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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 새로운 도약, 학술대회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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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26일, 치주과학회 춘계 성황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2021 제31회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Preparing for the Next 60 Years in Periodontology’를 대주제로 지난해 60주년을 맞이한 치주과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초 치주학부터 최신 임상치료, 디지털 기술과 딥러닝 분석법까지 총망라한 알찬 강의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임에도 예년보다 많은 384명이 사전 등록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는 연자들이 풍부한 지식을 공유해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에서 한승현 교수(서울치대)는 최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결과에 기반해 치주질환 환자의 치은연하 세균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했으며, 주지영 교수(부산치대)는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 결과 특정 유전형이 치주질환과 관련 있음을 밝히고,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식별을 통한 맞춤형 치주질환 진단 가능성을 제시했다.

 

 

치주재생 분야에서는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측방변위 판막술을 이용한 치근 피개와 관련해 수술 영상과 숙련된 술자의 노하우를 전달했고, 구기태 교수(서울치대)는 open healing을 이용한 치조제 보존술의 적용 확대 및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 외에도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와 치주·교정치료의 종합 전략을 세우기 위한 다각도 접근 방식을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했으며, 최근 주목받는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과 활용, 딥러닝 분석법과 관련해 김종은 교수(연세치대)와 조현재 교수(서울치대)의 열강이 펼쳐졌다.

 

특히 시대의 흐름에 부응한 김주한 교수(서울의대)의 특강은 의료계 빅데이터 구축 흐름과 치과계 적용 방안까지 살펴졸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치주과학회 허익 회장은 “치주과학의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을 선도하는 학회의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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