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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러덕트] 덴티스 ‘ZENITH L’

‘ZENITH L’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가이드 전용 3D 프린터, ‘품질·가격’ 모두 O.K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공식 출시한 ‘ZENITH L’이 새로운 방식의 가이드 전용 3D 프린터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치과 3D 프린터의 대표 브랜드 ZENITH의 최신 모델인 ZENITH L은 새로운 LCD 방식으로 서지컬 가이드 출력에 최적화된 전용 3D 프린터다. [편집자주]

 

 

LCD 출력방식 3D 프린터에 ‘주목’
3D 프린터 ‘ZENITH’는 덴티스가 독자 개발한 SLA 및 DLP 출력방식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덴티스는 광학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LCD 출력방식을 새롭게 개발, 개원가의 다양한 수요와 시장성을 고려해 보다 특화된 적용범위에 경제적인 가격대를 더했다. 3D 프린터 도입의 주요 수요범위인 디지털 가이드를 위한 가이드 전용 3D 프린터가 바로 ‘ZENITH L’이다.

 

ZENITH L은 기존 3D 프린터 도입의 큰 장애물이었던 가격문제와 저가형 3D 프린터의 출력 품질 저하, 사용상 불편성 문제를 현명하게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출시와 동시에 가이드 유저 및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ZENITH L은 레드닷어워드와 굿디자인(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된 ZENITH D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ZENITH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에 새로운 광학설계를 더하고, 최신 디자인의 심미성까지 적용해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것.

 

ZENITH L은 전문광학연구소와 3D개발팀의 합작으로 광분포도 및 광균일도 보상을 통한 출력물의 균일도를 높여주는 LCD 방식을 구현한다.

 

ZENITH L은 멀티렌즈와 멀티 LED보드를 적용해 광원의 직진성 뿐만 아니라 위치별 광분포도를 개선시킨다. 유니포미티(uniformity) 알고리즘 적용으로 추가적인 광균일도도 보상한다. 광학과 3D 기술의 만남을 통해 덴탈 3D 프린터를 위한 최적의 LCD 기술을 독자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2K LCD 광원을 통해 출력의 정밀도 향상과 더불어 출력시간도 30% 업그레이드됐다.

 

품질은 기본, 경제성까지 탑재
ZENITH L은 체어사이드 가이드 제작에 최적화돼 원내 가이드 제작 또는 원데이 가이드를 목표로 하는 디지털 치과를 위해 브랜드와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원내 가이드 제작환경 구현을 위한 ZENITH L 솔루션과 함께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도 제공한다.

 

가이드 전용 출력을 위한 전용제품으로 특화하면서, 자체개발 기술과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기능 대비 가격을 크게 낮췄다.

 

덴티스 관계자는 “기존 범용 3D 프린터는 가격 장벽으로 장비 도입을 꺼리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ZENITH L은 가이드 전용으로 특화해 자체 기술력으로 LCD 방식을 개발, 가성비를 높였다”며 “전용소재도 독자 개발해 제공하고 있는 만큼 원활한 소재 공급과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소모성 부품인 수조 또한 교환서비스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덴티스는 ZENITH L 출시를 기념해 L패키지를 기획, 단품뿐만 아니라 소재, 디지털 솔루션 통합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한 달간 SQ GUIDE 플래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덴티스는 ZENITH 전용 Slicing SW도 독자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SW를 무료로 제공하고,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언제나 최신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든 가능한 A/S
ZENITH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평가하는 강점은 바로 원활한 유지관리. 이는 덴티스 디지털 케어팀의 관리서비스 덕분이다. 제품 개발, 제조, 판매, 교육, A/S까지 체계적으로 평생 제공하는 것이 ZENITH만의 독보적인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치과기공사들로 구성된 케어팀은 언제 어디든 출동해 교육은 물론, 사후관리를 책임진다”며 “전문가들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는 덴티스 ZENITH만의 특별한 혜택”이라고 자부했다.

 

ZENITH는 이번에 출시된 LCD 모델 ‘ZENITH L’ 외에도 DLP 모델 ‘ZENITH D’와 SLA 모델 ‘ZENITH U’ 3가지 라인업을 갖추면서 유저 성향에 따라 정밀도, 범용성, 생산성, 편의성, 가격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ZENITH L은 구매상담을 받을 시, 내부 평가 데이터에 따른 선택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Q GUIDE’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제품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상담 후 통합 솔루션을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덴티스 측은 “원내 가이드 제작 또는 원데이 디지털 가이드 수술을 원하는 치과라면 ZENITH L과 덴티스 디지털 솔루션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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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논단] 성명서의 힘, 최치원에서 서울지부까지
868년 최치원은 12세에 당나라로 유학을 떠났다. 신라 6두품 출신으로서 출세에 한계가 있었던 그는 18세에 외국인 과거시험인 빈공과에 장원급제한다. 이후 회남 절도사 고변의 추천으로 관역순관 지위에 올랐다. 이때 황소의 난이 일어났다. 소금세가 높아지자 밀매업이 성행하고 밀매업자의 두령인 황소가 산동성과 하남성을 점령하고 급기야 장안을 함락, 황제 희종은 쓰촨으로 도망쳤다. 때마침 최치원의 ‘토황소격문’이 빛을 발한다. 삼국사기는 이를 중국고사를 인용한 장중체 문장으로 전한다. “천하의 모든 사람이 너를 죽이려 의논할 뿐 아니라 땅속의 귀신들까지 너를 죽이려고 의논하였다” 대목에서 그 준엄한 꾸짖음에 놀란 황소가 의자에서 넘어졌다고 알려진다. 인류 역사는 말, 글, 행동의 자취다. 글의 정수인 성명서는 리더가 일정 사항에 대한 방침이나 견해를 공표하는 글이다. 크게 보면 모세 십계명, 함무라비 법전을 비롯한 모든 인류의 계율과 역사적 논쟁이 글로 이뤄져 왔다. 시의적절한 언어 구사력과 문장은 정치에서 필수다. 성명서의 위력과 파급효과는 지대하며 그 전파는 가히 빛의 속도다. 치과계도 예외가 아니며 그 이면에는 각 단체의 회장, 공보이사, 홍보이사 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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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금수로 돌아갈 수 있다 -칼 포머-
보건소로부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이니 인강을 수강하고 보고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0조 제2항에 의해 의료인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이다. 근래 생각하기조차 싫어 글쓰기를 차일피일 미뤄왔던 주제가 하나 있다. 아동학대이다. 최근 발생한 창녕 아동학대 사건과 천안 아동학대 치사사건은 학대를 넘어 잔혹함에 사회적 주목을 받았다. 뉴스에 접하는 실상이 너무 참혹해 원인을 파악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모든 사건은 이유가 있고 동시에 발생하는 데에는 사회적인 문제도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한 개인의 범죄 문제로만 넘기면 안 된다. 창녕과 천안 아이는 모두 아홉 살이다. 창녕 아이 엄마는 27세 친모이고, 천안 아이 엄마는 43세 동거모이다. 창녕 계부는 35세로 친모보다 여덟 살 많았고,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천안 친부는 아이가 9세인 것으로 미뤄보아 동거모보다는 상당히 어릴 것으로 유추된다. 아마도 이 두 가정에서 지배적인 권력(경제력, 나이 차 등)을 지닌 사람에 다른 사람은 방임하거나 동조한 형태라고 생각된다. 심리학에서 아동학대를 개인적인 정신병리적인 문제와 사회적으로 사회심리학적, 생태학적, 문화적인 요인 등으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