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중 교류 학술연구회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가 지난달 28일부터 9월 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과 치과RIC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치과의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수관 원장을 비롯한 조선대치과병원 교수진의 라이브 서저리와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참석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수준 높은 임플란트 시술을 라이브 서저리로 보게 돼 매우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아울러 “조선대치과병원의 우수성과 친절함을 오래오래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관 원장은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이번 연수회를 통해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배우고 익혀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 세미나에서는 좀 더 내실 있고 알찬 스케줄로 더 많은 연수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