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 (수)

  • 구름조금동두천 29.2℃
  • 구름많음강릉 26.1℃
  • 흐림서울 27.6℃
  • 대전 26.2℃
  • 대구 28.9℃
  • 흐림울산 29.3℃
  • 흐림광주 29.7℃
  • 흐림부산 28.0℃
  • 흐림고창 28.7℃
  • 구름많음제주 34.2℃
  • 구름많음강화 26.0℃
  • 흐림보은 25.6℃
  • 흐림금산 26.4℃
  • 흐림강진군 30.0℃
  • 흐림경주시 29.1℃
  • 흐림거제 28.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피플앤피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김진우 신임회장

URL복사

“자연치아, 근관치료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할 것”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지난달 8~10일 개최된 ConsAsia 2019 기간 중 총회를 개최하고, 김진우 교수(강릉원주치대)를 15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근관치료 영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가 정상화 등에 대한 요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김진우 신임회장의 2년 임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회 발전을 위해 새로운 계획과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김진우 신임회장을 만났다.  [편집자주]

 

Q. 신임회장으로서 소감을 전한다면.
그동안 근관치료학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역대 회장단 및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학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학회를 이끌어가는 15대 회장이라는 책무를 맡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임기 동안 우리 학회가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Q. 보존학계에서 근관치료 저수가에 대한 공식적인 문제제기가 이뤄지고 있다. 이를 비롯해 학회의 당면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동안 근관치료 수가 인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여전히 근관치료는 가장 저평가된 치과 술식으로 꼽힌다. 오래 걸리고 쉽지 않겠지만 보험수가의 현실화를 위해 학회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근관치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로써 자연치를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의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교과서 편찬 등 새로운 과제를 제시했는데.
2017년 개정된 근관치료학 교과서에 이어 실습교과서를 개편하고자 한다. 근관치료학 실습교과서가 개편되면 새롭게 시행예정인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대비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근관치료 초심자에게도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Q. 임기 중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과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자연치아 보존을 위해 필수적인 근관치료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근관치료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국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끈다면, 이것이 곧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근관치료의 수가 현실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질 것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이사회를 통해 담당이사들과 협의하겠지만, 요즘 유행하는 매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으로 본다.

 

Q. 학회 회원 및 치과계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됐던 세계근관치료학회(WEC 2018)는 전세계 64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여한 WEC 사상 가장 성공적인 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다시 한번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도와주고, 참석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21년이면 우리 학회의 근간인 근관치료연구회가 발족한 지 30년이 된다. 선학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자연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학회와 회원 여러분의 노력이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근관치료학회는 그 어느 학회보다 활력 있고 회원 간 단합이 잘 된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왕벌의 비행
얼마 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임윤찬이 우승을 했다. 4년 전에도 한국인인 선우예권이 우승해 연속으로 받기 어려울 것이란 예상을 깨고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마저 남겼다. 필자도 간간이 심심하면 베르디 음악을 듣기는 하지만 어려운 음악을 이해할 만큼 클래식 마니아는 아니다. 뉴스를 들으며 호기심이 생겨 유튜브에서 그의 연주 모습을 보며 ‘신명나다’란 단어가 떠올랐다. 순수 국어인 ‘신명나다’는 ‘저절로 일어나는 흥겨운 신과 멋이 생기다’로 ‘신나다’보다 훨씬 더 깊이 있는 신남이라 할 수 있다. 혹자는 개인이면 ‘신난다’라 하고 여러 명이면 ‘신명난다’라고 하지만 사전적으로는 구분돼 보이지 않는다. 여러 명이 같이 놀다 보니 개인의 ‘신남’이 배가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많지만 임윤찬처럼 혼자서도 충분히 신명나는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신들린 듯한 모습으로 보이지만 신명난 모습과는 다소 다르다. 신들린 모습은 무속인이 신(神)이 들어와 접신한 상태에서 작두에 오를 때처럼 평소와 다른 모습 상태라 할 수 있다. 한자어에 ‘신명(神明)’이 있지만 ‘신명나다’와는 의미가 다르고 천지신명(天地神明)의 의미에 가깝다. 신명이 나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


법률칼럼

더보기

실업급여 부정 수급 시 처벌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실업급여제도 및 실업급여 부정수급 시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고용보험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란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실업으로 인한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와주며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로서 실업급여는 크게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눠져 있습니다(고용보험법 제37조). 그 외 수급요건과 수급자격의 제한에 관한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관련 법령 고용보험법 제40조(구직급여의 수급 요건) ①구직급여는 이직한 근로자인 피보험자가 다음 각 호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에 지급한다. 1. 제2항에 따른 기준기간(이하 ‘기준기간’이라 한다) 동안의 피보험 단위기간(제41조에 따른 피보험 단위기간을 말한다. 이하 같다)이 합산하여 180일 이상일 것 2.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를 포함한다. 이하 이 장 및 제5장에서 같다)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것 3. 이직사유가 제58조에 따른 수급자격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