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양윤선 사무총장이 지난달 31일 헌신적 공직생활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충실해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1~3급의 고위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3등급에 해당한다.
지난해 6월말 공직에서 명예퇴직 한 양 사무총장은 국가청소년위원회 협력지원과장, 중앙점검단 총괄담당관, 생활환경과장 등을 역임하고 국방대학원 안보과정 교육을 마쳤다.
또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장, 정책통계담당관, 요양보험운영과장, 구강생활건강과장 등을 지내는 동안 해박한 행정이론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윤선 사무총장은 지난해 11월 1일 치위협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