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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클라, 제6회 심포지엄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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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철로의 변화와 미래 조명

제6회 이보클라비바덴트 심포지엄이 지난 1일 연세대학교의과대학 본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직접수복과 고정성 보철,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들로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을 지원해온 이보클라비바덴트가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그간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15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세션은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과 네츄럴라인치과기공소 박경식 소장이 연자로 나서 ‘Esthetic Implant Dentistry : 디지털의 미래 아날로그의 반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과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바통을 이어받아 각각 △Digital Art :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 △디지털 덴처, 무엇을 기대하는가?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정진 교수(전북치대)가 ‘The Understan- ding of Digital Denture’를 주제로 디지털 덴처의 전반적인 기술 흐름과 임상 등에 대해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Digital Technologies for Digital Denture Manufacture’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덴처 제작에 대해 다뤄 갈채를 받았다.


또한 BPS 국제 인스트럭터인 Ivoclar Vivadent AG의 Dr. Frank Zimmerling과 DT. Mattheus Boxhoorn이 ‘BPS Going Digital’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보클라비바덴트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 기반한 진료와 수복물 제작 방식이 디지털 방식으로 변해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다뤘다.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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