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헌제 원장(앵글치과)이 “적극적인 연구 활동으로 학문적 성취를 이루고 교정학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하고자 한다”며 설립한 앤젤교정연구소에서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9일 ‘수술 교정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조 원장은 △3D 영상을 이용한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밀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정밀한 수술 교정을 위한 하악전돌증의 새로운 진단분류법에 대해 지견을 펼쳤다. “정확한 진단이 바탕이 되어야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쉽고 빠른 치료보다는 ‘정공법’을 지키며 장기적인 예후를 살필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세미나는 오는 10월 14일 2회차 강연을 남겨두고 있다. △수술 및 수술의 안정성에 대한 최신 지견 △수술 후 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룬다.
◇문의 : 02-511-8172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