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비타민이 지난 6월, 치과의사 회원 수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09년 오픈한 덴탈비타민은 2011년 메일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치과기자재 제품 임상 정보와 이벤트, DV world 소식 및 학술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덴탈비타민, ‘대한민국 치과계 No.1 구인구직 사이트’ 덴탈잡,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재료 쇼핑 No.1’ DVmall 등을 하나의 아이디로 통합한 DV 패밀리 사이트 체계를 구축하며 플랫폼 기능을 확장해 성장세를 이뤘다. 특히 덴탈비타민은 댓글을 통해 치과의사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회원의 의견과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덴탈비타민을 10년 넘게 이용 중인 한 치과의사는 “함께한 세월 동안 DV에 느낀 가장 큰 점은 치과의사에 대한 존중”이라며 “친절한 응대, 빠른 궁금증 및 문제 해결 등 배려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DV에 보내주신 꾸준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론칭을 앞둔 임플란트 ‘AXEL(액셀)’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공식 세미나 ‘임플란트 레벨 업 코스’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AXEL’ 개발에 직접 참여한 조용석·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신제품의 설계 의도와 임상적 장점을 심도 있게 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세미나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가운데 1회차부터 6회차까지 진행되는 수술파트에서는 신제품 ‘AXEL’을 직접 활용하는 핸즈온 실습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신제품의 성능과 시술 노하우를 누구보다 먼저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플란트 레벨 업 코스’는 ‘임플란트 임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레벨 업 코스’를 슬로건으로, 임플란트 초·중급 임상가들이 고급 수준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수술과 보철파트로 나뉘어 △골 평가와 수술 △상·하악 치료법 △골증강술과 연조직 관리 △보철물 디자인과 유지 관리 등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 주제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7월 5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제주도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이하 JEDEX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디오는 ‘풀아치 디지털 솔루션’과 ‘UV+ Abutment’ 등 대표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제주지역 치과의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특히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 NAVI. Master S Kit’와 임플란트 파절 케이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New Dr. SOS+ Kit’는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디오 부스를 찾은 치과의사들은 제품 만족도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며 실제 구매 및 계약으로 이어진 치과도 다수 발생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됐다. 이창민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이번 JEDEX 2025는 제주지역 치과의사들과의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술대회와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해 디오만의 앞선 기술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랜 사랑을 받아온 G&H ORTHODONTICS사의 교정용 엘라스틱 ‘G&H Latex’가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교정전문업체 광명데이콤은 ‘G&H Latex’를 2,000개 소포장으로 새롭게 출시, 고품질과 합리적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G&H Latex’는 최고급 의료용 라텍스만을 엄선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돼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충족하며, 원료 투입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 공정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G&H Latex’의 핵심 경쟁력은 바로 균일한 탄성과 뛰어난 신축성에 있다. 정밀한 제조공정을 통해 제품 전체에 걸쳐 일정한 두께와 밀도를 유지, 어느 부위든 동일한 탄성력을 발휘한다. 우수한 신축성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며, 과도한 압박감 없이도 완벽한 밀착감을 제공한다. 늘어나도 원래 형태로 빠르게 복원되는 탄성 회복력으로 내구성까지 갖췄다. 이러한 물성의 일관성은 사용 시마다 예측 가능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광명데이콤 측의 설명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7월 12일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를 중심으로 두 개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임상적 가치와 실무형 보험청구 전략을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선한이웃치과에서 진행된 ‘디오나비 풀아치 라이브 DDA’ 세미나에서는 ‘디오나비 풀아치’ 1,300 케이스를 달성한 최강덕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의료진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세미나는 진단과 케이스 분석, 라이브 서저리, 주의사항 및 필수 확인사항,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무치악 치료의 전 과정을 고도화된 임상 노하우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수술부터 임시 보철물 세팅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연해 ‘디오나비 풀아치’의 정밀도, 효율성, 환자 중심 치료 접근을 실질적으로 입증했다. 같은 날 디오 마곡 R&D센터에서 개최된 ‘풀아치 보험청구 세미나’에는 수도권 21개 치과에서 총 48명의 풀아치 유저들이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요양급여대행청구팀 송정필 팀장이 연자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방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한 행사는 중국법인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중국 현지 치과의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첫 날, 참가자들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네오 본사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네오 제품의 우수한 품질관리와 최첨단 자동화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튿날에는 서울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실에서 허영구 대표의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허영구 대표는 ‘상악 구치부(#17) Sinus 수술 및 IS-Ⅲ 임플란트 식립’을 주제로 고난이도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고, 중국 치과의사들은 허영구 대표의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하며 네오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허영구 대표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Sinus 수술 준비 단계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의 전 과정을 라이브로 진행했다. Sinus 수술의 주요 과정과 네오가 개발한 Sinus 솔루션 ‘SCA (Sinus Crestal approach) Kit’를 이용해 빠르게 상악동 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에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지난 6월 24일 경희대학교 본관에서는 경희대학교 김진상 총장, 김종복 대외부총장, 권용대 치과대학장, 김수정 치과대학부학장, 오스템 김성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식이 개최됐다. 김진상 총장은 “대학의 교육과 연구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고,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치의학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기부금을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스템은 지난 20여년간 전국의 치과대학에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며 국내 치의학 발전에 힘썼다. 이번 기부 약정은 오스템이 치과의사 인재 양성을 통해 치과의학과 치과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약정식이 이뤄진 6월 24일 경희치대 학생들은 오스템을 방문, 연구개발 역량을 상징하는 연구시설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임플란트 라인과 첨단 디지털 장비, 치과기자재가 집약된 전시관을 견학하며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덴올의 방송 콘텐츠가 제작되는 스튜디오와 최신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된 모델 치과를 살펴보며 예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 밀링머신 전문기업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오는 8월 30일, 대전 본사에서 ‘ADS 2025(Arum Dentistry Symposium 2025)’를 개최한다. ADS 2025는 실제 장비 유저와 예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으로, 치과기공소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Fly To The Next Level’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치과기공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아름의 신제품 A시리즈 론칭과 함께, 기공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 세미나, 프리미엄 다이닝, 100% 당첨 경품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세미나에서는 △진영근 실장(미담치과)의 ‘심미보철 제작을 위한 ARENA Star 활용법’ △최준호 소장(초이덴탈랩)의 ‘All on X 보철의 설계와 구조 이해’ △조용완 소장(원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전환기에서의 기공소 생존 전략’ 등이 진행된다. 또한 아름 내부 교육팀도 ‘ApexMill’의 기능과 활용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름 관계자는 “치과기공사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의 합의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도 최저임금을 1만32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1만30원)보다 290원(2.9%)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15만6,880원이다. 인상률 2.9%는 역대 정부의 첫 해 인상률 중에서는 두 번째로 낮다. 최저임금제도가 도입된 이후 각 정부의 첫 해 인상률은 △김영삼 정부 8% △김대중 정부 2.7% △노무현 정부 10.3% △이명박 정부 6.1% △박근혜 정부 7.2% △문재인 정부 16.4% △윤석열 정부 5.0%였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는 9·10차 수정안을 제시하며 격차를 좁혀 나갔다. 10차 수정안에서 노동계는 1만430원, 경영계는 1만230원을 제시해 격차는 200원까지 줄었고, 이후 공익위원들의 조율 등에 힘입어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를 통한 최저임금 결정은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2025년도 시·군분회장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지부 집행부를 비롯해 협의회 대표를 포함한 도내 시·군분회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학생구강검진 제도 개선 △불법광고 및 사무장치과 근절 방안 △심평원과의 소통 강화 △회원 문화복지 확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설립한 치과계 전용 연수 공간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워크숍, 세미나 등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연송은 신흥 창업주 故이영규 회장의 아호로, 연송캠퍼스라는 이름에는 치과계의 화합과 학술 교류의 허브로서 그 의미를 계승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연송캠퍼스는 덴탈비타민 회원에게 전체 이용 금액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예약 및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연송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13조9,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는 7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는 가운데, 치과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4월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치과와 약국 등에서 적극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이번 전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 광명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광명시민 26만여 명에게 10만원씩 지급했던 민생안정지원금이 시민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7월 11일 밝혔다. 광명시가 지난 6월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과 소상공인 대부분이 민생안정지원금이 생활과 매출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7월 7일 기준 광명시민 2,910명 중 95.4%(2,776명)가 민생안정지원금이 생활에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문항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중 46%(1,339명)는 ‘소비를 줄이느라 하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었다’고 답했고, 49.4%(1,437명)는 ‘지출하려고 했던 예산을 줄일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관내 소상공인 4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를 비롯한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서도 사용 가능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오는 7월 22일부터 시장에 풀린다. 다만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치과와 대형마트, 백화점 내에 위치한 치과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치과의사 역시 소득에 따라 15만원에서 25만원이 지급되는 만큼, 신청 및 사용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우선 1차에서는 15만원이 제공되며, 2차에서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지원금 1차 지급계획에 따르면 7월 14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사전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7월 19일 오전 9시부터 지급대상자와 금액을 안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신청은 오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신청기간은 동일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와 카드 연계 은행(신용 및 체크카드 충전)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이 시작된 첫 주에는 신청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요일제를 운영한다. 주민등록번호 상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6회 Seoul Implant Dentistry 2025(이하 제16회 SID)’가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사전등록은 DVmall(www.dvamall.co.kr)에서 7월 14일부터 진행된다. 제16회 SID 2025는 ‘Seoul Implant Dentistry: Details meet Insight’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진료의 세밀한 기술과 임상을 연결하는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흥의 임플란트 ‘evertis’를 활용해 15~20분 정도의 임팩트 있는 강연인 ‘Learn with evertis Experts’부터 고난도 증례 중심 강연까지 그동안 축척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 지견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들이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SID는 지난해, 공식 영문명을 ‘Seoul Implant Dentistry’로 변경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SID 관계자는 “제16회 SID 2025에서도 예년보다 더욱 정교하고 밀도 높은 커리큘럼을 통해 임상가들이 놓치기 쉬운 디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최승호·이하 강남구회)가 새로운 회원 인증사업을 시작했다. 스티커 부착을 통해 해당치과가 강남구회의 정회원임을 알리는 사업이다. 물론 과거 중앙회나 지부 차원에서 비슷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데, 강남구회는 단 1년의 회비 미납도 허용하지 않는 까다로운 발급기준과 그 기준에 따라 스티커를 매년 발급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뒀다. 서울 강남구는 전국에서 의료기관 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 중 하나다. 그만큼 저수가 경쟁과 덤핑이 난무하는 곳으로, 의료기관의 개설과 폐업도 매우 빈번하다. 하지만 이와 같은 강남구에서도 수십년간 한 곳에 터를 잡고 정직한 진료를 이어온 의료기관들이 있다. 이런 치과들이 많아질수록 개원질서가 확립되고, ‘먹튀치과’ 같은 사고도 줄어들 것이라는 게 강남구회의 생각이다. 특히 이제 막 개원에 뛰어든 젊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이들을 제도권 안에서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강남구회 최승호 회장은 “이벤트를 통한 대규모 환자모집, 저수가 덤핑, 과잉진료 등은 기본적으로 주변 치과의사에 대한 동료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구회, 지부, 중앙회로 이어지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법원이 의원 홈페이지에 특정 주사제를 소개한 의료인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유는 전문의약품 광고에 해당한다는 것. 온라인에 특정 의약품에 대한 정보나 광고성 글을 게시할 경우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최근 의사인 A씨에게 약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홈페이지 제작업체를 통해 자신이 운영 중인 병원 홈페이지에 전문약인 브이올렛 광고를 한 혐의를 받았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관련 포스팅에서 브이올레주에 대해 △이중턱, 무턱 개선, V라인 효과, 피부탄력 개선, 식약처 승인 △윤곽주사 시술로 지방세포막을 파괴해 두꺼웠던 턱살을 갸름한 모습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등의 문구를 기재했다. 사건은 특정인이 이 같은 행위가 의약품 광고에 해당한다고 고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A씨 측 변호인은 “마케팅 회사를 통해 쁘띠성형 의료광고를 한 것일 뿐 전문약 광고를 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A씨가 온라인에 게시한 의약품이 전문의약품임을 밝히며, 의료인이 특정약품을 대중매체에 알릴 경우 의료법 외에 약사법 등 의약품 광고 관련 법규도 따라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