] 한국쓰리엠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

URL복사

뛰어난 내구성,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관심’
우수한 심미성과 강력한 도어…술자·환자 편의 UP

 

한국쓰리엠이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이 화제다.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은 다결정 구조의 100% 세라믹으로 우수한 도어 내구성을 자랑하는 한편, 넓은 도어와 깊은 언더컷 타이윙 디자인 등을 채택해 술자 편의성을 높여 출시 직후부터 개원가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자가결찰 브라켓의 샛별로 떠올라 화제의 제품으로 우뚝 선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에 대해 살펴보자. [편집자주]

 

 

넓은 도어 디자인…로테이션 컨트롤 용이
훌륭한 피니싱 가능한 ‘언더컷 타이윙’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은 근원심 스팬을 모두 덮도록 디자인된 넓은 도어가 특징이다. 이에 액세서리 장치를 사용하지 않아도 로테이션 컨트롤이 용이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한국쓰리엠은 “기존 제품보다 M-D로 도어가 넓게 덮고 있어 임상적으로 아치 와이어의 로테이션 컨트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도어의 디자인 및 크기로 인해 Lumen이 충분히 형성돼 있어 치료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의 깊은 언더컷 타이윙은 자가결찰 시스템이지만 별도의 결찰을 할 수 있도록 술자의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훌륭한 피니싱이 가능하도록 해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도출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의 넓은 도어는 음식물 끼임 현상을 줄여줘 음식물로 인한 변색 우려가 적고, 보다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을 지닌다.


올 세라믹의 우수한 심미성 장점
부드러운 표면으로 구강 내 마찰 최소화

한국쓰리엠 기술이 적용된 반투명 색상의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은 뛰어난 심미성을 자랑한다. 도어까지 올 세라믹으로 제작됐으며 와이어 금속이 보이지 않아 교정치료 시 심미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업체 측은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은 전체가 세라믹이며 4번, 5번 치아까지의 Full Kit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넓은 도어가 슬롯을 모두 가려줘 시술 후 와이어의 노출이 비교적 적다. 이에 환자는 교정치료 중 브라켓의 부드러운 표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브라켓이 눈에 잘 띄지 않아 더 아름답고 자신 있게 웃을 수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의 곡선 디자인과 둥근 모서리는 구강 내 마찰과 자극을 최소화해 환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Nitinol Pin 내재해 도어 내구성 강화
가이드 선에 따라 원하는 위치에 포지셔닝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은 한국쓰리엠의 Fine-Grained Micro-Crystalline Silica로 제작돼 우수한 강도를 보인다. 특히 도어의 경우 일반적인 2년간의 교정치료기간 중 열고 닫는 총 횟수의 2배 이상에도 끄떡 없이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국쓰리엠은 “Nitinol Pin이 브라켓 안에 내재돼 있어 도어의 복원력과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도어를 여닫을 때 Clip 소리가 나도록 설계되는 등 술자로 하여금 도어의 개폐 유무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손쉬운 포지셔닝을 위해 제품에 파란색의 가이드 선을 표시했기 때문에 별도의 지그를 사용하지 않고도 원하는 위치에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물론 이 파란색 가이드 선은 물에 녹아 없어진다. 이외에도 4번, 5번 브라켓에 훅이 있어 별도로 훅을 설치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하다”고 자부했다.


한편 한국쓰리엠은 지난 7월 ‘Clarity™ Ultra 자가결찰 브라켓’ 론칭 세미나를 개최, 제품의 특장점과 미국의 임상케이스 등을 소개해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