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임치원)의 제16회 이화교정미니심포지엄이 오는 17일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Asymmetry 치료의 목표와 방향’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 조헌제 원장(앵글치과)이 나선다. 주요 강의로는 ‘하악 비대칭 환자의 수술교합 결정 시 고려 사항’, ‘비대칭 수술, 그 이후의 변화’, ‘Treatment of Facial Asymmetry’강연이 진행된다.
연자들은 다양한 비대칭 임상증례를 통해 비대칭에 대한 최신 지견, 수술과 변화 등의 다양한 내용들을 섭렵할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으로 전윤식 원장이 나서 참석자들과 함께 비대칭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대임치원 관계자는 “비대칭에 관한 최신 지견과 전반적인 치료 등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4일까지며 이름, 소속병원, 연락처를 기입해 이메일(dentist@ewha.ac.kr)로 보내면 된다. 비용은 사전등록 3만원, 현장등록 5만원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