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한정우·이하 구회장협의회)가 지난 2014년을 마무리하는 정기회의와 송년회를 지난달 29일 가졌다. 2014년을 마감하는 자리인 만큼 서치 권태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일부 이사가 특참해 그간의 회무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계획과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구회장협의회 한정우 회장은 “올 한해 치과계에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다”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계획을 확립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영리화문제부터 학생주치의사업 등 다양한 치과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 후 이어진 송년회에서는 화기애애한 웃음소리 속에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치 권태호 회장은 “2015년에도 함께 힘을 합쳐 여러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