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일)

  • 맑음동두천 8.2℃
  • 구름조금강릉 14.4℃
  • 박무서울 10.8℃
  • 구름조금대전 12.0℃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1℃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1.1℃
  • 맑음강화 10.2℃
  • 흐림보은 1.6℃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레이, 국내 치대와 R&D 공동 수행

URL복사

미래 디지털 치과시장 공략 본격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레이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연세대학교치과병원과 각각 정부 R&D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며 미래 디지털 치과시장 공략에 나섰다.

레이는 치과대학교와의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미래 디지털 치과 구현을 위한 기술 혁신을 이루고, 성공적인 제품화로 국가 수출 증대를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공동 진행 중인 R&D 프로젝트는 치조골밀도의 정량적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레이는 지금껏 자사 RAYSCAN 시리즈에 적용해온 세계적 수준의 CT 기술과 새로운 개념의 고화질 이미지 획득 기술을 결합, 고화질 CBCT 영상의료기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치과병원과 공동 수행 중인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에서는 CBCT를 이용한 Cloud 기반의 치과‧의료용 기공물 모델링, 쾌속제작 시스템과 통합거래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레이에 따르면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레이가 개발, 출시한 3D프린터는 해외 시장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기술력과 더불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기도 했다.

또한 임시치아용 레진은 국내 의료기기제조 2등급 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안정성을 확보한 한편,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모델링을 위한 프로그램 및 기공물 거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레이 관계자는 “고화질 CT 이미지와 3D프린팅 기술은 영상 획득과 진단, 치료물 제작이 하루에 이뤄지는 디지털 치과 워크플로우의 핵심 기술들”이라며 “R&D 투자를 통해 다가올 미래 디지털 치과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이는 지난해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 올해 수출액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출주도형 기업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우리 전통사상에는 악마가 없다
악마의 개념은 종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우선 인도 힌두교는 이원론적인 악으로 선의 신과 대등하게 전쟁을 하는 존재다. 반면 기독교는 하느님의 최고 천사가 반역하며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다. 불교는 신도 악마도 모두 중생으로 연기법의 지배를 받는 존재다. 도교는 신도 관료체계가 있어서 가장 높은 옥황상제 밑에 신하 신들이 있고 최하위에 인간 범죄자 같은 하급 저질 영혼인 귀(鬼)와 마(魔)가 있다. 유교는 철저하게 인간 중심개념으로 절대 신도 악마도 없다. 인의예지 안에 있으면 선이고, 벗어나면 악이라기보다는 불선의 개념이다. 악마의 등장은 사후세계와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권선징악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악당이 더 잘사는 이율배반적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사후세계에서 확실하게 징벌하는 개념을 종교가 도입하였다. 우리 전통사상에는 절대 악마가 없었다. 일본 요괴와 서양 드래곤은 이유 없이 사람을 해치는 악의 존재다. 우리 전통사상의 도깨비는 장난기는 있으나 권선징악의 존재다. 원래 우리 전통사상에는 선악 개념이 없었다. 인간은 선량하고 행복한 저승 사람이 이승으로 놀러 왔기 때문에 원래 선한 것이다. 원한이 있으면 푸는 것이고, 악한 것은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 분석과 전망 |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 위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9원까지 상승하며 단순한 기술적 움직임을 넘어, 글로벌 경제가 다음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신호가 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에 놓여 있으며, 자산시장이 구조적 분기점을 향해 가는 전환기의 중심에 서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경제가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환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정책 방향,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자본 흐름, 그리고 인플레이션 사이클의 장기 패턴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움직인다. 단기 변동이나 정책 개입에 의해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장기적인 사이클이 결정하는 흐름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강하다. 지금은 다음 국면으로 향하는 ‘큰 흐름’이 다시 뚜렷하게 드러나는 시점이며,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위기 C 국면의 도래가 어떻게 연결될지를 이해하는 것은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이번 칼럼에서는 인플레이션 사이클과 금리 인하 사이클이라는 두 가지 장기 트렌드가 현재의 환율 움직임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