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박인우·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오는 2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51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항문 교수의 강연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최 교수는 ‘2018년 영상진단 가이드라인 마련 : 11개 핵심질문 추가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김은경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환자 촬영종류별 진단참고수준 마련 : 치과촬영장치(구내, 파노라마, 콘빔 CT’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이어 한상선, 이원진 교수와 전인성 원장이 각각 △치과병원의 MRI 도입 △치과의료 영상에서 딥러닝 활용 △The usefulness and clinical application of Impression CT in implant treatment compared with Optical Scanning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6일까지며 회원 10만원, 비회원은 15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현장등록 시에는 1만원씩 추가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