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링크덴스 AI 연구개발참여단’에 함께 할 치과의사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LINKDENS 2.0의 BIS 형광이미지를 통해 취득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된다. 환자와의 소통을 위한 인포그래픽 자동 추천 기능, 환자의 건강 위협도를 자동으로 평가하는 위험도 자동평가 기능과 같은 조기 진단 기능이 주요 연구 목표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을 완성함으로써 치과의료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아이오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참여자는 LINKDENS 2.0의 리포트 기능을 통해 200개의 검사결과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모든 데이터와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관리된다. 연구개발참여단으로 활동한 치과의사가 200개의 데이터 제공을 완료할 경우 ‘LINKDENS Global Network’ 펠로우십 자격과 큐레이 제품 우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심있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추가세미나를 통한 기술설명과 교육이 진행되고, 글로벌 치과 커뮤니티와의 학술교류 및 네트워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지난 10월 22일, 하반기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트라우만과 파트너사의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개의 파트너사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라우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시청으로 막이 올랐다. 이 자리에서는 임플란트 시장의 변화와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환자들의 요구도는 높아지고 임플란트 수가가 경쟁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전략으로는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스트라우만은 제품 차별화를 통해 환자들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와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Emdogain)’을 활용한 치과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엠도게인은 자연치아를 보존하면서 치주질환을 치료하는 독창적인 솔루션으로, 환자들이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성을 높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트라우만 BLX 임플란트 교육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10월 26~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4)’ 출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HODEX는 치과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라는 점에서 치과의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코웰메디는 전시회 입구에서부터 눈과 발길을 사로잡는 부스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코웰메디는 주력상품인 SFIT Cementless Solution과 BMP, Wifi-Mesh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심을 이끌었고, 부스에서는 SFIT 제품 시연과 함께 전문 상담 등을 제공하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코웰메디는 HODEX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풍성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고, 많은 치과인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인 데뷔를 치러냈다고 밝혔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HODEX에는 처음으로 참여한 만큼 걱정이 컸지만,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성공적으로 출품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많은 분들이 자사 제품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시그마그래프트가 ‘인터오스(InterOssⓇ)’ 등 자사 대표제품의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 전품목 10+1 행사를 진행한다(BoneSigma BCP 제외). 행사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시그마그래프트는 이종골이식재 ‘인터오스’와 ‘인터오스 콜라겐’, 그리고 흡수성 멤브레인 ‘인터콜라겐 가이드’ 등을 국내에 출시하고 있다. 10년 동안 국내 치과계에서 널리 사용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인터오스’는 인체 뼈와 유사한 다공성 생체 적합성 골이식재로,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쳐 유기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치과질환과 외상 및 질병에 의한 퇴화, 그리고 기타 골조식의 손실로 인해 골결손부가 생긴 경우 골조직 내에 이식해 뼈의 재생을 촉진한다. 100% 천연소재로 구성돼 있어 생체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적정온도의 감마선 열처리와 완벽한 잔류 단백질 불용화 처리로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인터오스 콜라겐’은 ‘인터오스’에 콜라겐 10%를 함유한 제품이다. 소뼈 과립과 돼지 콜라겐(돼지 심막) 섬유의 조합으로 탁월한 핸들링이 장점이며, 상호 연관된 미세 다공성 구조와 골 전도성을 통해 뼈의 성장과 골 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27회 덴텍차이나’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등 직접 연구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스 중국법인이 소재한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를 받은 이후 구축된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NMPA를 허가 받은 ‘SQ 임플란트’는 다양한 임상 적응증에 최적화된 라인업과 최근 독일의 CLEAN 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CLEAN IMPLANT Trust Quality’로 공인받은 덴티스만의 차별화된 표면처리 Clean-Tech™로 호평을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덴티스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알림으로써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고객과의 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HODEX 2024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푸르고는 HODEX 2024에서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 자사의 대표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신규 론칭 예정인 동종골 ‘THE Allo’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부스를 방문한 치과의사들이 제품을 직접 핸들링해볼 수 있는 핸즈온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규고객을 위한 푸르고 전 제품 골라담기와 기존고객들을 위한 패키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11월 초 출시 예정인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사전 판매 프로모션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THE Allo’는 초임계공법을 활용해 무독성, 무극성, 불연성의 특징을 가진 제품으로 시린지 타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푸르고 부스를 방문해 HO DEX 2024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11월 YESDE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경영연구소(소장 현미향·이하 대치연)가 27년의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개원가에 탄탄히 뿌리내리고 있다. 치과컨설팅그룹 대치연은 현재 지주회사인 ‘대한치과직무교육원(대표 정재훈)’을 중심으로 치과컨설팅을 제공하는 ‘대한치과경영연구소’, 온라인 자격인증기관인 ‘대한치과행정전문협회’와 치과전문교육 온라인 플랫폼 ‘대치연캠퍼스’, 치과전문 온라인 마케팅을 제공하는 ‘덴탈키스톤’으로 운영된다. 대치연만의 혁신적인 컨설팅서비스는 2022년 치과계 최초로 치과관련 컨설팅분야 ‘기술평가우수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보험청구부터 경영컨설팅까지 종합 솔루션 제공 대치연의 최대 강점은 치과건강보험의 진단과 분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체질개선이다. 컨설팅을 시작하는 치과를 방문해 누락됐거나 손해보고 있는 건 없는지, 과잉 또는 잘못 적용하고 있는 청구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원장의 진료스타일에 맞춰 보험청구프로그램부터 모든 것을 새롭게 세팅하고 최신 심사동향을 반영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해 교육과 관리가 이어진다. 대치연 보험청구컨설팅을 받은 치과에서는 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이들의 치과치료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쉽지 않은 과정이다. 특히 소와열구는 관리가 어려워 우식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소와열구 밀봉을 통해 홈을 메꾸고, 박테리아의 증식을 예방하는 것이 어린이 환자의 구강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이보클라가 선보이고 있는 치면열구전색제 ‘Helioseal F Plus’는 불소를 방출하는 백색의 광중합형 열구전색제로, 소구치와 대구치의 소와열구를 효과적으로 밀봉해 치아를 우식성 세균으로부터 보호한다. 우수한 흐름성으로 소와열구처럼 복잡한 치면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재료의 요변성 덕분에 상악과 같은 부위에서도 흘러내리지 않는 적절한 점도로 조작성 또한 뛰어나다. 미세필러가 함유돼 있어 소와열구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봉쇄하는 데다, 비스페놀A를 함유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편리한 사용법 역시 ‘Helioseal F Plus’의 장점이다. 가는 시린지를 통해 정확한 양의 실란트를 필요한 곳에 분사할 수 있고, 0.4㎜의 미세한 캐뉼라 팁으로 열구의 과잉충전 없이 빠르고 정밀하게 적용 가능하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Helioseal F Plus는 우식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4회에 걸쳐 진행한 ‘제9회 미니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 수료생 20명을 신규 배출했다고 지난 10월 21일 밝혔다. 미니쉬아카데미는 치과의사들이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 전반적인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0일 수료식을 마친 9회 아카데미까지 총 190명의 치과의사가 교육을 받았다. 아카데미 수료생은 심사를 거쳐 미니쉬크루로 선발된다. 선발된 수료생은 미니쉬치과병원 닥터, 미니쉬 해외진출 시 해외 근무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설 실사를 통과하면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 개설도 가능하다. 현재 미니쉬 치료가 가능한 MMC는 국내 32곳, 캐나다 1곳, 일본 1곳이다. 올 연말까지 국내 40곳, 해외 10곳 등 총 50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미니쉬 측은 밝혔다. 미니쉬 관계자는 “11월 일본인 치과의사 대상으로 미니쉬아카데미 글로벌이 진행되면 전체 수료생은 200명을 넘기게 된다”면서 “앞으로 북미, 유럽 의사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DV Conference의 첫 회의가 지난 10월 14일 개최됐다. 내년 19회를 맞이하는 DV Conference는 그동안 다양한 임상노하우를 전달하며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앞서 올해 3월 개최된 DV Conference에서도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DV Conference 학술위원회는 정현성 학술위원장을 비롯해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 정유진 원장(연세휴치과보존과치과)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 학술위원들은 DV 컨퍼런스가 학문적 깊이뿐만 아니라 개원가의 현실도 고려하고 아울러 개원가의 발전을 넘어 장기적으로 치과계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데 동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주제 선정과 제19회 2025 DV Conference 운영 세부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신흥 관계자는 “DV Conference를 매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광단층 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이하 OCT) 기술을 이용한 구강스캐너 개발에 한창인 ㈜휴비츠에 따르면, 국내 연구팀의 OCT 관련 연구논문이 최근 SCIE급 국제 학술지 ‘Journal of Dentistry’ 10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의 교신저자는 경북치대 이규복 교수와 전만식 교수(경북대 IT대학), 휴비츠 이원준 박사며, 제1저자는 경북대 첨단치과 의료기기 개발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손큰바다 박사다. OCT 기술은 빛을 투과시켜 반사되는 빛의 시간 차이를 이용해 높은 해상도의 단층 영상을 얻는 방식으로, 빛의 파장에 따른 반사와 투과, 굴절률 차이를 활용, 고해상도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 연구팀은 OCT 기술을 기존 스캔 기술과 융합해 잇몸 아래를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는 방법을 휴비츠와 공동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적합도가 크게 향상되는 등 임상적으로 매우 우수한 결과를 입증했다. 기존 구강 스캐너는 잇몸 아래 부위 스캔이 어려워 크라운 적합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잇몸 변위 코드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잇몸을 밀어내지 않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MagicAlign)’이 덴올 라이브쇼에서 파격적인 할인으로 등판한다. 매직얼라인은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3-Layer 복합소재인 ‘매직포일(MagicFoil)’을 사용해 교정치료 효과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기존 1-Layer 소재 대비 교정 유지력이 15% 이상 향상됐고, 탄성이 높아 장치 변형도 적다. 치은라인에 따라 장치 마진이 설정되므로 편리하게 장치를 착탈하고 적합성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효과적인 진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매직 셋업 시스템(Magic Set-up System)을 적용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주 단위로 치아 이동량을 재평가하고 장치를 분할 제작하는 셋업 방식이어서 부분교정부터 전체교정까지 환자 상태에 따른 적합한 치료가 가능하다”며 “통상적으로 일반적인 교정장치가 한 번에 제작된다는 것과 비교하면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스템이 직접 개발한 매직얼라인 어태치먼트로 투명교정장치 특성상 구현하기 어려웠던 회전(Rotati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치과위생사 경력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이번 컨소시엄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치위)와 에이스트럼(대표 원다정) 그리고 독일 치과 솔루션 기업 뒤르덴탈 등 3개 단체 및 회사가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을 목표로 협약을 맺어 이뤄졌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14일 서울회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덴탈스퀘어는 이번 협약으로 치과위생사 직무교육 홍보와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치과위생사 대상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이번 협약의 실행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덴탈스퀘어 측은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이번 협약이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스트럼과 뒤르덴탈은 시스템과 툴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치과위생사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치위 김선경 회장은 “이번 협약이 치과위생사들이 경력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 IDS 2025가 내년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메쎄에서 열린다. 격년으로 치러지는 IDS는 이번에 41회를 앞두고 있다. IDS 주최자인 독일 치과기자재협회(VDDI)와 치과기자재 산업진흥원(GFDI) 대표인 마쿠스 하이바흐, 주관사인 쾰른메쎄 마쿠스 오스터 부사장이 한국을 찾아 IDS를 직접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10월 22일 호텔 웨스틴조선에서는 IDS 국내 주관사 라인메쎄 박정미 대표의 사회로 주최자와 주관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DS 2025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먼저 VDDI 마쿠스 하이바흐 대표는 내년 3월 IDS 2025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치과기자재 현황과 세계적 흐름을 짚었다. 그는 “IDS 2025에서는 다양한 치과치료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분야에서 다수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진단영상장비 및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장비 및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쿠스 하이바흐 대표에 따르면 디지털 영상장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용품 전문기업 치유(대표 이승훈)가 지난 10월 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완벽한 하루’ 행사에 칫솔 등 구강용품 세트 200개를 기증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수목원 관람객을 위한 문화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치유는 ‘건강한 치아 만들기, 올바른 칫솔질(SOOD) 배우기’ 부스에서 사용한 교육용 칫솔을 기증했다. 치유 이승훈 대표는 “지난 7월 26일 보령머드축제에서 진행한 구강건강관리(SOOD칫솔질 교육) 이후 건보공단 행사에는 두 번째로 참여했는데, 실질적인 지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뻤다”며 “치유는 순수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칫솔 등 구강용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현재 전국 치과와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고, 보건소, 국군, 건보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