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각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11명에게 미래여성인재상을 수여했다. 리더십과 봉사정신 등을 갖춘 여학생 졸업예정자에게 주어지는 미래여성인재상은 올해 4회째로 각 학교에서 미리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명단으로는 △강릉원주치대 김예진 △경북대치전원 조효진 △경희대치전원 심지희 △단국치대 김예지 △부산대치전원 권나영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찬주 △연세대치전원 김현주 △원광치대 김병화 △전남대치전원 윤소영 △전북대치전원 박연희 △조선대치전원 임혜진 등이다.
한편, 박인임 회장은 지난달 20일 조선대 구강생물학 연구소가 개최한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치과의료정책 토론회'에 참여, 광주광역시의 의료산업현황과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의료정책들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