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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28일 이대임치원 온라인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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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명 연자들의 12개 강연 펼쳐진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0년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라썸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저명 연자들의 12개 강연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wireligner 전윤식 대표가 연자로 나서 ‘모발굵기 와이어로 새로운 교정시대를 열자’를, 이종빈 교수(이대임치원)가 ‘흡수성 막의 시대! open healing & soft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김동현 교수(이대임치원)가 ‘우리 대화로 해결해요. Cognitive behavior therapy’, 최진영 교수(서울치대)가 ‘안면윤곽술 및 안면골 복원술(facial contouring surgery and restoration of facial bone defects)’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정근 교수(아주대임치원)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업데이트:분자생물학적 작용기전’에 대한 강연으로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아울러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디지털 워크플로우에서의 교합적 고려사항’, 최성환 교수(연세치대)가 ‘매복치 구하기’를 주제로 한 열띤 강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김도현 교수(연세치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Intra-Alveolar Root Fracture: Management and Prognosis △디지털 덴처 제작의 다양한 방법과 최신경향 △광택나는 치료, 누구나 할수 있는 각화치은 증대술 △Myths or Reality of GBR △디지털 가이드 수술 어디까지 적용해보셨나요?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1차 사전등록은 오는 14일까지며 치과의사 3만원, 전공의·군의관·공보의·대학원생·치과스탭은 2만원이다. 2차등록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며 등록비는 1만원씩 추가된다.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상반기 치과계의 주요한 학술대회가 취소되면서 학술활동과 공유에 갈증을 느끼는 임상의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임상의가 꼭 필요로 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면서 “‘12ways to advance your practice’를 주제로 기본적인 내용부터 Bracketless 교정, 안면윤곽술 및 안면골 복원술, 디지털 워크플로우에서의 교합, 디지털 가이드수술 등 최신기법의 발전을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e-포스터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제출된 e-포스터는 심사 후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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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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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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