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면서도 소음은 최소화한 에어로졸 집진기 ‘Silence-A200’가 지난달 출시 이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지만, 치과진료 시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어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 모두 내심 우려가 됐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Silence-A200’은 코로나19의 에어로졸 감염 예방을 위한 효자템으로 각광받으며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대 2마력의 강력한 흡입력, 적은 소음 ‘눈길’ 단계별 필터, 플라즈마‧UVC LED 살균으로 더 안전하게! 코맥스의 ‘Silence-A200’은 기존 제품보다 흡입력이 더욱 강하고, 소음은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Silence-A200’의 흡입력은 최대 2마력에 달한다. 이로써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의 우려로부터 환자 및 치과의사, 스탭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주목할 만한 점은, 흡입력을 더욱 강력하게 했음에도 기존 제품인 구강외 집진기 ‘Free-100mini’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변웅래·이하 강원지부)가 2020년 하반기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9일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보수교육에는 강원지부 회원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의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 시 고려사항’, 김도영 원장(대한구강악안면학회 부회장)의 ‘임플란트 주위염의 risk factor/처치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효 중인 상황을 감안, 강연장 정원은 49인 이하로 조정했고, 3개의 강연장에서 동시에 들을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부활동의 재개를 알림과 동시에 철저한 방역 속에 안전한 대회 운영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 강원지부의 방역시스템은 꼼꼼하고도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등록 전에 철저한 문진과 체온 측정은 기본, KF94 마스크, 페이스쉴드, 글러브를 착용토록 했으며, 식음료는 제외하고 개인 생수만 제공했다. 등록대부터 강연장 내부까지 안전거리 준수 또한 철저히 관리됐으며, 강연시간 내내 마스크와 페이스쉴드까지 철저히 착용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교정재료 전문기업인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매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던 휴비트미팅을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 ‘덴올’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휴비트미팅 2020'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덴올TV와 협업해 온라인 강연회로 진행한다. 등록자에게는 뷰센치약을 증정하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휴비트 관계자는 “지난 2017년 휴비트 교정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휴비트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해왔다”며 “올해도 성대한 행사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아쉽게도 virtual conference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휴비트미팅 2020은 ‘ASK an EXPERT’를 타이틀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연자 6명을 초청, 전문임상 강연을 마련했다. 이계형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첫 세션에서는 안석준 교수가 ‘Occlusion, TMD and Orthodontic treatments’를 주제로 휴비트미팅 2020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대식 원장이 ‘교정영역에서 구강스캐너와 다양한 프로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오는 1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에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고용량 비타민 C를 활용한 항산화 요법 & 수술/시술 후 회복을 돕는 영양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신경외과전문의 김동환 박사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김현철 회장이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임상 가이드’를 다룰 예정이다. 최근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은 ‘기능통합치의학’을 화두로 던지면서 향후 PFA한국회를 통해 관련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것을 밝힌 바 있다. 김현철 회장은 “일반적인 기존의 치과치료도 중요하지만 전신질환과 관련한 예방 및 관리 등도 치과의사의 역할이 될 수 있다”며 “PFA한국회는 이러한 영역을 다루는 ‘기능통합치의학’을 지속적으로 화두로 던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PFA한국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철저한 방역체계 아래 사회적 거라두기를 확보한 공간에서 이번 학술회의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연자로 나서는 김동환 박사는 고용량 비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인 김상희 국회 부의장이 치의과학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연구를 통해 원천 신기술을 개발하고 치의과학 산업을 국가 신성장 산업으로 견인하기 위하여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을 설립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는 곧바로 김상희 국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과 함께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드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치협은 31대 이상훈 집행부 주요 추진현안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발의를 위해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치협 이상훈 회장은 지난 7월 29일 김상희 부의장과 면담을 갖고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김상희 국회 부의장은 “치의과학산업의 경우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도화된 인공지능형 치과의료 장비 기술 및 스마트 치과 헬스케어의 원천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