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네 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검증에 나섰다. 지난 2월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 후보 정견발표회’에서는 차기 집행부의 방향을 가늠할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기호 1번 김민겸 회장 후보(장재완·최치원·최유성 부회장 후보) △기호 2번 권긍록 회장 후보(유동기·이봉호·김지환 부회장 후보) △기호 3번 박영섭 회장 후보(김광호·황우진·송호택 부회장 후보) △기호 4번 김홍석 회장 후보(오철·윤동인·이진균 부회장 후보)는 보조인력 구인난, 불법·저수가 치과 대응, 임플란트 보험 보장성 확대, 배상책임보험 구조 개선, 치과의사 수급 조절 등 치과계 핵심 과제를 놓고 각자의 해법을 제시했다. 가장 큰 이슈인 구인난과 관련해서는 간호조무사 업무범위 구체화, 덴탈 어시스턴트(DA) 제도화 및 로봇 기술 활용, 해외인력 도입 검토 등 각 후보의 접근 방식이 갈렸다. 불법·저수가 치과 대응에서는 강력한 제재 및 단속과 ‘저수가’ 정의 및 기준 재정립이라는 시각 차이가 드러났다. 보험 분야에서는 임플란트 보장성 확대 방안, 배상책임보험의 보장 한도 및 담보 구조 재설계 등이 주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4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김홍석 회장 후보(이진균·오철·윤동인 부회장 후보)가 지난 2월 21일, 강남 모처에서 ‘닥치고 해결 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닥치고 해결 캠프’ 김철신 선거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치협 제29대 최남섭 회장을 비롯해 치협 제31대 이상훈 회장, 경희치대 정규림 前 교수,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과 김수진 부회장, 경희치대동창회 김소현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제40대 집행부 신동열 회장당선자와 함동선 부회장당선자,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지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김홍석 회장 후보와 함께 출마한 부회장 후보들의 출마 각오로 시작됐다. 먼저 이진균 부회장 후보는 “치협에서 국제이사 두 번, 법제이사 한 번을 역임하며 회무를 익혔다. 지난 3년간 회무를 쉬고 있었을 때는 피지컬AI를 공부하는 데 열중했다. ‘닥치고 해결 캠프’의 핵심 공약 중 하나가 바로 피지컬AI의 도입인데, 이와 관련한 휴머노이드 개발과 적용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다”며 “치과계 난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제17대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2번 허영구 회장 후보와 안제모·서우경·이용무 부회장 후보 캠프가 지난 2월 20일 ‘허영구 후보의 치산협 미래 비전 발표회’를 타이틀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허영구 회장 후보를 지지하는 치산협 회원사 관계자들과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수구 고문, 서울치대동창회 안창영 前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노상우 부회장, 치협 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허영구 회장 후보는 “갈등 제로, 상생을 통한 글로벌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번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출정식은 구체적인 공약발표를 포함해 허영구 회장 후보가 그리는 치산협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허 후보 측은 △유통 질서 재정립 △치과산업 미래 전략 등 2대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유통 질서 재정립’ 공약과 관련해서는 △클린회원제/클린임플란트회원제 도입 △지부 활성화 기금 지원 △제조-유통 공동 영업 모델 구축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특히 클린회원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계 안팎의 모든 불법을 끝까지 바로잡고, 비정상적인 치협을 정상화하겠다. 묵묵히 진료하는 평범한 치과의사가 아무 걱정 없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4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김민겸 회장 후보가 장재완·최치원·최유성 부회장 후보와 함께 지난 2월 13일 ‘플러스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성모·김세영·이상훈 前 협회장과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년 전 선거에서 협회장 후보로 경쟁했던 장재완, 최치원 후보와 한 팀을 이룬 김민겸 회장 후보는 캠프 명칭을 ‘플러스캠프’로 정하고 “불법 덤핑 치과 척결! 의료악법 철폐! 치대정원 감축!”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김민겸 회장 후보는 “그간 불법을 바로 잡으려 했던 저를 회무 중단세력이라고 비난했던 협회가 과연 회원들을 위해 한 일은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치협 박태근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단 3인의 당선을 무효로 한다는 2심 판결이 1심에 이어 다시 선고됐다. 그동안 치협이 부정 선거 당사자들에게 불법적으로 점거돼왔
訃 告 디오 김종원 대표의 모친인 김송희 님께서 2026년 2월 19일, 93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특실 301호(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 99) ■ 발인 : 2026년 2월 20일(금) 13시 ■ 장지 : 1차 대구명복공원 / 2차 청도고평리 선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민재·이하 성북구회)가 지난 2월 9일 아리랑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34명의 회원 중 참석과 위임을 포함해 125명으로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세칙 개정안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먼저 세칙 ‘제1조 입회비 및 애경사 적립금 사용 목적과 구회비 납부’의 3항에 ‘회기 마감은 12월 30일로 정하고 (구회비) 미납회원은 다음연도 1월 1일부터 제적으로 처리한다’는 문구를 삽입, 회비 미납자에 대한 제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미납회원의 보수교육 참가비를 보건복지부에 지침에 따라 기존의 1점당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수정했으며, 세칙 ‘제4조 보수교육’에서도 타구 회원의 보수교육 참가비를 1점당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외에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회무·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감사보고에서는 △정회원 스티커 발행을 통한 자부심 및 소속감 고취 △지역주민을 위한 구강강좌 개설 △성북·강북·노원·도봉 등 북부 4개구 치과의사회의 소통과 화합 △정기예탁금 이자 편입을 통한 튼튼한 재무구조 마련 △경찰발전위원, 건강보험 성북지사 위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국소마취제 구입 및 청구 상세 내역 일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부당청구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요양·의료급여비용 자율점검제 운영기준’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국소마취제(주사제) 구입·청구 불일치 자율점검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36개월간 국소마취제 구입 및 청구상세 내역의 일치 여부가 확인 대상이다. 구입하고 청구한 국소마취제의 수량이나 금액이 일치하는지, 요양급여비용 청구 약제와 실제로 사용한 약제가 동일한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대상 기관은 치과의원 75개소, 치과병원 3개소, 의원 63개소, 병원 15개소, 종합병원 1개소 등 총 157개 개관이며, 대상기관에는 2월 4일 통보를 완료했다. 자율점검이란, 착오 등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항목에 대해 사전에 심평원이 그 내용을 통보하고 요양기관에서 자발적으로 부당청구 내용을 시정하도록 하는 제도다. 자율점검을 통해 부당청구를 바로잡은 기관에 대해서는 부당이득금은 환수하지만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은 면제한다. 다만, 자율점검결과서 미제출 또는 위·변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퇴사 시 임금의 50%를 배상해야 한다는 위약예정과 폭언·폭행,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서울 강남의 D치과가 정부 당국에 적발됐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서울 강남 D치과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실시 결과,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임금 체불 등 다수의 노동법 위반사실을 확인하고 형사입건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내렸다고 지난 2월 5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근로계약 시 위약금을 설정하는 위약예정 금지 위반 제보로 시작됐으나, 조사과정에서 원장의 심각한 폭행과 괴롭힘 정황이 드러나며 특별감독으로 전환됐고 약 두 달간 현장감독이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원장은 세미나실에서 노동자를 세워두고 알루미늄 옷걸이 봉으로 바닥과 벽을 내려치며 위협하거나, 특진실에서 직원의 정강이를 발로 차는 등의 폭행을 가했다. 괴롭힘 수법도 상상을 초월했다. 업무 중 사소한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직원들에게 1~2시간 동안 벽을 보고 서 있게 하는가 하면, ‘환자 연락을 잘 받자’ 등의 내용을 담은 반성문(깜지)을 많게는 20장씩 쓰게 한 사례도 500건 넘게 적발됐다. 또한 단체 대화방이나 무전기를 통해 ‘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양병은 교수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신청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상하악전진술(양악전진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 이번 등재로 양압기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적용이 어려운 환자에게 제도권 내 치료 선택지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악전진술은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전진시켜 수면 중 기도를 좁히는 구조를 확장하는 수술이다. 턱뼈 이동에 따라 혀 뿌리와 주변 연조직이 전방으로 이동하면서 기도 폐쇄가 개선되는 원리로, 기도 확보를 목표로 한다. 환자 상태에 따라 변형양악전진술, 이부성형술, 이설근전진술을 병행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국내외 임상 연구와 학술 지침에서는 양악전진술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수술 가운데 높은 치료 성과를 보이는 방법으로 보고돼 왔다. 무호흡-저호흡 지수(AHI)를 정상 범주로 회복시키는 비율이 90% 이상으로, 수면무호흡증의 병태를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수술이라는 평가다. 이번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양악전진술은 양압기(CPAP) 치료에 실패했거나 부적합한 환자, 다른 수술 후에도 호전이 없는 중등도·중증 환자, 턱뼈가 작거나 악안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하루 만에 임상 핵심을 정리할 수 있는 실전 중심 심포지엄이 열린다. 오는 3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6 SPIDENT Symposium’이 개최된다. ‘하루 완주로 체득하는 임상의 핵심 트랙(Track)’을 주제로 진료현장에 바료 적용할 수 있는 술식과 재료 활용 전략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먼저 조경모 교수는 Flowable 레진을 임상에서 어떻게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술식 선택과 적용 시 주의할 점을 실제 증례 중심으로 풀어낸다. 근관치료 영역에서는 박세희 교수가 viOseal X를 중심으로 근관 충전의 기본 개념과 임상 적용 전략을 짚고, 이어 심영보 원장이 보다 심화된 강연과 핸즈온을 통해 근관 충전 과정에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이희경 원장이 아날로그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임상적으로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지를 실제 진료 흐름에 맞춰 설명한다. 곽영준 원장은 Universal 접착 시스템인 K-Bond Universal을 활용한 임상 적용 전략을 소개하며,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의 접착 선택 기준과 활용 팁을 공유한다. 끝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이하 의협)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의 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과 관련한 발언을 두고 “의료계 반대를 묵살하고 공단 특사경 추진에 깊이 분노한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지난 2월 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이 세 번이나 직접 지시했고 생방송까지 됐으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준비 중”이라며 “불법 개설기관은 수사를 시작하면 바로 계좌를 빼돌려 (환수)할 수 있는 게 없는데, 특사경이 도입되면 공단이 즉시 계좌를 보고 불법 기관을 찾아내 국민 피해가 줄어들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날 간담회 자료에서는 △수사기간 단축 △건보공단의 전문성 보유 △불법개설에 대한 집중수사 가능 등 특사경 도입의 이유를 들었고, 여기에 건보공단은 건보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적정진료추진단(NHIS-CAMP)을 구성, 과잉진료를 분석해 의심 의료기관을 계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에 대해 의협 측은 “특사경 도입은 권한 남용의 우려가 커 국회에서도 신중을 기하는 중인데, 건보공단은 정식 절차를 우회해 대통령 업무보고자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부당한 권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전문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지난 2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문기관 지정식’이 진행된 가운데 지정서 교부와 함께 통합돌봄정책 추진 방향 및 기관별 역할, 지원계획 등을 공유했다. 관련법에는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 차원의 정책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통합돌봄 전문기관’을 지정하도록 돼 있다. 건보공단은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노인 분야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정책 수립 및 홍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특성 및 유형 분석, 대상자 선제적 발굴 및 종합판정 업무 지원 등 지자체의 통합돌봄 실행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건보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돌봄필요 대상자 발굴체계를 고도화하고 통합돌봄에 연계 가능한 자체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연계 촉진을 위해 자원현황 관리, 시각화 정보 제공 등 접근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 구인구직 플랫폼 ‘치크루팅’이 개원의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치과 채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개원의들이 느끼는 인력난 심각도는 10점 만점에 8.16점을 기록했고, 가장 심각한 수준인 10점을 선택한 응답자가 33.9%로 가장 많았다. 9점 18.5%, 8점 20.2%, 7점 12.9% 등으로 나타나 개원가의 구인난 심각도를 짐작케 했다. 응답자의 77.4%는 지난 한 해 채용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회 이상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34.7%를 차지했고, 10회 이상이라는 응답도 4%였다. 주요 사유로는 △퇴사 직원 대체 88.5% △확장 충원 14.6% △신규 개원 2.1% 순으로 나타나는 등 잦은 이직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개원 연차별로는 7년 이상인 응답자에서 인력난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평균 8.42점인 반면, 비수도권은 7.75점을 보였다. 세부 지역별로는 인천이 9.57점으로 가장 높았고, 대전이 6.78점으로 가장 낮았다. 또한 개원 7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월 5일, 돌봄을 ‘가족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가 보장해야 할 권리’로 전환하기 위한 ‘돌봄기본 패키지 3법’을 대표발의했다. 전진숙 의원 측에 따르면, 현행 제도는 혈연·혼인 중심의 가족돌봄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어 돌봄 공백과 사회적 고립, 비공식 돌봄제공자의 부담 누적이라는 구조적 한계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 이번 ‘돌봄기본 패키지 3법’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돌봄을 받을 권리와 돌봄을 제공할 권리로 구성된 ‘돌봄권’ 보장을 국가와 지자체 책무로 명확히 하고, 기본계획·실태조사·국가돌봄지수 등 정책 추진체계를 정립했다. 구체적으로는 비공식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돌봄기본소득(현금·지역사랑상품권 등)’ 지급 근거를 포함한 돌봄기본법 제정안과 돌봄정책을 전담할 (가칭)돌봄청 설치 등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 돌봄기간이 노후 빈곤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민연금 가입기간 추가 산입 근거를 마련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안 등으로 구성됐다. 전진숙 의원은 “돌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보편적 문제이자 국가가 책임져야 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송종운·이하 강서구회)가 지난 2월 6일 제49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개선을 통해 윤종윤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회무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 등이 진행됐다. 감사보고에 나선 김동원 감사는 “회비 완납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0명을 넘어섰고, 미납 회원 비율도 감소하는 추세다. 그만큼 강서구회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반회 활성화 등 기존 회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이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법제 상근부회장 신설의 건’이 다뤄졌다. 치협 회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로, 치무 및 법제 분야 업무가 집행부 교체 때마다 단절되는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가건강검진 시 구강검진 의무화 촉구의 건’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강검진이 의무 항목에서 제외된 현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가 모였다. 아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