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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섭의 ‘노크토크’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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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연 초청, 2월까지 전국 투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민구강건강수호연대(이하 국수연) 공동대표인 박영섭 前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부회장이 ‘현장에서 듣고 말하는 대한민국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국 투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영섭의 노크토크-소통하는 정책토론회’는 오는 17일 대전지부 회관을 시작으로, 21일 순천분회회관, 31일 인천지부 회관, 2월 4일 창원 오스템 세미나실, 6일 제주지부 회관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각각 예정돼 있다.


△치과보조인력 반드시 해결한다! △미래 치과계의 블루오션을 잡아라! △진료실 불안감은 이제 그만! 등을 소주제로 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오는 3월 10일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가 확실시되는 박영섭 前 부회장의 개원가 민생현안 해법과 정책 비전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수연 관계자는 “치협 임원 재임 시절 치과 파노라마와 보톡스 문제를 해결한 박영섭 前 부회장의 회무철학과 노하우를 전파해 개원가에 도움이 되고자 전국 투어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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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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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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