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촬영하는가?치과의사는 (당연히) 모든 종류의 치과방사선 촬영과 판독을 할 수 있다. 치과위생사는 기존에는 치근단방사선사진 촬영만이 가능한 것으로 해석되었으나 2009년 3월 19일 보건복지부의 행정해석(치과위생사의 파노라마 촬영에 대한 업무협조요청, 의료제도과-1307호)에 따라 파노라마방사선사진 촬영도 가능하게 되었다. 단, 방사선기사나 의사가 없는 경우 두부규격사진(Cephalo)이나 컴퓨터단층사진의 촬영은 치과의사만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명심하여야 한다.치과건강보험과 직접적 관련은 없지만 최근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관련 법령(의료기사법 시행령 2조의 5항과 6항)이 변경되어, 치과의사들은 이 부분을 꼭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표3에 정리하였다.■ 표3.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2조(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 업무범위규정)의 5항과 6항의 신구조문 대비표치과기공사의 경우 구조문에서 붉은색에 해당하는 문장이 삭제되었고 임플란트 관련 보철물의 제작(굵은 글씨)이 추가되었으며, 치과위생사의 경우 업무범위가 확대되었다(파란색).구조문신조문5. 치과기공사는 치과진료를 행하는 의료기관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자치구의 구청장에 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