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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과의사회, WSLO 학술대회 참가

키노트 스피커 등 중추적 역할하며 위상 높여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 임원 및 회원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설측교정학회(이하 WSLO) 학술대회에 참가, 한국 교정계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왔다. WSLO는 유럽설측교정학회와 함께 세계 설측교정학계를 대표하는 양대산맥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희문 고문과 홍윤기 고문이 키노트 스피커로 나서 각각 ‘Clinical pearls for improving esthetics in Minor Tooth Movement’와 ‘Biomechanics of Lingual Orthodontics and TAD’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경희문 고문은 Pre-Congress에서도 연자로 활약했으며, 월컴 파티에서는 뛰어난 색소폰 연주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한 오창옥 고문은 WSLO 과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했으며, WSLO 재무이사이기도 한 허정민 회원관리이사는 구연발표에, 그리고 김윤지 총무간사는 포스터발표에 각각 참여했다. 이외에도 김석곤 회원은 WSLO 정회원 인준심사에, 그리고 이상문 회원은 WBLO 인준심사에통과하는 성과를 이뤘다.

 

KALO 관계자는 “KALO의 임원과 회원들이 WSLO 학술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 교정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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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반등의 서막, SIDEX 2020
치과계 상반기 주요 보수교육 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에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신청이 집중되고 있다. 치과계 경기 활성화의 분기점이 되리라 예상되는 데 반해 일부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치과의사들이 치과의사들을 위해 준비하는 축제’인 SIDEX는 전시대행업체를 고용하지 않고, 치과의사로 구성된 별도의 조직위원회가 1년간 무보수로 행사를 준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영리 사단법인인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치과계의 발전만을 목적으로 하는 까닭에 이익을 남기려는 지나친 영리추구를 하지 않는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고 각급 학교가 등교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 19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진행형이기에 각종 행사의 개최 여부에 치과의사단체들 및 치과계 업체 모두 혼란이 야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치과의사들은 매일 대면 치료를 받는 환자들로부터 비말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생활방역 태도가 몸에 배어있다. 그렇기에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밀도가 낮은 코엑스 등 전시장 환경은 보다 수월할 수 있으며,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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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