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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 용봉치인, 골프로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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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JNJ골프리조트서 동문 모여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정용환·이하 전남치대동창회)가 지난달 27일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동문 및 치과계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전남치대동창회 동문 골프대회에는 전남대치전원 김병국 원장, 전남대치과병원 박홍주 원장,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 충북지부 곽인주 회장, 치협 나승목 부회장, 박영섭 치협 前부회장 등 내외빈과 많은 동문이 참석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동문 골프대회 메달리스트는 박영섭 동문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우승은 김대업 동문, 준우승은 박준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은 10기인 김동현·조규승·정창선·기세일 동문이 기쁨을 누렸다.

 

전남치대동창회 정용환 회장은 “올해 골프대회는 제1회 용봉치인의 날 행사와 함께 1기 동문들이 입학 40주년이 되는 해로 선후배 간 유대를 돈독히 하고 자랑스러운 용봉치인의 높은 위상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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