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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지금이 적기!

치협, 연구원 설립 당위성 재강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임기 막바지 중점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는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당위성을 담은 근거자료를 발표했다.

 

치협은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치의학 및 치과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중심 연구기관, 즉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치협에 따르면 정부 내 R&D 투자에서 치의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각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2017년 기준 전체 보건의료 R&D 분야 투자의 1.9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저작기능과 수명의 상관관계, 삶의 질이라는 측면을 고려하면 ‘치의학의 발전’은 고령화 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치의학 연구는 부족한 정부 지원과 중심연구기관의 부재로 각 치과대학(원)에서 소규모로 진행돼 치의학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이 치과의료 분야 중장기 발전 계획과 방향을 수립해 궁극적으로는 치과의료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한 치협은 설립에 따른 기대효과로 △치과산업 발전 및 세계시장 점유율 향상 △치과의료서비스 해외 교류 활성화 △국민 치과진료비 부담 경감 등을 꼽았다.

 

한편, 현재 국회에는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과 관련해 양승조 의원, 강효상 의원 등이 발의한 총 6개의 법안이 계류돼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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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반등의 서막, SIDEX 2020
치과계 상반기 주요 보수교육 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에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신청이 집중되고 있다. 치과계 경기 활성화의 분기점이 되리라 예상되는 데 반해 일부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치과의사들이 치과의사들을 위해 준비하는 축제’인 SIDEX는 전시대행업체를 고용하지 않고, 치과의사로 구성된 별도의 조직위원회가 1년간 무보수로 행사를 준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영리 사단법인인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치과계의 발전만을 목적으로 하는 까닭에 이익을 남기려는 지나친 영리추구를 하지 않는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고 각급 학교가 등교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 19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진행형이기에 각종 행사의 개최 여부에 치과의사단체들 및 치과계 업체 모두 혼란이 야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치과의사들은 매일 대면 치료를 받는 환자들로부터 비말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생활방역 태도가 몸에 배어있다. 그렇기에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밀도가 낮은 코엑스 등 전시장 환경은 보다 수월할 수 있으며,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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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