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17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허경회 교수(서울대 영상치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아는 만큼 보인다-파노라마영상에서 간과되어선 안 될 소견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파노라마 영상을 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하나씩 짚어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여치 장소희 회장은 “당초 40명 선착순 마감이었음에도 불구 52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에 앉지 못하고 서서 강의를 들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학술집담회가 치과진료 중 놓치기 쉬운 파노라마 진단 정보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