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의료인·의료기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명찰 패용이 의무화되는 가운데 환자의 알권리보다 보여주기식 행정에 과도한 규제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음달부터 시행하는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은 이름과 면허의 종류가 기재된 명찰을 달아야 한다. 다만 전문의임을 표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과목을 함께 기재할 수 있다. 학생인 경우에는 ‘학생’ 임을 명시해야 하며, 간호조무사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해당된다. 치과위생사나 치과기공사 등 의료기사에도 적용된다. 명찰은 의료기관 내에서 착용하는 근무복에 인쇄, 각인, 부착, 자수 또는 이에 준하는 방법으로 표시하거나 목걸이 형태로 패용할 수 있으며, 명찰에 기재된 내용은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정도의 크기여야 한다. 다만, 외래 진료실이나 일반 입원실 외에 감염 전파의 우려가 큰 무균치료실이나 격리병실은 예외로 했다. 1차 위반 시에는 시정 명령, 2차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의료기관 장에게 부과된다. 이번 명찰 패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과 환자의 알권리를 위해 고안된 조치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의료인과 실습 의대생, 각종 의료기사 등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신흥 양지 연수원에서 ‘2017 교수-이사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봉직 회장, 임현대 총무이사 및 전국 구강내과 교수 및 이사진들이 함께 한 워크숍은 구강내과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서는 주요 보고사항을 간략히 논의하고 구강내과 미래 발전 토론회로 교수협의회와 학회지 관련 논의, 전공의 수급과 자매학회 관련사항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분과별 활동 토의가 계속됐다. 서봉직 회장은 “장시간에 걸친 토의를 통해 구강내과의 현안을 파악, 학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친 만큼 학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최진영·이하 구순구개열학회) 동계연수회가 2월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과의료보험 치료’를 주제로 다룬다. 구순구개열학회의 이번 동계연수회의 대주제는 2가지. ‘구순구개열 치과의료보험의 전반적 고찰’과 ‘단계별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료’다. 먼저 ‘구순구개열 치과의료보험의 전반적 고찰’ 세션에서는 △구순구개열환자 치아교정치료 보험화에 대한 고찰 △Life-long orthodontic management for CLP patients: step-by-step interventions △Current staged surgical protocols in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등이다. 이어 ‘단계별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료’ 세션에서는 △Con sid eration on the timing of secondary alveolar bone graft for the cleft patients △공명장애에 대한 언어평가 및 평가결과와 연계한 언어치료 방법 등을 강연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연수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9일까지며, 치과의사 3만원, 언어치료사는 2만원이다. ◇문의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4월 8일부터 ‘2017년 교합아카데미(춘계·하계·추계)’를 시작한다. 매년 실시되는 교합아카데미는 교합학회가 주관하는 1년 과정의 연수 프로그램이자, 교합학회 인정의 자격취득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올해는 기초부터 응용에 이르는 전반적인 임상교합이론과 함께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시대를 맞이해 교합조정, 치주, 보철, 임플란트 등 효율적인 보험청구방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마스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인 교합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토·일요일에 개최된다. 1분기 교합아카데미는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TMD solution, 치과 건강보험과 개원의를 위한 임상교합’을, 2분기에는 ‘교합의 기초, 교합기와 교합조정, 실전임상교합마스터 Ⅰ: 총의치 및 국소의치, 치료에서 관리까지’, 3분기에는 ‘임상교합조정술, 디지털 교합조정, 이갈이·코골이·보톡스, TMD를 위한 보험치료, 실전임상마스터 Ⅱ: 임플란트 치료에서 관리까지’로 마련됐다. 교합아카데미 이수 시, 교합학회에서 인증하는 인정의 고시에 응시
30대 젊은 치과의사들의 열정으로 가득 찬 선진임플란트연구회(회장 한기덕·이하 AIRA)가 정유년을 함께 할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치과 임플란트의 이론적인 체계 구축과 임상 숙련도 향상을 목적으로 2015년 만들어진 AIRA는 지난 1년간 60여명의 회원이 참여,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강의와 토론, 학술 행사와 핸즈온, 해외학회 참석, 홈페이지 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연구회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AIRA는 올해도 어김없이 홀수 달에 정기 학술집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article review, 증례 발표회, 새로운 임플란트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회원들의 임플란트 수술 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씽크덴탈임플란트 연구회와 뉴욕 NYU 치과대학에서 ‘NYU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기덕 회장은 “올해 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학문적, 임상적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패기 있는 신입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 010-5243-5716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0일 바텍코리아(대표이사 고영탁)로부터 장애인 이동치과진료 활동을 위한 협약식과 함께 기금 1,952만원을 전달받았다. 바텍코리아는 기금 전달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장애인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이동치과진료 활동 봉사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은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치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해왔다. 바텍코리아 임직원은 연4회 이동치과진료에 동참할 계획이다. 고영탁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참여했다. 스마일재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진료기록부 사본이 원본 내용을 일부 누락해 작성됐더라도 의료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단, 진료기록부 원본에는 환자를 치료한 내용이 빠짐없이 기록돼 있어야 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진료기록 허위 작성(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의사 A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3년 환자 B씨에게 ‘반월상연골판봉합술’을 시행, 지방줄기세포치료술을 병행했다. A씨는 B씨가 수술기록지 등의 발급을 요구하자 지방줄기세포치료술 비용은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당 부분은 기재하지 않은 채 사본을 발급했다. 검찰은 A씨 진료기록부 등을 거짓 작성했다며 유죄를 주장했지만, 1, 2심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의료법 제22조 제3항에서 거짓작성을 금하는 진료기록부 등에는 원본만이 해당되고 사본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제했다. 사본을 사실과 다르게 수정해 발급했다는 사실만으로 A씨의 행위가 고의로 사실과 다르게 수정한 것에 해당한다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이 주최하는 ‘2017 상반기 OHC BR AINSPEC 정기교육’이 2월 19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OHC 브레인스펙 교육은 매년 봄, 가을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민정 대표는 ‘자가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의 소개와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준비 중이며, 이어 박진아 실장(광주하이치과)은 ‘치과에서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 프로모션 진행방법’을 주제로 임상에서 적용하고 있는 실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으로는 이명숙 실장(보가치과)이 ‘구강상태에 맞는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의 사례별 적용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상반기 정기교육은 구강위생용품들을 이용한 자가관리 적용방법을 중심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비는 OHC 가맹치과 무료, 회원치과 3만원, 일반 치과는 8만원이다. 자세한 강연 커리큘럼은 홈페이지(www.ohcshop.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010-3618-208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GP와 전문의가 볼 교정 케이스는 다르다. 우선 필요한 것은 케이스를 명확하게 분류하는 눈이다. 원론적·이론적인 강연보다 GP들이 실제 임상에서 심플한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는 교정 술식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많은 교정 세미나 가운데서도 눈에 띄는 세미나가 있다. 올해로 7년 째, 매년 봄·가을이면 GP들을 위한 ‘눈높이 교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최용현 원장(강변STM치과)의 ‘STM 임상 교정 세미나’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되는 STM 임상 교정 세미나는 오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강변STM 치과에서 총 12회에 걸쳐 교정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동안 많은 교정 치료 테크닉을 겪어오면서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화된 방법이 바로 SWA라는 최용현 원장은 “교정 치료의 로얄로드는 다른 게 아니다. 가장 심플한 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다”고 전했다. 최 원장은 “교정 치료 전, 내가 할 수 있는 케이스와 해서는 안 될 케이스를 구분해야 한다”며 기존에 환자를 보고 있으면서도 정리가 안 되는 치의들, 이제 교정을 시작하는 치의들에게 강연을 추천했다. 특히 최 원장은 교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환자의 만족’을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2017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1일 신흥 본사에서 개최했다.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출신학교 별로 테이블을 배정, 많은 선·후배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치과의사로서의 향후 미래 설계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대여치의 연혁과 활동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여치 박인임 회장은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졸업과 사회인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한다. 결혼, 가정, 육아 등 앞으로 현실과 부딪힐 일이 많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대여치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은 △이강운 법제이사(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의료분쟁의 실제 사례와 대처 방안’ △최용현 임상교수(건국대병원 치과)의 ‘치과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환자의 심리’ △이지선 전공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와 정유란 원장(모두애치과)의 ‘선배 새내기의 진로’ 강연이 마련됐다. 한편, 대여치는 지난 21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2월 허윤희 회장의 사퇴로 결원된 회장직에 박인임 수석부회장을 보선키로 결정했다. 대여치는 임시이사회에서 회장투표에 대한 보선투표를 진행
조선대학교치과대학재경동문회(회장 신인철·이하 재경동문회)가 지난 23일 치협 대강당에서 예비 치과의사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국가고시를 치른 동문 후배들을 대상으로 매년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재경동문회는 앞으로 치과의사로서 나아갈 길, 진로 등을 주제로 선·후배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올해로 3회째 진행하고 있다. 신인철 회장은 “졸업 후 어려울 때면 선배를 찾았던 기억이 난다. 졸업하는 후배들도 힘들 땐 선배를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치과의사라는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 편견이 있다면 이 자리를 통해 해소하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총 2부로 이뤄진 토크콘서트의 1부에서는 강익제 동문이 ‘새내기 치과의사의 강호 공략기’를 주제로 페이닥터 또는 개원을 앞둔 후배들을 위해 공부, 경영, 입지, 직원·환자관리 등 현실적인 내용으로 후배들에게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강익제 동문은 “일반적으로 저년차 치과의사의 경우 페이닥터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어떠한 경우든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끊임없이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진료 △개원 △봉직의 △수련 △생활을 주제로 팀을 나눠 허심탄회하게 선·후배가 이야기
지난해 초 기승을 부렸던 악성 코드 ‘랜섬웨어’가 최근 국내 주요 기관과 기업, 의료기관을 타깃으로 한 무차별 공격을 퍼붓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에 침투해 멋대로 파일에 잠금장치를 걸어놓고 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로 개인 컴퓨터나 공공기관, 병원 컴퓨터 등이 위협의 대상이 되고 있다. A원장은 얼마 전 가슴을 쓸어내리는 경험을 했다. ‘입사 지원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은 A원장은 지원자가 첨부한 입사지원 파일을 클릭한 순간 악성 바이러스가 감지됐다는 경고 표시에 화들짝 놀랐다. 메일 안에 들어있는 내용 또한 수상했다. 메일 내용을 보면 지원서와 이력서는 ‘egg 알집으로 풀 수 있다’고 설명돼 있다. 이어 압축 파일로도 이력서가 보이지 않는 경우 매크로를 수락하면 확인이 가능하다며 지나치게 세세한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 A원장은 그제야 입사 지원서가 아닌 악성 바이러스임을 알게 됐다. A원장은 “아마 컴퓨터를 못 다루는 원장이라면 그대로 지원서를 클릭해봤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입사 지원서의 경우 이름부터 밝히는데 이 메일은 누가 보냈는지 이름조차도 없었다”며 “입사지원서에 악성
갈수록 각박해지는 경쟁사회에서도 순수학문을 추구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 내에서 끊임없는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문인회(이하 치문회)가 제7대 신임회장으로 김영진 회원을 추대했다. 지난 2004년 발족한 치문회는 어느덧 10여년의 세월을 보내며 회원들과 함께 세월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치문회는 2년마다 회원들의 집필 작품이 담긴 ‘치인문학’도 출판하며 치과계 내 문인 단체로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치과의사들이 일과 직업에 쫓기다보니 글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치문회가 이정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도움이 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이자 치문회 회원인 김영진 신임회장 또한 주경야독하며 쓴 책이 13권에 이른다. 특히 조선치대 출신인 김 회장은 지난 개교 30주년 당시 ‘조선치대를 빛낸 3인의 동문’으로 선정되면서 용기를 얻어 더욱 집필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문학에 관심이 많았음에도 치과 학술서적을 주로 내왔던 김 신임회장이 수필집을 낼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김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치과의사를 위한 의약품 편람
대한안면윤곽학회(회장 이성헌·이하 안면윤곽학회)가 제1기 얼굴미용치료 연수회를 연다. 안면윤곽학회의 이번 연수회는 지난해 대법원 레이저 판결 승소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연수회자, 레이저 판결의 당사자였던 이성헌 원장이 연자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수회는 다음달 19일을 시작으로 3월 5일과 19일 4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강북구에 위치한 뉴욕M치과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안면골격과 연조직의 미용적 진단과 치료 술식 △안티에이징을 위한 연조직진단 및 치료 △필러, 보톡스 임상적용의 이론강의 및 실습 △페이스리프팅 임상적용의 이론강의 및 실습 △안면 지방이식 및 지방 흡입, 코 성형술에 대한 이론강의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문의 : 02-931-844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치위협은 지난 11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에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광고 게재를 시작했다. 치위협은 7만 치과위생사들의 직업 자긍심을 높이고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친절한 이미지를 부각해 국민적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광고를 게재하게 됐다. 또한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명찰 패용 의무화도 널리 알리기 위한 것 또한 그 일환이다. 문경숙 회장은 “100세 시대를 사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이루는 기본조건인 구강건강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때”라며 “정부 보건의료 정책도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되면서 치과질환의 예방관리 전문가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