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6℃
  • 구름조금강릉 17.1℃
  • 맑음서울 19.5℃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19.6℃
  • 구름조금울산 19.0℃
  • 맑음광주 20.5℃
  • 맑음부산 21.0℃
  • 맑음고창 21.5℃
  • 흐림제주 22.0℃
  • 맑음강화 18.2℃
  • 맑음보은 18.2℃
  • 맑음금산 20.0℃
  • 맑음강진군 21.9℃
  • 구름많음경주시 18.6℃
  • 구름조금거제 19.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러덕트] 다이아덴트 'D-Lux+'

URL복사

광중합 복합레진 해결사, 프리미엄 LED 큐링라이트 ‘D-Lux+’
듀얼 파장 LED 적용으로 대부분의 복합레진 중합 가능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다이아덴트(대표 유재훈)가 지난해 하반기 새롭게 선보인 LED광중합기 ‘D-Lux+’가 화제다. 듀얼 파장 LED가 적용된 ‘D-Lux+’는 시판 중인 거의 모든 레진 제품의 광중합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이로써 일부 단일 파장대 제품에서 레진 중합이 불가능했던 문제점을 해결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편집자주]

 

듀얼 파장 LED, 안정적인 고출력 ‘혁신적’
‘D-Lux+’가 광중합기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가히 혁신적이기 때문이다. 듀얼 파장 LED로 다양한 복합레진 중합이 가능한 것은 물론, 유효 파장의 최대치가 CQ(Camphoquinone)의 흡수파장과 거의 일치해 보다 효과적으로 중합할 수 있다. 아울러 1초 중합이 가능한 2,400㎽/㎠의 고출력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다이아덴트는 “D-Lux+는 레진의 각 제조사별로 다른 개시제에 전체적으로 반응해 효과적인 중합이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고출력으로 사용에 따른 경화 시간 단축 및 적용 분야의 다양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6가지 출력모드, 무선충전 등 편의성 UP
‘D-Lux+’는 혁신적인 기능과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도 빼놓을 수 없다. 6가지 사용자 출력모드를 갖췄으며 무선충전 방식 도입,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은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특히 출력모드에는 2초 On, 1초 Off가 8회 반복되는 교정 Pulse 모드가 포함돼 있어 연속되는 브라켓 부착 시술 시 매우 유용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D-Lux+’는 충전핀이 필요 없는 인덕션 타입의 무선형으로 접촉 불량 등의 충전 문제와 고장요소를 최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2,60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완충전 시 최대출력으로 3초 기준 700회 이상 사용 가능하다.


다이아덴트는 “임상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사용 테스트에서 평균 85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듀얼 파장에 대한 임상에서의 장점과 실제 사용 시 안정적인 고출력, 편리한 충전방식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사 35주년을 맞은 엔도 전문기업 다이아덴트는 프리미엄 LED광중합기 ‘D-Lux+’의 무상데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가자는 제품을 무료로 체험한 후 간략한 설문지를 작성해 솔직한 평가를 전하게 되며, 구매 등의 조건이 전혀 없어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