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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Suture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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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도움에 수강생 만족도 높아

신흥이 주최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지난달 1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Back to the Suture’는 신흥이 제공하는 최고의 스테디셀러 세미나로, 매번 세미나 일정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의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SID 2019 조직위원이자 Suture 대가로 꼽히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디렉터로, SID 2019 연자로 활동한 바 있는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패컬티로 나서 Suture의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Suture의 기본기를 다지려는 수강생들이 주를 이뤘는데,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를 다양한 임상 케이스가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년에도 신흥은 Back to the Suture를 비롯해 임플란트, 교정 등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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