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6℃
  • 구름많음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1.5℃
  • 맑음대전 15.4℃
  • 구름많음대구 16.0℃
  • 구름많음울산 18.2℃
  • 구름많음광주 16.0℃
  • 구름많음부산 15.6℃
  • 구름많음고창 15.2℃
  • 구름많음제주 15.5℃
  • 흐림강화 9.4℃
  • 구름조금보은 13.6℃
  • 구름조금금산 15.2℃
  • 구름많음강진군 14.1℃
  • 구름많음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통일시대 내다본 구강보건의료분야 연구 돌입

남구협,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5개 연구과제 선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등 치과계 5개 단체가 참여하는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상임의장 김철수·이하 남구협)가 ‘2020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연구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협은 지난달 3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운영위원장 최치원) 소개 및 연구과제 선정 결과를 공표했다. 특히 이날은 이번에 선정된 5개 연구과제 중 3개 연구과제 책임연구자가 직접 참석해 연구 목적 및 소견을 발표해 의미를 더했다.

 

최치원 운영위원장은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은 치과계 대북지원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북한 구강보건의료 실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함께 통일 이후의 구강보건의료발전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2018년 7월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발족하게 됐다”며 “수시로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따라 북한 구강보건의료현황을 점검하고 통일 한반도의 구강보건의료에 필요한 중장기적 연구업무를 진행하고자 이번에 5개 연구과제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치원 운영위원장에 따르면 공모에는 총 9개의 연구과제가 참여했으며, 총 5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1년 가량 연구기간을 거쳐 오는 11월경 최종 결과물이 발표될 예정이며 연구과제 용역에 따른 예산은 남구협 소속단체에서 분담했다.

 

5개 연구과제는 △남북한 구강보건의료협력 발전방안 △남북 구강보건의료 교류협력 및 통합을 위한 치과위생사 활용방안 △북한이탈주민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의료주치의 사업 △북한 구강의료의 시장화에 대한 심층분석 △남북한 구강보건의료 통합을 위한 과제와 접근방안 등이다.

 

한편, 남구협은 범 치과계 단체의 참여로 결성된 남북교류 및 협력사업을 위한 협의기구로, 각 단체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대북지원사업을 통합해 대한민국 치과계를 대표하는 대북지원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조선적십자종합병원 현대화 지원사업 △남북구강보건학술교류사업 △개성공업지구 구강보건의료사업 △범치과계 결속을 통한 남국구강보건의제도 연구사업 등이다.


배너
[치과신문 사설] 아동 광중합 복합레진 급여기준 축소 행정예고 유감
보건복지부가 최근 12세 이하 아동 광중합형 복합레진 급여 시행 1년 만에 급여 범위를 대폭 축소해 행정예고를 했다. 복지부는‘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및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중 일부 개정안을 통해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치료와 관련한 요양급여기준을 일부개정하겠다는 것이다. 복지부가 내 놓은 주요개정 내용은 △충전 후 동일 치아에 1년간 급여 불인정 △치아홈메우기 병행 시 치아홈메우기 산정점수는 50%만 인정 △충전 전후 1개월간 관련 처치 불인정 △충전 당일 동일 치아에 타 충전 불인정 △5세이상 12세 이하, 1일 최대 4치까지만 인정 △치수염을 제외한 치아우식증에 한정 △복합레진 충전 후 동일 치아에 6개월 이내 재충전 시 행위료 50% 인정 △충전당일 간단한 수복물 등 제거 비용 미산정 등이다. 신설 및 일부 개정된 급여기준은 치의학적 근거나 임상현장의 현실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복지부의 일방통행적 행정처리에 불과하다. 광중합 복합레진 충전 실시 후 1년 이내에 동일 치아에 재충전을 실시한 경우 불인정하게 되면 자칫 동일 치아 다른 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아우식증 치료시기를 놓

배너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