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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코메트 오프너/패스글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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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트, 엔도의 기본을 업그레이드하다”

오프너로 Orifice Opening, 패스글라이더로 Glide Path 형성을 더 쉽고 편하게

지난 4월 ‘SIDEX 2016’ 코메트 부스가 다양한 엔도 제품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 중심에는 오프너(OP10)와 패스 글라이더(PG03)가 있었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근관확장을 단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오프너(OP10)와 Glide path를 형성해 더 쉽고 완벽한 근관 프렙을 가능케 하는 패스 글라이더(PG03)는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모든 것은 체어타임과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유저의 입장을 십분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근관성형의 조용한 혁명, 코메트 오프너(OP10)
뛰어난 성능으로 체어타임과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면 이보다 완벽한 게 있을까. ‘SIDEX 2016’ 코메트 부스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제품 중 하나인 코메트 오프너(OP10)는 근관 확장을 위해 게이트 글린드버(일명 GG버)를 사용하던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보통 2개 이상, 평균 3개 사이즈의 게이트 글린드버를 사용해야 했던 번거로움 대신 코메트 오프너(OP10) 단 하나로 모든 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나의 파일로 빠르게 근관을 개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빠른 삭제로 감염된 조직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코메트 오프너(OP10)만의 장점이다.
특히 게이트 글린드버를 사용했다면 코메트 오프너(OP10)가 더욱 만족스러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바로 근관의 1/3 지점인 coronal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모든 파일 시스템 및 엔도모터(로터리모드)와 호환이 가능한 것 또한 코메트가 오프너를 사용하는 술자를 배려한 점이다.


코메트의 오프너(OP10)는 멸균 포장돼 시술 시 바로 뜯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이후에는 멸균과정을 거쳐 재사용하면 된다. 또한 나이타이 재질에 Double-S Design을 적용해 삭제력이 우수하고, 일반적인 치관부 삭제 시 근관 벽을 따라 빗질하듯 사용할 수 있다.


‘SIDEX 2016’ 코메트 부스에서 오프너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김현진 원장(보스톤치과)은 “기존 제품은 만곡이 심한 곳에서 파절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코메트 오프너의 경우 파절이 거의 없고, 장기간 사용해도 부러지지 않았다”며 “삭제력이 우수하고 제조사 권장 사용횟수인 5~8회를 초과해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파절저항성이 우수하다”고 후기를 전했다.


코메트, 패스글라이더(PG03)로 Apex까지 ledge없는 Glide Path를
기존에 Manual K-file로 글라이드 패스를 확보했다면, 이젠 코메트 오프너(OP10)로 근관 입구를 확보한 후 패스글라이더(PG03)를 이용해 Glide Path를 형성해보자.


더 빠르고 쉬우면서도 ledge 없이 매끈하게 Glide path를 형성할 수 있는 코메트 패스글라이더(PG03)의 비결은 작고 유연한 Ni-Ti 재질과 삭제날이 없는 팁 덕분이다. 그 결과 의도치 않은 근관 transportation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매끄러운 프렙 또한 장점 중 하나다. 03테이퍼로 인해 패스글라이더(PG03) 다음 단계인 파일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훨씬 쉽고 매끄럽다. 또한 어떤 파일 시스템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유니크한 연 모양의 Cross-section이 매끄러운 근관 벽을 만들고 근관 속 파일을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결국 핸드파일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적은 시간에 Gilde path를 형성, 체어타임을 줄여준다.


코메트의 패스글라이더(PG03)를 사용한 정미 원장(정미치과)은 “타사 제품에 비해 미리 오프너를 사용해 치수강을 개방하는 등 상당히 손쉽게 근관치료를 할 수 있다”며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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