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최문철 제16대 회장이 지난 17일 회관 건립 기금 4,200만원을 쾌척했다.
이달 임기를 마무리하는 최문철 회장은 판공비 전액을 대구지부에 환원하기로 한 공약을 이행하고자 지난 3년간 책정된 4,200만원의 판공비를 제2회관 건립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문철 회장은 “현재 경상북도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사용 중인 회관은 회의실 수용 인원이 부족할 뿐 아니라, 주차장이 없어 회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다. 이에 언젠가는 제2회관 건립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번 기금을 그 마중물로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빚은 대구지부는 지난 12일 신흥으로부터 페이스쉴드와 석션클리너 각 1,000개를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