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오는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본 시행을 앞두고 299개 시군구 준비사항을 점검한 결과, 전담조직·전담인력·사업운영 등 필수 기반이 크게 강화됐다“고 밝혔다. 아직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가 밝힌 2026년 통합돌봄 예산은 전년 71억원에서 914억원으로 확대됐다. 예산은 지역서비스 확충과 지자체 전담인력 인건비, 정보시스템 구축 등 분절된 서비스를 통합하는 데 투자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서비스 확충에 쓰일 예산은 총 620억원으로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해 고령화율과 의료취약지 여부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돌봄을 직접 시행하는 각 지자체 준비사항도 보고됐다. 지난해 9월부터는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본사업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전체의 86.8%인 197개 시군구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됐고, 전담조직을 설치한 지역은 200개, 전담인력이 배치된 지역은 209개로 확인됐다. 특히 광주와 대전은 관할지역 내 전 시군구에서 조례 제정, 전담조직 구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운영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상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1월 12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10주년을 맞아 5개년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동의서와 서약서 등 제출서류를 통합한다. 또한 신속한 보상을 위해 지급결정 체계를 개선한다. 의약품부작용심의위원회 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과성이 명확하고 자문위원 자문결과가 동일한 200만원 이하 소액 진료비는 서면심의로 대신하고, 상근 자문위원 체계 도입을 추진한다. 치료보상을 현실화하고 범위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입원치료비에 한정됐던 진료비 보상을 입원 전후 외래 진료비까지로 확대하고, 지속적인 외래 후속처치가 필요한 경우까지 보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중증 피해까지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비 상한액을 현행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 외에도 다빈도 부작용 치료 의료진 대상 피해구제제도 홍보, 부작용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체계 강화한다. 또한 제약업계 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1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보고에 따르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8만2,000명이 증가했으며, 증가세를 이끈 직군은 보건복지, 숙박음식, 전문과학 등 서비스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구직급여 지급액은 8,136억원으로 신규신청자와 지급자 모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구인은 1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명이 증가했고, 신규구직은 43만2,000명으로 3만9,000명이 증가했다. 신규구인 역시 보건복지 분야가 7,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보건복지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224만2,00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고, 이 가운데 보건업은 병원과 의원 중심으로,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비거주 복지시설 중심 증가세가 뚜렷했다. 의원급은 1만6,600명이 늘었고, 병원급은 1만9,800명이 늘어나 각각 4.2%, 3.9% 증가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여성, 60세 이상에서 증가세가 뚜렷한 것도 특징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80.4%로 압도적이었고,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63.6%로 압도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 통계에서는 보건복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료인이 의료법인 명의의 병원을 운영했다 하더라도, 단순히 병원경영에 관여한 사실만으로는 의료법 제33조 제8항 ‘1인 1기관 개설·운영 원칙’(이하 1인1개소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지난 12월 4일 대법원 형사2부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 사건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치과의사 A씨는 B재단의 대표자로, 치과병원을 운영하면서 별도의 사단법인 명의의 여러 의원, 치과의원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검찰은 A씨가 각 의료기관의 자금 조달, 인력 채용 및 급여 결정 등 운영 전반에 관여하며 여러 의료기관을 사실상 지배·관리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이것이 의료법상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고 규정한 1인1개소법에 위배된다고 봤다. 1심과 항소심은 사단법인 명의를 이용해 복수의 의료기관을 운영하면서, 인사·자금·회계 등 주요 경영에 실질적으로 관여한 점을 근거로 의료기관을 중복으로 운영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에게는 의료법 위반 외에도 사기, 국민건강보
바티칸 시국에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천지창조’와 벽화 ‘최후의 심판’으로 유명한 시스티나 성당(Sistine Chapel)이 있다. 이 성당은 벽화로도 유명하지만 교황을 선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2025년 5월 8일 성당 굴뚝에서 흰 연기가 올랐다. 2번의 검은 연기가 오른 뒤에 흰 연기가 오르며 새로운 교황 레오 14세가 선출되었다. 콘클라베(Conclave)는 라틴어 cum clave에서 나온 것으로 ‘열쇠로 잠긴 방에 함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전 세계 추기경은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채 투표를 진행하며 교황이 선출되기 전까지는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추기경들은 비밀유지와 외부세력에 간섭받지 않을 것을 선서하고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가 부결되면 검은 연기가 나오고 선출되면 흰 연기가 나와서 외부에 선출 결과를 알린다. 이것이 콘클라베다. 이런 선출 방법을 보면서 참으로 탁월한 방법이라 생각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에 2번 검은 연기가 올랐다는 것은 내부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그럼에도 결국엔 의견이 도출되어 며칠 안에 흰 연기가 올랐다. 철저하게 외부와 단절하는 것도 참으로 탁월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 최원희 신임본부장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예방했다. 지난 1월 12일 이뤄진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김두용 보험이사와 심평원 임민환 고객지원부장, 문정혜 고객지원부 팀장 등이 배석했다. 새롭게 서울본부를 총괄하게 된 최원희 본부장은 치과계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신뢰를 쌓아가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최근 치과 개원가는 보험임플란트 및 보험틀니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을 통한 환자유인 및 부당청구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는 개원질서를 무너뜨리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의 소중한 보험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두용 보험이사 또한 “불법 정황을 가장 잘 알 수밖에 없는 서울지부 차원에서 고발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현구 회장은 “단순 청구오류 심사에 집중하기보다는 정상궤도를 벗어난 청구 경향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고, 심평원 관계자들 또한 공감의 뜻을 밝혔다.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신간 ‘임플란트 주위염 진단 치료 예방의 최신 지견’이 군자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임플란트와 관련된 수많은 합병증 원인 가운데, 생물학적 원인에 초점을 맞췄다. 전신질환이나 복용 약물로 발생하는 임플란트 합병증 등 ‘환자’ 자체의 문제와 자가골 채취술, 치조골 이식술, 상악동 이식술, 발치즉시 식립술 등 ‘시술법’과 관련한 문제, 그리고 임플란트 주위염 등 ‘유지관리’ 기간 중 발생하는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peri-implant mucositis와 peri-implantitis를 중심으로, 치주과 전문의의 시각과 개념에 근거해 지금까지 제시된 치료법들을 효율성과 장기 안전성의 관점에서 정리했다”고 소개했다. 임상현장에서의 접하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근거 중심의 자료 제시를 통해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임상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책에서는 Dr. Hahm’s Note와 Dr. Hahm’s Tip으로 상세히 기술해 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대중)가 턱관절장애 초심자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 오는 2월 22일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는 ‘이론을 넘어서 실전으로-직접 시술하고 실습하며 배우는 TMD 주사치료 연수’가 주제다. 김지락·조정환 교수의 이론과 실습강의를 비롯해 두 교수와 패컬티들의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TMD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도 부담없이 시도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한 주사실습을 준비하고 있다. 연수회는 먼저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의 ‘초음파 유도 측두하악관절장애 주사치료를 위한 해부학 및 임상적용-이개측두신경 마취, 초음파 유도 관절강 세척술의 모든 것’ 강연과 조정환 교수(서울대 구강내과)의 ‘초음파 유도 저작근장애 주사치료를 위한 해부학 및 임상적용-초음파 유도 TPI, Botox 치료의 모든 것’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실습강의와 데모, 실습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초심자도 부담없이, 누구나 자신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조별 마네킹 주사실습과 초음파 실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김대중 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학회 회원뿐 아니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이하 수원분회)가 관내 치과대학 동문 모임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연말 단국치대를 시작으로 강릉원주·경희·서울·원광·조선·연세·전남·전북치대 동문 모임과 수원시여자치과의사회 모임을 차례로 방문했다.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수원분회의 소중한 일원인 치과대학 동문 및 여성치과의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수원분회 활동을 알리며 수원분회의 결속을 다졌다. 회원 유입을 위한 노력도 더해졌다. 수원분회는 기본 지원금에 더해 대학별 신규 회원 유입 현황 및 미납 회비 납부 이벤트 진행 상황, 각종 행사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했다. 민봉기 회장은 “회원과의 직접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3년 임기 동안 꾸준히 연말 동문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문회 활성화가 지역 치과계의 단합과 발전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민봉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2월까지며, 3월부터는 지난 연말 제37대 회장으로 당선된 박용규 신임회장이 수원분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회원 여러분은 진료에만 매진하십시오. 저수가 덤핑치과와 정부의 과도한 행정 편의주의는 제가 앞장서 싸우겠습니다. 치과의사로서 자부심은 지켜내고 강력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김욱-이선장 예비후보가 제36대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회장단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월 8일 개최된 출마 기자회견에는 지지자들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통합캠프’로 명명한 김욱-이선장 예비후보는 “경기지부의 통합과 단결”을 강조하며 “새로운 경기지부로 함께 나아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욱 회장 예비후보는 의정부분회장, 경기지부 총무이사, 치협 법제이사, 치협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으로서 턱관절 교육을 10년째 이어오며 있다. 이선장 부회장 예비후보는 경기지부 집행부 현직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후보진영은 회장 후보의 추진력, 부회장 후보의 정책 및 실무역량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김욱 예비후보는 “개원가는 저수가 덤핑치과와 비급여 수가공개 등 대내외적인 도전과 변화로 거센 파고 속에 노출돼 있다”면서 “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방문노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노원구는 5개월간 데이케어센터 2곳을 포함해 161명의 어르신을 방문, 1·2·3차 방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모든 대상자에게 계획된 방문서비스가 제공돼 100%를 달성했다. 반복적인 교육·상담·중재를 통해 구강위생 관리 수준과 구강기능 관련 지표에서 개선 양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방문 진료 방식에 대한 수용성과 지속 관리 필요성이 확인됨에 따라 대상자들의 치과치료 연계 서비스를 구축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원구는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중심으로, 노원구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사들의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됐다.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구강건강상태 진단 및 군분류 △맞춤형 구강위생 교육 △상담 △위생용품 제공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관리 전·후 구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비교·평가하며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노원구 의약과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연을 이어온 지 10년, 누적 수강생이 무려 8,000명에 달하는 세미나가 있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의 턱관절장애 원데이 세미나가 그것.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오는 1월 25일 세미나 10주년을 기념하는 ‘2026년 치과 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개원의도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기초부터 임상까지 턱관절장애 완전정복’을 내건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내과, 구강외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초 해부부터 영상진단, 임상치료, 보험청구까지 턱관절장애의 모든 것을 펼쳐 보인다는 계획이다. 오전에는 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구강해부학교실)의 턱관절 및 악안면 기능해부, 최항문 교수(강릉원주치대 영상치의학과)의 파노라마·CBCT를 활용한 영상진단 등 개원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이론을 다룬다. 이어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의 ‘2026년 턱관절장애 진단, 치료, 보험청구 완전정복’을 비롯해 PDRN을 이용한 증식치료, 초음파를 활용한 프롤로 치료, 보툴리눔 톡신 주사요법 등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 가능한 임상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마약류 취급 데이터와 보건복지부의 의사면허와 행정처분 정보, 법무부의 출입국 정보, 심평원의 급여정보 등을 연계·분석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유통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탐지하고 사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한 것. 특히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은 AI 기술을 활용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위험을 조기에 탐지하고 예측함으로써 사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의료인은 처방 시 K-NASS를 참고해 환자의 오남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자체 등 감시기관에 맞춤형 정보와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시각정보를 신속하게 분석·제공함으로써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료기관 등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집중관리에도 활용될 수 있다. 식약처는 “기존에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취급보고 내역을 사람이 직접 분석하고 추출했던 것에서 AI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시대상을 선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처방 전 환자 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허종기·이하 양악수술학회) 2025 동계 학술집담회가 지난 12월 13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됐다. ‘Class Ⅱ와 턱관절 총정리’를 주제로,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적-교정적 치료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턱관절 장애(TMD) 접근법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으로 관심을 모은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먼저 이영준 원장(로스윌준치과교정과치과)은 ‘TMD를 동반한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 강연을 통해 정밀한 진단을 통한 교정적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허종기 회장(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이 ‘TMD와 연관된 Ⅱ급 부정교합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외과적 관점에서의 수술 노하우와 예후 관리법을 상세히 다뤘다. 마지막 강연을 맡은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은 ‘수술 전 턱관절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구강내과적 관점에서 강연을 진행,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위한 선행 치료의 중요성을 짚었다. 양악수술학회 허종기 회장은 “Ⅱ급 부정교합은 턱관절의 안정성이 치료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라면서 “임상가들이 실제 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시작되었다. 60갑자에서 병오(丙午)를 보면 청명한 하늘이다. 하늘은 우리 한민족의 깊은 마음속에 들어있는 민족 신앙 원류이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처럼 하늘은 그렇게 존재했다. 그런 하늘을 ‘하늘님’이라 생각했다. 하늘에는 ‘하늘님’이 땅에는 ‘산신’ 혹은 ‘지신’이 항상 인간들이 바르게 살기를 바란다고 생각했다. 가뭄이 드는 것은 인간이 바르게 살지 않아 하늘이 노하였다고 생각하여 임금이 절식을 하고 절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필자가 처음 치과를 개원할 때 선모께서 “자식을 기르는 사람은 나쁜 짓 하고 살면 안 되고, 항상 조금씩 손해 보는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마음이 우리 민족에게 있었던 가장 원천적인 경천애인사상이었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바뀌었다. 한국전쟁을 겪은 부모님 세대는 이제 거의 돌아가셨다. 후진국과 개도국을 지나온 베이비부머는 은퇴했다. 개도국과 선진국을 지나는 50대는 은퇴를 시작했다. 선진국에서 태어난 MZ세대가 시대의 주역이 되어 가고 있다. 그들은 손안의 스마트폰 속에 모든 세상이 들어있는 시대를 사는 세대다. 지구 반대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