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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권이면, 금연치료 O.K

김영진 상근심사위원, ‘담배와 금연요법’ 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진 위원이 ‘담배와 금연치료’라는 제목의 신간을 선보였다.


김영진 위원은 “2012년 기준, 흡연으로 인한 인명적·경제적 손실 측면에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담배가 직접적인 원인인 암이나 폐쇄성폐질환, 심혈관질환 등으로 사망하는 사람만 연간 4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제로 흡연자는 혼자 금연을 결심하고 시행하는 경우보다 자신의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나 치과의사에 의해 주도되는 금연지도와 금연치료를 받을 때 10배 이상의 성공률을 보인다”며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책은 △니코틴의 작용과 수용체 및 길항제 △흡연으로 야기되는 기타 질환들 △담배와 각종 약물의 상호작용 △담배연기 속의 해로운 기체성분과 중금속류 △임플란트와 흡연 △금연의 효과와 금연지도 △흡연검사와 담배해독방법 △금연요법 △흡연대체제의 종류와 문제점 등 12가지 주제로 구분돼 있다.
담배의 근본적인 성질부터 유해성 등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금연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이 환자상담 및 진료, 처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담아냈다.


의료기관을 이용한 금연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가능하지만, 아직은 방법을 잘 알지 못해 치료에 나서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새롭게 출간된 ‘담배와 금연치료’는 금연치료를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간 문의 : 02-454-546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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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논단] 성명서의 힘, 최치원에서 서울지부까지
868년 최치원은 12세에 당나라로 유학을 떠났다. 신라 6두품 출신으로서 출세에 한계가 있었던 그는 18세에 외국인 과거시험인 빈공과에 장원급제한다. 이후 회남 절도사 고변의 추천으로 관역순관 지위에 올랐다. 이때 황소의 난이 일어났다. 소금세가 높아지자 밀매업이 성행하고 밀매업자의 두령인 황소가 산동성과 하남성을 점령하고 급기야 장안을 함락, 황제 희종은 쓰촨으로 도망쳤다. 때마침 최치원의 ‘토황소격문’이 빛을 발한다. 삼국사기는 이를 중국고사를 인용한 장중체 문장으로 전한다. “천하의 모든 사람이 너를 죽이려 의논할 뿐 아니라 땅속의 귀신들까지 너를 죽이려고 의논하였다” 대목에서 그 준엄한 꾸짖음에 놀란 황소가 의자에서 넘어졌다고 알려진다. 인류 역사는 말, 글, 행동의 자취다. 글의 정수인 성명서는 리더가 일정 사항에 대한 방침이나 견해를 공표하는 글이다. 크게 보면 모세 십계명, 함무라비 법전을 비롯한 모든 인류의 계율과 역사적 논쟁이 글로 이뤄져 왔다. 시의적절한 언어 구사력과 문장은 정치에서 필수다. 성명서의 위력과 파급효과는 지대하며 그 전파는 가히 빛의 속도다. 치과계도 예외가 아니며 그 이면에는 각 단체의 회장, 공보이사, 홍보이사 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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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