訃 告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명예회장의 부친인 김영호님께서 2025년 9월 14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1호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 발인 : 2025년 9월 16일(화) 오전 7시 ■ 장지 :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분당홈 추모공원 ■ 마음 전하실 곳 : 신한은행 1101-4927-7878(예금주 : 김민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SIDEX 2025 감사가 지난 8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됐다. 서울지부 한정우·최대영·이경선 감사는 SIDEX 재정과 운영 전반을 꼼꼼하게 짚었다. 특히 올해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한 만큼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감사단은 치협 창립 100주년 종합학술대회와 시기가 맞물려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안정적으로 개최됐다면서 차기 집행부에서도 SIDEX의 노하우가 연속성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컸지만 최대한 재정을 아껴 사용하도록 노력했다”면서 “감사단의 고견을 받아들여 차기 대회도 잘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가 환자 전자의무기록을 열람할 경우 접속기록을 따로 보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을 지난 9월 3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진료기록부, 조산기록부, 간호기록부 등 진료에 관한 기록을 전자의무기록으로 작성·보관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전자의무기록에 추가 기재·수정을 한 경우에만 접속기록을 별도로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에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탐지하거나 누출·변조·훼손해서는 안된다’는 조항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자의무기록을 열람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접속기록을 보관하도록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소 의원은 “전자의무기록에는 환자의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과 같은 개인식별정보 뿐만 아니라 진료, 진단, 처방 등 개인 건강과 관련된 내밀한 사항이 기재돼 있다”며 “이러한 정보가 무단으로 열람되거나 외부에 공개될 경우 환자는 심각한 정신적 충격과 사생활 침해 등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정안은 로그 기록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3년간 비대면 진료에서 처방이 제한된 의약품이 1만건 넘게 실제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비대면진료 과정에서 처방이 금지된 급여 의약품 처방건수는 총 1만3,545건이었다. 이 중 84.2%인 1만1,400건이 마약류였으며, 대부분은 향정신성 의약품(1만1,277건, 98.9%)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한시적으로 비대면진료가 허용됐던 2023년에 9,63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시범사업으로 전환되면서 2023년 12월 3,429건, 2024년 359건, 올해 1~5월 119건으로 점차 감소했지만, 여전히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처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보건복지부 지침은 비대면진료에서 마약류, 오·남용 우려 의약품, 사후피임약, 비만치료제 처방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활용이 의무화돼 있지 않아, 의료기관이 DUR을 거치지 않고 비급여로 처방할 경우 확인이 어렵다는 허점이 지적된다. 이 때문에 실제 전체 처방 규모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가시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이하 국시원)이 지난 9월 1일 ‘부정행위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조직적인 부정행위를 포함해 시험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정행위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신고대상은 보건의료인국가시험과 관련해 발생한 모든 부정행위 사항이다. 신청은 누리집에 게시된 제보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되며, 관련 증빙자료가 있으면 함께 첨부할 수 있다. 국시원은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철저히 비밀로 보장하고, 신고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국시원은 부정행위 신고 접수 시 신고내용과 증빙자료 등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필요 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부정행위자에 대한 처분을 진행하고,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고발절차도 진행할 방침이다. 국시원 배현주 원장은 “부정행위는 양질의 보건의료인 배출에 있어 공정과 신뢰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지속적인 감시와 제도 개선을 통해 부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정행위 온라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상담체계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협력에 나선다.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는 약 329만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의 11.3%를 차지하며, 이 가운데 여성 비율은 81.6%에 달한다. 여성 취업자 전체를 기준으로 보면 20.7%가 보건복지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 분야는 소규모 기관이나 폐쇄적 근무 환경이 많아 피해를 겪더라도 참고 넘기는 분위기가 여전히 존재하는 등 다른 산업과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복지부는 고용노동부의 ‘고용평등심층상담서비스’ 및 여성가족부의 ‘여성긴급전화1366’과 협력을 확대한다. 양 부처 상담사들이 보건복지 분야의 특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이달부터 교육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용평등심층상담서비스는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피해자 상담과 권리구제, 복귀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긴급전화1366은 성폭력·스토킹·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 구조·보호·상담을 지원하는 창구다. 복지부는 올해 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NS, 유트브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나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과대 광고, 특히 저가 체험으로 환자를 유인한 후 결국 고가의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식의 온라인 의료광고 문제가 치과계는 물론, 한의계도 만연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단법인 미래소비자행동(이사장 양세정·이하 소비자행동)은 “최근 한의원 다이어트 한약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고, 다수의 부작용 사례는 물론 온라인을 통한 불법 판매 의심 사례도 확인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다이어트 한약’ 관련 상담은 총 181건으로, 이 가운데 67건이 특정 체인형 한의원과 관련된 상담이 집중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이중 유튜브를 통해 ‘저렴한 가격’을 강조한 영상을 보고 방문한 경우가 대다수고, 이후 고가 프로그램을 권유 받아 결제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 금액은 최대 990만원에 달했다. 한 민원인은 지난 1월 유튜브에서 ‘첫 달 9만원’이라는 광고 문구를 보고 개인정보를 남겼고, 이후 모 한의원 측으로부터 무료상담을 받았다. 그러나 광고에서 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예방치과를 재개설하며 지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조선대치과병원 예방치과는 지난 1989년 김동기 교수의 부임과 함께 개설,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이병진 교수가 진행한 ‘Hope 11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구강건강 관리와 예방 활동을 이끌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18년 김동기 교수의 정년퇴임과 동시에 폐과되면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오랜 공백기를 지나 최근 이승현 교수가 합류하면서 예방치과는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재개설을 통해 조선대치과병원은 예방 중심 진료의 틀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 가운데 예방치과를 운영하는 곳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단국대치과병원, 그리고 조선대치과병원 세 곳뿐이다. 조선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수익성보다는 진료·교육·연구의 공공적 가치를 우선시해 예방치과를 다시 열게 됐다”며 “이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학문적 책무를 동시에 실현하려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원장 이형래)이 지난 9월 6일 동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한미영)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세 번째 정기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총 59명의 지역주민이 무료 치과진료를 받았다. 이번 봉사는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학교 기독치과봉사단(이하 CDSA),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실질적인 공공의료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및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지역 협력의 일환이다. CDSA 임현준 회장은 “올해 세 번째 동대문구가족센터 진료임에도 매번 찾아주는 분들이 있다”며 “이러한 꾸준한 방문은 봉사팀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며, 봉사의 지속성과 책임감을 새롭게 인식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료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 자리한 지속 가능한 돌봄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사에는 CDSA 김성훈 지도교수(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를 비롯해 경희대치과병원 김대현·이채유 수련의가 참여했다. 김성훈 교수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이 진료를 받기 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선영·이하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9월 2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이하 관악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부터 치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동 사업은 지난해 6월 관악구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 41명을 대상으로 한 치과진료로 시작을 알렸고,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동네치과 이용이 힘든 장애인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과진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관악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는 관악구 보건소와 협진을 통해 1차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시행했다. 간단한 치과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동진료버스로 이동해 치과치료를 실시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50여명의 어르신에게 진료를 제공했으며, 심화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운영하는 무료 진료와 연계, 병원을 내원해 추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김선영 원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진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이유미·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8월 23일 하계워크숍을 개최했다. ‘구강내과 미래를 위한 내실 다지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30여명의 학회 교수 및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6시간가량 이어졌다. 구강내과학회 이유미 회장은 “학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취임 후 첫 번째 워크숍을 이끌었다. 먼저, ‘초고령사회에서 구강내과가 나가야 할 길’을 주제로 한 고홍섭 교수(서울대 구강내과학교실)의 특별강연이 관심을 모았다. 고홍섭 교수는 통합돌봄서비스, 방문진료 등과 관련된 치과 전반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학회 미래를 위한 논의’ 세션에서는 옥수민 교수(부산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학회지 발전 방안에 대해,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학회의 MOU 추진 및 법인화 관련 제안을 발표했다. 이상구 원장(서울메이치과)은 구강내과개원의협의회 설립과 관련한 주제를 다루기도 했다. 구강내과학회 워크숍은 학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가는 시간이 됐으며, 오는 10월 19일 추계학술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이하 단국대죽전치과병원)과 수원고등법원(법원장 배준현)이 지난 9월 3일 ‘수원고등법원 관내 의료감정 절차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죽전치과병원이 법원의 의료감정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신뢰성 있게 지원함으로써 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단국대죽전치과병원은 지난해 전문 감정인을 구성한 데 이어 감정서 제출 기한을 명확히 함으로써 의료감정 사건이 신속히 처리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단국대죽전치과병원 김철환 원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감정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치과의료 감정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감정 절차를 개선하고 신속한 재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적인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의학 발전을 이끌어온 구영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문철현 교수(가천대 길병원), 박수병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정창모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최성호 교수(연세대치과대학)가 8월 말 정든 교정을 떠났다. 구영 교수는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대한치주과학회장, 서울대치과병원장,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철현 교수는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가천의대 교수, 가천대 길병원 교정과장과 치과병원장을 지냈다. 박수병 교수는 부산치대를 졸업하고 초대 부산대치과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문의위원회 위원장 및 부·울·경지부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정창모 교수는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대한치과보철학회 이사 및 부산지부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최성호 교수는 연세대 치주과학교실에서 35년간 교수로 재임하며 연세치대 학장을 지냈고, 대한치주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뤘다.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39개 회원학회로부터 회원으로 활동 중인 교수 가운데 8월 정년(명예) 퇴임하는 5인의 교수를 확인하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치의학회는 “수십 년간 각 치의학 전문분야에서 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이 지난 9월 3일 의료기관별 2025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을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이번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서 심평원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방식’을 기존의 의료기관별 상세검색에서 지역 및 기관별 나열방식, 즉 2022년 8월 이전으로 재변경했다. 각종 사설 가격비교 사이트와 과도한 초저수가를 내세운 의료광고를 통한 환자유인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것 아니냐”는 개원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치과계 일부에서는 헌법소원을 제기해 제도의 위헌성을 주장했지만, 결국 헌재의 합헌 판결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는 시행됐다. 하지만 제도 시행 초기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방식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고, 지난 2022년 8월 심평원이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기존의 나열식에서 의료기관별 상세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 교수와 류지혜 교수가 지난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베트남 탄호와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With Us 재단이 주최한 해외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구순구개열 환아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면기형 수술을 시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