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최고의 직업으로 치과의사가 선정됐다. 미국 US뉴스앤월드가 급여, 스트레스 정도, 구직 수요, 성장세, 업무-일상 균형 등 여러 항목에 대한 미 노동통계국 자료를 종합한 결과 최고의 직업 100개 가운데 치과의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사의 평균 연봉은 14만6,340달러(약 1억6,000만원)로 일과 삶의 균형이 적절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1위에 올랐다고 US뉴스는 분석했다. 노동통계국은 2022년까지 2만3,300개의 치과의사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치과위생사는 평균 연봉 7만1,110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