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2026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스마일재단은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스마일재단은 장애 여부, 연령, 소득 기준 등에 따라 비보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과치료 시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치과 수술비 지원사업 △저소득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이동치과진료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있고,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 치과재료와 구강관리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장애인 구강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도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2026년에도 계속 될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공모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많은 후원자와 치과의사들의 나눔 실천으로 2003년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지만, 치과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이 아직 많다”면서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2026년 치과 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이 지난 1월 25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 10주년 및 누적 수강생 8,000명 돌파’를 기념한 심포지엄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400여명의 발길이 이어져 식지 않는 관심을 입증했다. 10년간 세미나를 지속해온 김욱 회장은 “2017년 6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150석 규모 강연장에서 시작한 세미나가 10주년을 맞았다”면서 “2023년 2월 5,000명 돌파 기념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학계뿐만 아니라 개원가의 유명 연자를 모시고 턱관절의 진단과 치료, 보험청구, 프롤로, 보톡스, 초음파 미용까지 총망라한 강연을 준비했다. 어려운 개원가에 보험-비보험 영역을 확장하고 타개하는 데 뜻깊은 의미가 있다”면서 “턱관절장애 치료는 이미 개원의 필수영역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인증기관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최측은 치과계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호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후원하는 ‘제2회 OSSTEM학술상’ 시상식이 지난해 12월 14일 오스템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올해 OSSTEM학술상 ‘대상’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장려상’은 이재현 부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수상했다. 대상에는 2,000만원, 장려상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OSSTEM학술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치의학회 이부규 부회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은 OSSTEM학술상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학문적 업적을 쌓은 두 분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있어 심사위원회에서도 이견 없이 심사가 진행됐다. 앞으로 치의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OSSTEM학술상은 우수 치의학 연구자를 지원함으로써 치의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2회를 맞았다. 대상과 장려상 등 2명을 시상하는 학술상 후보는 ‘추천 공고일 2년 전 1월 1일부터 공고일 전월까지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또한 대한치의학회 Journal of Korean Dental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사무장병원·면대약국 체납자 중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기고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재산은닉 수법이 갈수록 지능적이고 변칙적으로 바뀜에 따라 ‘불법개설기관 특별징수추진단 TF’를 상시 확대 운영하고 타 징수기관 벤치마킹과 징수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징수기법을 추진해왔다. 이로써 지난 한 해 거둬들인 징수금이 191억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공단은 “숨긴 재산을 찾기 위한 추적, 수색, 압류 등 고강도 현장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제3자 명의로 재산을 위장 이전하는 면탈 행위자에 대한 적극적인 민사소송을 제기해 은닉재산을 발굴하고 징수해왔다”고 밝혔다. 면허대여 약국을 불법적으로 개설했던 70억원 체납자는 체납처분 승인 후 7년간 납부독려 전화를 수신거부하고 주거지를 숨기며 강제징수를 피해왔지만, 장기간 추적과 잠복을 통해 거주지를 특정하고 수색을 통해 현금과 귀중품을 압류하고 1억원 일시납 및 매월 300만원 분할납부를 시작했다. 불법 의료기관 개설로 3억원이 체납됐던 체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제36대 회장단선거 정견발표회가 지난 1월 27일 경기지부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호 1번 위현철-김광현 후보, 기호 2번 김욱-이선장 후보의 양자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경기지부 회장단선거는 오는 2월 9일 실시된다. 기호 1번 위현철-김광현 후보 “회원 실익 지킬 유능한 해결사” 정견발표에 나선 위현철 회장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는 머리에 띠를 두르고 거창한 구호를 외치는 투사가 아니라, 내 병원의 여러 가지 문제를 당장 해결해줄 유능한 해결사”라면서 “진료실 안에서는 안심을, 진료실 밖에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외로운 싸움에 끝까지 함께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위현철 후보는 △법적 분쟁의 공포로부터 회원 보호 △결과가 아닌 과정을 지켜주는 획기적인 보험 도입 △불법 덤핑과 과대광고에 대한 무관용-강력 대응 △행정업무 간소화 △365일 안전한 진료실 △청년 개원 인큐베이팅시스템 도입 △품격있는 문화 플랫폼 △글로벌 GAMEX의 성공-회원 혜택으로 환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상근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 분쟁에 즉각 대응할 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주최한 ‘2025 대한치의학회 학술대회’가 지난해 12월 20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턱관절염의 치료’ 강연을 시작으로,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 ‘임플란트 제거 후, 교체 식립의 치료전략’ △이강운 원장(강치과)의 ‘치과 의료 분쟁의 경향 및 대처방안’ △김욱 원장(TMD치과)의 ‘치과의사가 꼭 알아야만 할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강연이 진행됐다. 치의학회 허민석 학술이사는 “치의학회의 역할 중 최신 치의학 정보를 개원의들에게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학술대회에 참가한 치과의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12월 치의학회 학술대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매년 연말 치의학회 대표 연자들을 초청해 개원가에 꼭 필요한 임상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최신 치의학 정보도 얻고 보수교육 점수도 취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
얼마 전 폐지된, 일요일 방송되던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중 ‘진실 혹은 거짓’이라는 파트가 있었다. 단막극을 몇 개 보여주고 진실 여부를 게스트가 맞추는 게임이었다. ◯튜브를 시청하며 그와 유사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 거짓이 의심되는 클립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거짓 클립은 치과 정보에도 넘친다. 본지 강호덕 논설위원이 쓴 ‘필터버블에 갇힌 환자들’에서처럼 환자가 “◯튜브에서 임플란트도 38만원인데 크라운이 더 비싸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스마트폰을 보여주며 항의하는 사태가 모든 치과에서 나타날 것이다. 그때 어떻게 할 것인가. 만약 ◯튜브 클립이 거짓이라고 말한다면 원치 않는 진실게임으로 들어가게 된다. 게다가 환자입장에서는 본인에게 유리한 것을 믿고 싶은 마음이 작동하여 치과 답변을 불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당연하다. 치과 직원은 환자를 이해시키는 데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심리학은 이런 상황에서 진실게임을 피하는 방법으로 대화의 구조를 전환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진실게임 구조에서 명품선택으로 프레임을 전환시킨다. 어떤 가방은 2,000원 하고 어떤 것은 2,000만원을 하는 이유가 있듯이 치과에도 가격 차이가 당연히 있을 것으로 생각의 프레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불합격한 응시자가 채점기준을 공개하라면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A씨는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서 총점과 통과 문제 수 모두 기준점을 넘지 못했다. 합격선 718점보다 0.103점이 부족했고, 통과 문제 수 기준은 6개였지만 A씨는 5개로 충족하지 못했다. A씨는 국시원에 통과하지 못한 문제 각각에 대해 채점요소, 채점척도 단계, 단계별 점수, 합격선과 불합격 기준 등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실기시험이 문제은행 출제방식으로 운영되고 문제별 평가 내용과 방법을 매년 변경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들어 받아들이지 않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가 ‘AI 기반 구강위생 데이터관리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7일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관계자와 치위생(학)과 교수진, 농촌왕진버스 DHD 지역사회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있어 구강관리 실무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둔 시점에 표준화된 구강 데이터관리의 필요성, 데이터 기반으로 대상자의 상태 변화와 서비스 제공과정을 추적 관리하는 모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자사 플랫폼인 ‘링크덴스’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구강위생데이터 수집 및 관리, 활용방법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큐스캔플러스(Qscan Plus)’와 Link Dens 를 활용한 현장 적용 시나리오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통합돌봄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구강건강 관리 역시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AI 기반 구강위생 데이터관리 모델을 확산해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발생한 50대 재활의학과 전문의 사망사건에 대한 의료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인이 의사면허 취소처분과 면허재교부 반려 조치에 힘들어했던 상황이 알려지면서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다. 고인이 된 A원장은 후배 의사의 개원을 돕는 과정에서 이중개설 금지조항을 위반해 면허가 취소됐고, 이 과정에서 요양급여비용이 전액 환수되며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며 작은 분식집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3년의 면허취소 기간이 지난 후 “의료취약지인 고향으로 내려가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복지부에 면허재교부를 신청했으나 세 번이나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월 21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고인 의료기관의 이전 3년 매출을 환수했고, 정부는 통상의 행정처분인 면허정지 3개월의 12배에 달하는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의사면허를 취소하는 과도한 처벌을 내렸다”면서 “이는 명백한 이중처벌” 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행위와 무관한 모든 형사범죄까지 일률적으로 면허를 취소하는 반헌법적 면허취소법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학회 제24기 연수회가 지난 1월 17일 고려대학교 의대본관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장애 치료의 완전 마스터 및 턱관절 치료병원의 경영을 위한 토론중심의 연수회’를 표방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병원 경영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턱관절장애의 진단’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진단을 포함해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경계점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고, ‘턱관절장애의 치료’를 다룬 두 번째 세션은 보톡스, 프롤로테라피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주사치료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정훈 박사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활발한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토론’ 중심의 연수회로 운영의 묘미를 살렸다. 그 결과 24회를 맞은 이번 연수회에는 8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턱관절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보고자 했다”면서 “턱관절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PDRN 등에 대한 관심
최근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서울 지역 학령기 청소년(초중고) 18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문 학교·학원이 몰려 있는 서초·강남·송파·강동·목동에서 높았다. 이중 ‘강서·양천’ 지역이 서울 시내 11개 교육청 중에서 31명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 26명으로 ‘강남·서초’ ‘강동·송파’였다. 극단적 선택을 한 전체 학생 중 44.9%가 이들 세 지역이었다.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할 것이 있다. 시도 대비 완수율(Attempt-to-Death Ratio)이다. 통상적으로 25번에 1회로 보고 있다. 노인은 4회당 1회로 가장 높고, 청소년이 100~200회당 1회로 보고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시도 건수는 적어도 100배는 된다는 논리다. 발표된 통계에는 서울에서 지난 5년간 2,628건으로 10배 정도의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노출되어 통계에 잡힌 숫자가 이 정도지만 실제로는 1만 건이 넘을 것으로 유추된다. 시도 건수를 보면, 2021년 180건에서 매년 증가를 하여 2025년 683건이었다. 지역별로는 ‘강동·송파’(377건), ‘강서·양천’(326건), ‘강남·서초’(285건)에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의 ‘보톡스-스킨부스터 올인원 총정리’ 세미나가 오는 2월 1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을 연자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미용시술의 핵심 축인 보톡스와 스킨부스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미용 보톡스에 대한 총론을 시작으로 안면 상부, 중부, 하부로 나눠 각각의 요구에 맞는 보톡스 시술법을 공개하고, 윤곽과 피부를 위한 보톡스 적용법을 소개한다. 직접 라이브 시연도 진행한다. 스킨부스터 또한 총론을 시작으로 세대별 맞춤 스킨부스터 방법을 강연한다. 물광주사 HA 활용, PDRN, PN 활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Collagen Biostimulator 활용에 대한 이론 및 라이브도 이어진다. 남진우 원장은 보톡스는 지압점만 보고 치료하면 안되는 이유, 주사 깊이와 주입량, 주의사항, 통증 치료와 미용 치료의 차이점까지 깊이있게 다룰 예정이다. 스킨부스터 또한 세대별 특징과 선택, 부작용 줄이는 약물 혼합 레시피까지 충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고등법원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의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4년 30년 이상 흡연한 뒤 폐암(소세포암 편평세포암) 또는 후두암을 진단받은 환자 3,465명에 대해 2003~2012년 지급한 보험급여 약 533억원을 담배회사들이 배상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건보공단은 “흡연으로 인한 폐암 등 중증질환의 치료비가 장기간 건강보험 재정을 통해 국민 전체의 부담으로 전가돼온 구조에 대해 그 책임을 원인 제공자에게 묻고자 제기된 공익소송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지난 2020년 11월 원고 패소 판결했고, 항소심도 건보공단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이 사건 대상자들이 1960~70년대 흡연을 시작할 당시 이미 흡연의 유해성과 중독성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판단했으며, 흡연과 질병 간 인과관계를 최종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건보공단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해외에서는 흡연피해를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사법적 판단과 정책적 대응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 제36대 회장단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철·이하 선관위)는 지난 1월 20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기호추첨을 진행했다. 기호추첨 결과 위현철·김광현 후보가 기호 1번, 김욱·이선장 후보가 기호 2번을 확정했다. 선관위는 추첨에 앞서 룰미팅을 진행하고 선거관련 규정 확인 및 선관위 서약서에 날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며, 그 사이 1월 27일과 2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정견발표회를 개최한다. 경기지부 회관에서 진행되는 정견발표회는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김성철 선관위원장은 “36대 회장단선거가 공명정대하고 깔끔하게 치러지길 바란다”면서 “양 후보들도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지부는 오는 2월 9일 회원 투표를 통해 제36대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