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가 지난달 28일 세종호텔에서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곽지연 회장은 2017년을 간호조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라고 밝히며, 개정 의료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곽지연 회장은 “올해 시행된 개정 의료법이 성공적으로 안착돼 회원분들이 현장에서 간호조무사 제도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부 기념식과 2부 대의원총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양승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인숙 바른정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권미경 서울시의원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