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케어라이브, INOS 진료도구 소독기 출시

URL복사

UV-C LED의 99.999% 살균력!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케어라이브(대표 김현숙)가 ‘INOS(이노스, Innovation Sterilization)’브랜드를 론칭하고 UV-C LED를 사용한 실시간 이동형 진료도구 소독기를 출시했다.


케어라이브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INOS 버 소독기, 핸드피스 소독기, 스케일러 소독기 등 3가지 타입을 선보였다. 업체에 따르면, INOS 소독기는 시간적, 공간적, 비용적인 제한 없이 실시간으로 소독할 수 있는 UV-C LED소독기로서 진료도구를 통해 발생하는 교차감염의 위험성을 최소화한다.

 

특히 유니트체어에 거치돼 있는 버 케이스(Bur Case) 위에 씌워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소독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진료도구를 이동하지 않고 진료 포지션 앞에서 편리하게 실시간 소독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소독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듯 최대 99.999%의 뛰어난 살균력을 자랑한다. 케어라이브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TR 시험을 통해 입증받은 확실한 살균력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UV-C LED를 이용한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받은 소독기”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크기가 작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내장 배터리가 탑재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원선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케어라이브는 “INOS 소독기는 고온에서 이뤄지는 세척, 멸균이 아닌 LED를 이용해 작동방법이 간단하고, 실시간으로 세척과 멸균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케어라이브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의료소모품의 전국 유통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치과 국내유통, 메디컬 직판, 제조, 수입 등에 나서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