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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미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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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동계워크숍서 올해 계획 밝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 2017년 교수·이사 동계워크숍이 지난 4일과 5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구강내과 미래를 논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서봉직 회장을 비롯해 안형준, 송윤헌 부회장 등 30여명의 학회 이사와 구강내과교수들이 참석했다.


임현대 총무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사회에서는 학술부, 재무부 등 각 부서 주요 보고 사항을 비롯해 심평원 문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인정의위원회에서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현황 및 인정의 제도 유지관리에 대한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구강내과교과서 개정판 및 법치의학 교과서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활동 의견도 오갔다.


이어 ‘구강내과 미래발전 토론회’를 개최, 수 년간 지속돼 온 학회의 주요 논의사항들을 발제하여 교수협의회, 학회지, 전공의, 개원의, 자매학회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서는 구강내과 학회지 발전안, 구강내과 전공의 확충 및 구강내과 전문의 진로, 구강내과 자매학회와의 고려사항 등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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