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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제1회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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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치과의사 화합의 ‘나이스 샷’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 3일 세종필즈C.C.에서 ‘제1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여치 박인임 회장 및 임원 14명과 서울, 전북, 경북, 인천지부 등 8개 지부 회원을 비롯해 치협 김철수 회장, 김민겸 재무이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총 24명, 6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메달리스트에 정은경 회원, 우승 강선 회원, 행운상에 이수정 회원이 이름을 빛냈다. 단체전에서는 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포토제닉상 시상이 이어져 즐거운 포토타임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인임 회장은 “대여치 첫 골프대회로 정책, 학술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서도 각 지부 회원들 간 활발한 교류의 창구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서로를 더욱 배려하고, 공감하는 대여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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