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이하 치기협)가 회원과 함께 지난 2014년을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송년회를 63시티에서 구랍 26일 개최했다.
치과계 내·외빈과 치기협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송년회는 힘든 한해를 보낸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춘길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가기 위해서는 회원 단합이 중요하다”며 “서운한 점은 잊고 대화합을 이뤄내는 2015년을 준비하자”고 전했다. 치기협은 2015년을 대화합의 해로 삼고 회원 화합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손영석 前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하고 치기공계를 위해 다양한 조언과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수구 총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치과기공사들의 공연이 이어져 활기를 더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